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쩜횽 때문에 날밤을 샜더니 미치겠다.ㅋㅋㅋㅋ

지금 정신이 몽롱해.ㅋㅋㅋㅋㅋ

응남 작가님 작품을 본게 단 한편도 없더라구.

게다가 감독님 작품도 그렇고....ㅋㅋㅋ

그래서 어제 여.제 라는 드라마를 봤어.

13부 완주를 다했다. ㅠㅠㅠㅠ

이게 일본만화가 원작이고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던 작품이라 하더라구.

만화 원작과 일본 드라마를 안봐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의 작품은 아니지만...

꽤 재미있게 봤어.

우선 스토리라인 자체가 재미있더라구.

딱히 캐릭터에 빠지진 않았지만....

전체적인 드라마의 흐름에서 오는 느낌들이 참 좋았던 것 같아.

여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가면서 푹 빠져서 봤네.

이작품만 봐서는 작가님 스타일이나 색깔을 잘 모르겠더라구.

아무래도 더 찾아서 봐야 할려나봐. ㅠㅠㅠ ㅋㅋㅋㅋㅋ

응남은 이작품과는 완전 딴판인 로코인데....

어떤스타일일까 궁금한데....

여.제로 미루어 보면 드라마의 감정선이 나쁘지 않아.

뭔가 대사빨이 엄청 좋다... 그런 건 못느끼겠는데

감정선이 좋단 말이지.....

시간 나는 횽들은 한번 봐봐.

재미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