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잘하는 걸까? - 중소기업 갤러리

나 잘하는 걸까?모바일에서 작성

중갤러(211.235) 2025.01.25 22:43:42

조회 122 추천 0 댓글 0

내 성격이 뭐든 열심히 배우고싶고, 호기심도 많고, 공감능력도 뛰어나고, 업무를 하면 보통은 대충하고 치우는데 난 심도있게 생각을 하는 성격이거든.

이때까진 자존감도 낮고 자기 주장도 없고 많이 특이한 이런 성격을 부정하면서 살아왔어. 그래서 내 의견은 없고 타인의 의견만 듣고 살아왔거든.

근데 최근에 이런 나의 성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나의 특별한 능력이라고 인정하니까, 인생을 보는 눈이 180°달라지고 내가 생각한대로 의견을 펼치니까 정말 일하는게 즐겁더라.

내 의견을 주장하대 타인의 의견도 경청하고 이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니 이쪽 의견도 타당하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면서 성장한다 느껴지니까 일하는게 흥분될 정도로 좋아.

이대로 나아가면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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