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신막사죠.
신 대대장님과 강 주임원사님도 아직 그대로겠죠?^ㅡ^
그리고 4중대 박대위님과 김상사님ㅎㅎ 우리 소대장이었던 차형ㅋㅋㅋ
대대 공원화 계획이 얼마나 이뤄졌는지는 모르겠는데 후배님들 똥좀 쌌겠어요,,,,,,





저는 07년 6월 19일 군번입니다.

제 날동기들까지 구 취사장에서 밥을 먹어봤죠ㅎㅎ

다른곳도 다른 곳인데 저희 1대대도 괴담이 있잖아요.

커피쉼터 괴담과 삐오뀨 괴담 그리고 위병소 괴담!!!!

커피 쉼터 괴담은 그곳에서 목매달고 죽은 병사가 나온다음에 생긴 일이라는데

밤에 그곳만 가면 목맨 귀신이 보여서 깝놀 했다죠.

그 쉼터 바로 앞이 3중대였는데 귀신 보인 다음에 4중대가 커피쉼터 앞으로 옮겼죠.

원래 화기중대가 기가 쎄가지고 귀신이 안보인다해서.......

그리고 삐오큐 괴담은 대대 삐오뀨가 언제 폐쇄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밤에 안보이던 병사가 삐오뀨에서 전선에 몸이 휘감겨서 기절한 상태로 다음날 발견되었다죠.^ㅡ^

위병소 괴담은.......

위병소 조장들이 주로 겪는 이야기인데

위에 언덕에서 계속 발소리가 들리는거죠.

또닥또닥또닥.....

조장들은 \'아놔 순찰인가?\' 하고 있음 인기척이 없어지고

위병소 사수 부사수한테 야야 아까 누가 내려왔냐 그러면 아무도 모른다하고

뭐 그건 심리적으로 혼자 갇혀있는 상태로 근무를 서니까 그러는거 같네요 조장은.....



뭐 저가 알고 있는 괴담은 이정도인데

군생활 하면서 제일 무섭던건 근무중 순찰이었던거 같네요.....................-_-

한창 졸고 있는데 눈앞에 보이는 후레쉬빛에 조난 놀라서!!!!!!!!!!!!!

"야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사자!!!"  "호랑이..." "누구냐!" "나 당직사령이다." "초소앞 5보 앞으로 신원확인하겠습니다....ㅠㅠ"

수화 조난 늦었다고 ㄱ ㅐ갈굼 당하고......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