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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성추행 누명(?) 1편

무죄추정의원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4.10 14:19:16
조회 2247 추천 3 댓글 0

클럽성추행 누명(?)

 

내가 실제로 겪고 있는 클럽성추행 누명(?)에 대해서 썰을 풀 거야.

모든 날짜와 이름은 가짜야 띄어쓰기 맞춤법 다 틀리니깐 알아서 읽어줘

그리고 아주 긴 내용이거든 자세히 읽고 내가 안했을거 같으면 논리적으로 이유를 애기해주고

했을 거 같은 것도 논리적으로 이유를 애기해줘.

그럼 난 진짜 논리적으로 애기한 사람의 판단으로 무죄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느냐

아니면 반성하고 벌을 달게 받을 거야.

 

 

썰을 시작 할게 아주길다

 

사건시간 2017.08.01. 밤 10시경 지역 경상도

소규모나이트클럽(4층임)에서 어떤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나를 신고함.

난 만취해서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 당시 나는 친구들한테 부축을 받으며 나와야 할정도로

내 몸 하나 가누 지 못하는 정도였음. (몸은 계속 춤 출려고 애를 썻다고 함.. cctv 사실확인함)

일단 그 여자의 진술(수사관한테 들은거라 정확하지 않을수가 있음)

3번테이블앞 스테이지에서 친구1명과 춤을 추고 있는데

내가 오더니 옆에 있던 모르는 남자의 팔을 툭 툭 치더니 자기 가슴을 만지고 그남자한테

엄지척 제스쳐를 취했다고함 그순간 자기는 놀라서 아 뭔데’ 라고 밀쳤고 내가 가더란다..

그래서 따라가서 니 몇 살인데?;;’ ‘니가 내 가슴 만졌제?’ 이런질문들을 했으나 대답하지 않아

나를 데리고 클럽 입구쪽으로 갔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내가 아는 그 여자의 진술이야

 

그뒤를 이어서 내가 친구들에게 들어서 아는 내용을 이어서 애기해볼게

클럽입구쪽으로 나를데리고 가는 여자를 보고 나의 친구 호동이와 희철이가 따라 나오게되었어

그 여자는 친구들에게 당신친구가 내 가슴을 만졌어요’ 라고 했다고 했다.

그래서 친구들이 나한테 물었지만 여전히 만취상태라 대화불가능이라 내가 만취라

클럽에서 오고가다 부딪쳐꾸나 라고 생각하고 괜히 일크게 벌리고 싶지않아 사과를했다고 하더라.

그당시 호동이 생일이었음.

때마침 나의 친구 영철이가 밖에 나갔다가 올라와서 입구에서 우리를 봤다고 하더라.

자초지종을 들은 영철이가 다시 또 사과를 하게 되었고 영철이는 희철이한테 다른 친구들 데리고

먼저 내려가라고 했다고함그래서 우리일행은 영철이랑 호동이만 남겨둔 체 다 내려갔다고한다.

근데 그둘이 남았을 때 상황이 악화되었다고함. (사실 여기서 우리일행과 다같이 있을 때 악화가

되었는지아니면 둘만 남았을 때 악화되었는지는 애매함.. 친구들도 이부분은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음)

이유는 호동이가 그여자한테 정말 제친구가 그런게 맞나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니 그 여자가 당신친구가 스테이지에서 내 가슴을 만졌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근데 호동이는 스테이지에서도 자기가 계속 옆에 있었는데 뭐라카노;; 그런적 없다’ 라고 하면서

말싸움이 시작되었고 (여기서 호동이가 내옆에 있었다는걸 정작나는모름.. )

그때 차를 가지고와 술을먹지 않았던 영철이가 중재하려고 했으나 ,

 


그여자와 그여자의친구가 당사자가 직접와서 사과 하라고 하세요 아니 당사자가 직접와야

사과를 하던 합의를 보던 할꺼아니에요’ 라고 했다고 했다.

거기서 영철이는 이것들 뭐지 ;; 이런생각과 동시에 저 여자들이 악의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하게됨.

그래서 호동이와의 중재를 하지않고 자기도 화를 내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더니 그여자가 안되겟네경찰에 신고해야겟네’ 라고 함.

친구 빡쳐서 욕하면서 신고할라면 해라’ 라고 하면서 그여자들이 신고를 하게되었음.

그 신고후 출동한 경찰은 1층에 있는 나를 보고 뭐라뭐라 했다고함근데 나는 기절상태였다고한다.

대화가 되지 않았는데 .. 경찰이 수갑을채우더니 들어서 경찰차 뒤에 넣었다고한다.

(이부분에서 도데체 왜 수갑을 채운건지 이해가 안감.. 혹시 아는사람 애기좀 .. ; 그냥 기절이었다고함 )

그러고 파출소에서 드디어 잠깐 내가 정신을 차림.. 나도 그때기억이 잠깐난다...

잠시 정신을차렷지만내가왜 수갑을차고있고 여기가 어딘지 상황파악이안되었다.

파출소안 사무실같았음밖을 보니 친구들이 보였다그당시 있었던 친구들은 정확하게

영철이 희철이 수근이 장훈이 이렇게 4명이었다고한다.

여튼 그렇게 나는 그친구들을보고 수갑을풀려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나고경찰들과 무슨 말을 했는데

기억은 나지않는다.. 그뒤로 또 기억이 끊겻다또 그다음 기억은 유치장에서 양말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있을 때 또 정신을 차렸다. (몇일뒤 에 통지서같은걸 받았는데그때의 유치장에 구속시킨이유가

증거인멸과 도주위험이라는데... 난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는다증거인멸은 할 것이라고는 cctv와 친구들과의

진술 조작 뭐 그런건데 둘다.. cctv내가 지우고 싶어도 클럽꺼라 할 수 없고진술조작뭐 말맞춤 같은걸

방지하고싶었다면... 친구들의 진술을 받았어야 맞지만아무도 받지 않았다그리고 도주위험은

나의 신원을 확인할 친구 4명이나 있고 나의 주민등록증에 있는 주소가 본가이고 정상정인 아파트 주소인데

도데체 뭘보고 도주위험이라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혹시아는사람 이부분에서도 애기좀 ;; )

 

유치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중간중간 밥먹을 때 깨고 친구 면회가 2번왔는데 2번깨고 어중개비로 잠을잤다.

한 오후 3시쯤다시 조사를 받으러 여성청소년조사실로 갔다조사가 시작되었지만.. 정말 기억이 아무것도

나지않는 상태여서 기억지 나지 않는다고밖에 할말이없었다근데 나의 담당수사관옆에 다른 수사관이

담배나 하나 푸자면서 조사실안에 발코니같은곳으로 데려가더라 그래서 담배를 피는데

뭐 여자가 록기씨가 가슴을 만지고 엄지척을 하고 했단다 그리고 그여자는 술도 안먹었다더라.

근데 록기씨는 많이 취하지 않았냐 취하면 남자가 그럴수도 있다면서.. 나를 달래주길래 고마웠는데

그것도 잠시 그 담배피던수사관이 인정할건하고 사과할건하고 하면된다면서 그러더라 ?

그래서 아 이런일은 이렇게 마무리하나나름 성범죄인데 그런생각들을 하면서 물었다.

인정하면 어떻게 되는데요?’ 그 수사관이 하는말이 ‘ 뭐 벌금나오겠죠..’ 라고 하네;;

내가 무슨 기억도 안나는일을 바로 인정할 수가 있냐 ;; 그럼 기억안나는일을 인정하고 성범죄자가 되라는건데

내가 이사람이 도랏나 생각하면서 그러면 기억안나는데 인정을하라는 말입니까?’ 라고 좀 정색하니

아니 꼭 기억안나는걸 인정하라는게 아니고.. ’ 하면서 말을 흐리길래 그냥 속으로 욕하고 들어갔다.

 

진술을 계속 하던도중.. 너무 기억이 없는거만 물어보니깐 (기억나는 만취전 클럽들어가서 술먹은거까지는

이야기를 다해주었음난 계속 모르겠습니다... 라고 대답만했다 그러고있는데 담당수사관이

성추행 했다고 유치장까지 들어갔으면 사태심각성을알고 기억할려고 노력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하면서

화를 내더라 ...

 

 

아 **** 장난치나 인자 좀 정신차린사람한테 멀 바라는건지 참.. 속으로만 생각을하고

그냥 아 네 .. 근데 정말 기억이 나지않아요 라고 진술을 하고있는데 이상하게 애기가 계속

당신은 기억이 나지않지만 했을것이라는 뉘앙스를 던지면서 성추행범으로 아예 자기들 머리에

그렇게 박고 조사를 하는거 같더라고 .. 거기서 화가나서 지금 했다는 정확한 증거도 없는데

이런식으로 해도 되냐고 따졌는데 그여자는 술도 안먹고 그 목격자라는사람 진술도 일치한단다;;

그 목격자는 그여자의 친구임내가 무슨 그 친구둘이 하는 진술밖에 안받았냐고

내친구들은 왜 진술안받았냐‘ 고 언성을 좀 높여 물었다그러자 수사관이 당신 친구들은 못봤다던데,

무슨 조사를 합니까’ 라고 하더라 ...

와 ... 난 저말에서 소름이 좀 돋았다내 입장에서의 친구들의 못봣음은 추행 사실이 없어서 못본것이고

만약 피해자 입장이라면 성추행 사실은 있으나 친구들이 보지 못하였다로 정의할수 있겟더라고 ..

그럼 중립적인 입장에서 수사를해야할 대한민국 수사기관 여성청소년 수사관이 저따위 한쪽으로 치우친 편파적인

수사를 한단말인가 ... 경찰욕하는사람 이해 가 가지않았지만.. 모든경찰이 그렇지 않겠지만..

저런 기본도 안되어있는 경찰이 지금 나라 혈세를 쳐받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 정말 많이났다.

잠시 이 못봤다라는 의미해석으로 인한 높은언성의 언쟁을 하고 나서 정중하게 다시 사과드리고

중립적인 수사 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을 드렸다 그리고 그때 저와 같이 있었던친구중에 가까이있엇던 친구가 있을거라고 조사 부탁드린다고 하였고

그 자리서 바로 전화 로 알아보니 호동이가 내옆에 있었고 나보고

니는 그런적없다 내가 옆에있어서 안다’ 라고 말을해서 다음날 바로 조사를 받기로함.

그러고 조사를 마무리하고 나는 어제 일행들을 만났다.

 

모두모여 그때의 상황을 자세히 들어보니정확히 일행은 나포함 9명이었고

그당시 스테이지에는 6명이 나가 있었다고한다.

각자의 위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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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희철이 있는곳이 스피커고 나랑 호동이가 있는곳은 스테이지 진입로 같은곳이지 

수근과 희철은 나와 호동쪽을 바라보고 춤을추었고 경훈과 상민은 스피커쪽을 바라보고 춤을 추었어

사이사이 사람들은 꽉찬상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있었고 저 4명과 나랑호동이와의 거리는 2~3m정도이다.

(실제로 보고왔음그리고 작은 나이트클럽임)

저기서 희철이가 하는애기가 니 저기서 허우적데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여자가와서 니한테

머라머라 말걸드만 니 대화 안되데 그래서 니 데리고 나가드라그래서 내랑 호동이가 따라나갔다.

그러고는 앞에 했던 클럽입구에서의 애기랑 같은 애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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