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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하수횽 보세요. 비스비가 너무 스텔스하다는 문제의 원 아티클.

maxi(211.189) 2011.10.17 10:01:51
조회 1825 추천 0 댓글 23




입니다.
Phantom ships - Swedish navy\'s Visby class waits in post-construction wings

By Joris Janssen Lok 

Ten years after construction of the first of five Visby-class stealth corvettes started, the Swedish defence materiel administration (FMV) is the proud owner of a fleet of four, soon to be five, of these futuristic surface combatants. It will be a few years, however, before these phantom ships, built almost entirely of carbon fibre-reinforced plastic (CFRP), are fully operational in the hands of the Royal Swedish Navy\'s two Surface Warfare Flotillas. First, all five will go back to the shipyard for an internal reconfiguration and stealth optimisation programme that is to start in late 2007. 

The stealth upgrade will involve the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the "ultimate configuration" for a variety of sensors, lights and other fixtures that are now mounted on the mast aft of the bridge or elsewhere on the superstructure and that are in a less than optimal position in the context of the overall stealth profile of the ship. 

As an example, the Terma Scanter 2001 surface search radar, for the time being mounted outside on the very top of the mast, will be relocated from this interim location to probably two positions inside the forward and aft parts of the superstructure (mounted on retractable arms that can fold out if the radar needs to be operating and that can be retracted if the ship needs to assume its full stealth posture). 

Mats Elofsson, FMV programme manager for the Visby corvette programme, told Jane\'s: "Everything that is now sticking out will be folded into the ship so that it is no longer compromising the optimum stealth design.” 

Jane\'s understands that another item under consideration is to add a stealth railing around the elevated deck aft of the bridge, in which certain retractable pieces of equipment (including remotely controlled weapon stations or traditional machine-gun mounts for ship self-defence against asymmetrical threats) could be incorporated. 

Even without the stealth optimisation planned for the SP project, Elofsson added, it can be said that the signature reductions achieved on the Visby class have been impressive. "The crew of Helsingborg experienced this during their transit through the English Channel when they were contacted by the UK radar surveillance centre at Dover who picked up the ship\'s AIS transponder signal, but did not see the corvette on radar despite the fact that Helsingborg did have some radar reflectors deployed to artificially enhance its radar cross-section." In order not to compromise safety, the ship decided to put up additional radar reflectors, Elofsson claimed, while Dover issued a radio warning to all ships in the area about the presence of the stealth ship. 

428 of 4,269 words 
© 2006 Jane\'s Information Group 
[End of non-subscriber extract] 

출처는 보시다시피 제인스.

자. 그러니까 은닉하수횽이 말씀하신것과 달리 상황은 이렇습니다.
30km 정도 가량에서 항만레이더에 잡히지 않을 경우 해양 관계기관에서 항의하는 것은 충분한 일인데, 리플렉터를 장
착했는데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인게, AIPS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므로 실질적으로 비스비는
영불해협을 항해하고 있을 당시에 레이더 리플렉터와 AIPS를 모두 설치하지 않고 운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고, 야
간이었다면, 녹등과 홍등, 백등이 해사법 상 50km 이상 밖에서 관찰되어야 하는데 관찰되지 않았으니 이와 관련하여,
일반 당국에서 항의하는 것은 당연하고, 오히려 비스비가 운행 도중에 해양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자랑할
것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과 달리. 비스비는 해사법을 준수했고 AIPS를 설치했습니다.
원문 아티클을 보셨으면 알겠지만, 비스비는 영불해협을 통과할때
"AIPS를 설치하고"
"레이더 리플렉터를 달았는데도" 레이더에는 잡히지 않아서
영국 항만 관리 부서가( UK radar surveillance centre at Dover _)
 "이 배는 AIPS는 잡히지만 레이더에는 안잡히니까 레이더 믿지 말고 다들 조심하세요!"

라고 방송을 때린게 사건의 요약임.

이럴 경우 관계기관에 통보해야 
하는데 자랑스럽게 장점이라고 말하기는 그런 것 같군요.

통보 했다는 거임.

그럼 불빛과 레이더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은닉하수횽이 비스비의 스텔스 개념에 대해서 완전히 잘못 알았다는게,
비스비는 단순히 레이더 RCS만 낮은 배가 아니라 음향 스텔스, 화상-적외선 스텔스, 레이더 스텔스를 전부 극단적으로 줄여놓은 디자인임.
 녹등과 홍등, 백등이 비스비에는 존재하고 키고 다니지만 비스비 특성상 기상 상황이 조금만 안좋아도 
10여km 만 넘어가도 <해상에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등만 보일> 수도 있음. 
그리고 레이더 리플렉터를 달아도 탐지가 안될수 있음. 레이더 스텔스의 방법은 단순히 표적의 크기, 혹은 전파 흡수율이 아니라
반사, 산란, 흡수를 모두 통합하는 것이라 단순히 10제곱미터 RCS에 10제곱미터 리플렉터를 달았다고 해서 20제곱미터가 되는게
절대로 아님. 더군다나 황천 상황에 따라서 스텔스 성능에 이득을 받는 상황도 되고.



여기서 먼저 잘못한것은 사실 김치찌짐님이 맞지.
김치찌짐님이 먼저 이 아티클을 던져주고 말했다면 님이 상상속으로 세운 논리로 반박하는 일이 없었을 테니까.
문제는, 상대방이 아티클을 안 던져 줬으면 자기가 찾아본 다음 반박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음.

논리의 문제는 없으되 없는 자료로 논리를 만드니 사실과 다르니.

p.s:17:1로 싸우는 기분이 들땐 17명 이길 생각도 중요하지만 내가 왜 다구리를 당하는지 생각해보는것도 중요함.
왠만하면 남들이 다구리 치는 편에 붙는게 편하지, 자신이 다구리의 대상이 되는건 피하는게 좋음.

아님 진짜 존나게 잘 알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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