코치 2년넘게 해오면서 쭉 관찰하고 느낀점 말해준다

복갤에서 보면 말거는거 싫다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그런사람들은 내성적인 사람들이겠지?

내성적인 사람=아싸

외향적인 사람=인싸 일단 이렇게 보자

코치나 관장입장에서는 아싸 회원들이 대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딱 뭐가 어떻다 말을 못하겠는데 말투 표정 행동 이런게 뭔가 쉽게 다가가기가 어려워

반면 외향적인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사람들은 체육관와서 좆목질도 하고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잘지낸다 어울리는거 좋아하고 사람 많은 시간대를 좋아하지

이런사람들이 지도하기도 훨씬 편하고 수월하다 그리고

아싸 회원들이 동시간대에 주를 이루고 있을때에는 체육관 분위기 자체가 축 쳐진다 진짜로 이 차이가 너무 크다

활발하고 외향적인 인싸회원들이 주를 이룰때는 분위기 진짜 활기참

아싸들은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고 인싸들은 조용한 분위기 못견딤

그리고 관장이나 코치 입장에서는 인싸회원이 많은것을 훨씬 좋아한다 인싸가 신규인싸를 끌어들이고 인스타 등으로 광고효과도 있고 좋은점이 여럿 있다.

복갤에서야 단체수업 걸러라 하는데 잘되는 체육관은 다 단체수업임

그리고 단체수업에 맞는 성향은 인싸들이고 아싸들은 단체수업 분위기 싫어함 mma체육관만 봐도 싹다 단체수업이고 회원 연령대도 젊고 인싸가 많지

친목질 싫다 어쩐다 하지만 그건 아싸들 입장이고 인싸들은 친목질 좋아하고 체육관에 딱히 해가 되는것도 없다 오히려 싹다 개인플레이 하고 조용히 운동만 하는곳이 재등록율도 떨어지고 좋은점이 없음(체육관 입장에서)

현실은 복갤 여론과는 많이 다르다

아마 체육관 관장님들 코치들은 다 공감할꺼야

아 그리고 훈수충은 박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