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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그린스킨 이야기] 와아아아아! 고어바드(2)

고래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1.01 17:00:02
조회 2454 추천 13 댓글 9

링크 모음 : http://whalepop.egloos.com/

출처 : Warhammer Armies: Orcs & Goblins (8th Edition), pg. 16 ~ 26

지난편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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뉠른의 파멸은 제국에겐 뼈아픈 타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올드 월드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에게는 더한 시련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습니다. 제국의 전력 대부분은 이미 그린스킨에게 박살난 상황이었기에, 지기스문드 황제는 북부 지방에 간절히 지원을 요청하며 남부 영토가 그린스킨에게 떨어지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북쪽에서 더 이상 도전자들이 내려오지 않자 고어바드는 졸란트와 바이젠란트를 약탈하라고 지시합니다. 졸란트의 엘드레드 백작(Count Eldred)과 바이젠란트의 아돌푸스 백작(Count Adolphus)은 마지막 발버둥으로 군대를 모아 침략자들과 맞서기로 합니다. 그 뒤 졸란트의 왕관 전투(Battle of Solland’s Crown)라 알려진 싸움이 벌어집니다. 엘드레드 백작은 고어바드 본인에게 두 쪽으로 썰리고 맙니다. 고어바드는 만신창이가 된 시신과 졸란트의 검(Solland Sword) 모두를 차지합니다. 이 검은 과거 드워프들이 지그마의 계승자들에게 선사해준 열두 마법 룬팽 중 하나였습니다. 고어바드는 백작의 머리에서 졸란트의 왕관을 뜯어낸 후, 전리품으로 삼아 자신의 머리 위에 얹었습니다. 백작의 유해는 사납고 흉터 가득한 고어바드의 멧돼지, 그날라(Gnarla)가 먹어치웠습니다. 다음 몇 주 동안 졸란트 땅은 완전히 폐허가 되어버렸고, 이 유서 깊은 땅은 이후로도 회복되지 못하여 결국 이웃 영지에 흡수되어 버립니다. 이제 졸란트는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더 많은 전리품들을 차지하기로 마음먹은 고어바드는 와아아아아!의 진로를 북쪽에 있는 제국의 수도 알트도르프로 돌립니다. 고어바드에게 도시가 포위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잘 알고 있던 지기스문드 황제는 제국군에서 가장 뛰어난 자들을 모아 결사대를 편성합니다. 북쪽에서 더 많은 증원군이 도착할 시간을 벌어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라익스가드, 판터 기사단, 블레이징 선 기사단(Knight of the Blazing Sun)의 상당수가 에리히 아돌푸스(Erich Adolphus)의 지휘를 받아 출진했습니다. 그는 지난 전투에서의 쓰디쓴 패배를 겪은 후 알트도르프로 도망쳐 와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만신창이 부대는 진군해오는 그린스킨 군단에 맞서기 위해 말을 달려 지평선 너머에서 막대한 규모로 피어오르는 흙먼지로 다가갔습니다. 이는 바로 침략자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표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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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벌어진 그룬베르크 전투(Battle of Grunberg)는 양측 모두 대부분 기마병으로만 구성된 군단이 충돌한 독특한 싸움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사단이 울프 라이더들을 전장에서 몰아냈습니다. 그러나 고어바드는 포레스트 고블린 스파이더 라이드들을 측면에 대동한 채 보어 보이즈들을 이끌고 역습을 가했습니다. 그린스킨의 주군세는 아직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이는 사실 몹시 쓸데없이 위험을 무릅쓰는 공격이었습니다. 허나 고어바드는 승리에 대한 욕구가 치밀어 오르던 상황이었고 우월한 군세가 도착하길 기다릴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의 상대인 아돌푸스 백작은 제국에서 가장 뛰어난 지휘자이자 가장 막강한 싸움꾼으로 평가받던 인간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고어바드 군대의 무시무시한 숫자를 직접 경험해 본적이 있어서, 딱 이런 상황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현명한 제국 장수는 저 덩치 큰 오크 지도자가 군대 일부만 끌고 오도록 유인하는 것만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아돌푸스는 굳은 결의로 자기 병사들에게 고어바드를 죽이는 것에만 집중하라고 명령합니다. 질주하는 기사들과 돌격하는 워 보어들은 무시무시한 충격을 일으킵니다. 고어바드는 멧돼지를 타고 이 모두를 뚫고 달리며, 거대한 배틀 엑스로 인간과 군마를 둘 다 반으로 토막냈습니다. 기사단은 전부 순식간에 난도질당합니다. 아돌푸스 백작은 저 괴물 같은 놈을 쓰러뜨리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로, 남은 예비전력을 모두 이끈 채 난장판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워보스 주변의 정예 아이언클로 보어 보이즈는 모두 쓰러뜨렸으나, 모든 검과 랜스를 다 동원해서도 고어바드를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고어바드는 거칠게 그날라를 몰아 적들을 돌파해 냈습니다. 고어바드가 두꺼운 제국 기사단의 포위망을 뚫어낼 것처럼 보이던 순간, 아돌푸스는 자신의 빛나는 룬팽을 빼들어 오크 워보스의 거대한 가슴을 꿰뚫었습니다. 고어바드는 분노로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철-건틀렛을 낀 손으로 꿰뚫은 검을 그대로 뽑아냅니다. 뿐만 아니라 동시에 아돌푸스의 팔까지 뜯겨 나갔습니다. 라익스가드는 피투성이가 된 백작을 지키기 위해 다급히 결집해 방어벽을 쳤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팔에서 간신히 룬팽을 회수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그 직후에는 미쳐 날뛰는 고어바드에게서 도망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전투는 끝이 나버렸고, 겨우 살아남은 소수의 기사들만 알트도르프의 성벽으로 피신할 수 있었습니다.




THE SIEGE OF ALTDO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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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은 입었고 적들은 도망치자, 고어바드는 완전히 화가 나서 방금 도착한 군대에게 두 배로 빨리 행군하라 닦달합니다. 이들은 행군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알트도로프 성벽을 공격합니다. 허나 준비가 부실했던 돌격은 엄청난 피만 쏟고 격퇴당합니다. 기다릴 수 없었던 고어바드는 계속해서 돌격하라 명령했습니다. 그는 모든 부족들이 습지대를 가로질러 알트도르프의 남부 통행로로 달려들기를 원했습니다. 엄청난 수의 그린스킨이 늪에 삼켜지거나 다른 이에게 짓밟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마침내 전술적인 감각을 되찾은 고어바드는 이 쓸데없는 소모전을 멈추고 공성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이미 큰 타격을 입은 후였습니다. 이 끔찍한 손실을 겪고 나서도 그린스킨의 수는 압도적이었으나, 고어바드의 와아아아!는 처음으로 교착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알트도르프 주위의 그린스킨 야영지에서는 고어바드의 철권통치가 시작된 이후 한 번도 들리지 않았던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 나왔습니다. 고어바드가 록 로버들(Rock Lobbers)을 제 위치에 설치하라고 명령하는 와중에도, 몇몇 부족들은 슬그머니 빠져나와 자신들만의 약탈을 벌였습니다. 심지어 그린스킨의 투석기들이 제국의 조잡한 대포들과 포격적을 벌이는 순간에도, 와아아아아!는 흩어지고 있었습니다. 소수 규모일 때도 있었고 부족 하나 전체일 때도 있었으나, 엄청난 수의 그린스킨들이 싸움에서 빠져나갔습니다. 이 탈주병들이 벌인 산발적인 약탈 때문에 라이클란트는 이제 완전히 불타게 됩니다. 허나 정작 고어바드의 남은 군세는 이런 약탈로 아무런 이득을 취할 수 없었습니다.


결코 낫지 않는 상처 때문에 성질이 급해지긴 했으나, 고어바드는 여전히 교활한 꾀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이런 출혈을 감당할 수도, 이대로 혼자 공성을 시작할 수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비밀 무기를 꺼내기로 합니다. 산맥에서부터 끌려나 왔던 거대한 화물차에 걸려있던 쇠사슬이 끊어집니다. 귀청을 찢을 듯한 괴물소리와 함께 여섯 마리의 와이번들이 튀어나왔습니다. 고어바드는 이 파충류 짐승을 모아다가 공중 강습을 실시합니다. 이에 맞춰 전군 규모로 지상전도 개시했습니다. 와이번들은 도시의 경비 병력을 향해 맹렬히 달려들었습니다. 이들은 악랄한 발톱으로 인간을 여러 토막으로 찢어버리고, 대포들도 손쉽게 떨어뜨렸습니다. 한참 소동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와이번 하나는 황궁으로 침범해 들어갔습니다. 놈은 그레이트 홀의 지붕을 뚫고 바로 내부로 들어섰습니다. 이 괴물은 몇 시간 동안이나 건물 내부를 휘젓고 다니며 하인들을 수십 명씩 먹어치웠습니다. 매번 경비병들이 와이번의 진로를 차단하려 시도했으나, 와이번은 그저 다른 벽을 밀쳐 박살내며 나무 조각과 벽돌 먼지 파편을 일으킬 뿐이었습니다.


지기스문드 황제가 궁수들 한 무리를 이끌고 괴수에 맞서려 했으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와이번은 활쟁이들을 싹 쓸어버린 후, 아가리로 황제를 물어 분쇄해버린 것입니다. 제국 기록에 따르면 으깨지는 끔찍한 소리를 듣고 살아남은 궁수들은 모조리 도망가 버렸다고 합니다.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이 와이번은 두 번째 와이번과 황제의 유해를 두고 다툼을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먹잇감에 만족한 와이번은 왕좌의 방에 있던 깃발들과 태피스트리로 자기 둥지를 짓는 만행도 벌입니다. 그러나 결국 황제의 복수를 맹세한 라익스가드의 분노에 처단당하고 맙니다. 다른 곳에서도 이 공중 강습에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놈들은 제국군의 사기를 무너뜨리거나, 도시 성문을 박살내지는 못했습니다. 고어바드의 비밀 병기들이 죽어 나가거나 배불리 처먹고 잠들어버리는 와중에도, 그린스킨들은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며 알트도르프의 성벽을 두드렸으나 얻은 것은 없었습니다. 상처가 점점 몸을 잡아먹고 병력도 감소하자, 이제 고어바드에게는 공성을 푸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는 전투의 흔적이 역력한 수도를 뒤로하고 떠납니다.




COLLAPSE AND RETREAT


이제 남은 부족들 대부분이 고어바드의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일부는 자기들 둥지로 귀환하기 위해 떠났으나, 대부분은 후퇴하는 군대로 칼끝을 돌려 더 많은 약탈물을 차지하려 들었습니다. 마침내는 아이언클로와 브로큰 투스 오크들, 그리고 너무 무시무시하게 협박을 받아서 떠날 수 없었던 몇몇 고블린 부족들만이 남았습니다. 고어바드는 레이크 강을 따라 추종자들을 인도했습니다. 다른 그린스킨들이나 복수심에 불타는 졸란트 인간들이 계속 달려들었기 때문에, 이는 몹시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이들이 지녔던 전리품 대부분은 빼앗기거나 다급한 후퇴 과정에서 유기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블러드 피크 전투(Battle of Blood Peak)라는 마지막 대전투가 벌어집니다. 싸움이 벌어진 곳은 블랙 파이어 패스 바로 남쪽에 위치한 붉은 빛 산의 그늘이었습니다. 카라즈-아-카락의 왕이 지휘하는 드워프 군대가 공격을 가해왔습니다. 이는 그린스킨들이 일찍이 벌인 불경과 신성모독에 대한 보복이었습니다. 드워프들은 절대 원한을 잊지 않는 놈들이니까요. 드워프들이 맹습을 가하는 와중에도 고어바드는 탈로를 뚫고 달아났으나, 그의 군대는 완전히 와해되었습니다. 해거미가 질 무렵에는 스턴티들이 고어바드를 포위하였습니다. 그의 도끼는 접근하는 모든 자들에게 파멸을 안겨주고 있었습니다. 이것에 고어바드에 대한 마지막 목격담입니다. 이 오크 지도자가 드워프 손에 죽음을 맞았으면, 그들이 이를 떠벌리고 다니지 않았을 리가 없었을 겁니다. 고어바드가 결국 탈출에 성공했더라면, 그 누구도 그가 어디로 향했는지를 모르는 것일 겁니다. 이후로 그를 봤다는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위대한 오크가 어떠한 운명을 맞이했던 간에, 그의 명성과 기억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샤먼 근처에 원을 그리며 몰려든 오크들에겐, 고어바드는 전설 그 자체입니다. 막강한 고크와 모크님 곁에 설 자격을 얻은 영웅인 것입니다. 한편 인간과 드워프들에게 고어바드는 와아아아아!의 파괴적인 힘이 살아있는 자에게 구현된 현현이나 다름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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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킨-우엘-비스트맨-닼엘-하엘 순으로 달리고


그린스킨은

고어바드-그롬-아자그-스카스닉-그림고어 순임




출처: 워해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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