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스포츠케다등등서 얻은이야기들. 대게 잘알려진 이야기임

1.버버레이 더들리

버버레이가 시합중에 실수로 뒤통수를 레알로 체어샷날려서 몇바늘 꿰메게 만듬.

버버레이는 당연히 락커룸에서 혼자 기다리고있는 테이커를 보고 뒈지게 맞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또 각오했는데

굉장히 정중하게 앉으라고 시킨뒤  "이러한 부주의한 행동이 니커리어에도 악영향을 미칠수있다" 고 잘타이르고는 뒤끝하나없이 끝났다고함.

그는 프로중에 프로고 시합중에 이러한 사건사고가 터지는걸 누구보다도 잘아는 사람이였다고..

(그리고 이걸이유로 브리년이 리브모컨 사커킥날린걸 옹호함)

2. 크리스 제리코

NWO가 WWF로 복귀하는게 결정났을때 WCW에서 처절하게 당했던 크리스제리코는 이새끼들이

백스테이지 와서 다시 깽판 부릴까봐 처음에 엄청 걱정했다고함.  그런데 WCW랑 WWF의 차이점은 백스테이지에

언더테이커가 있었다는점. 사실상 혼자서 NWO얘들의 제압할수있을만큼 회사내에서 신뢰받고 엄청난 영향력을 갖췄었다고함.

그래도 혹시몰라서 상담하니까 

"WCW와 이곳의 차이점은 우리 보스가 빈스맥마흔 단 한사람이라는거야. 거기는 보스라는놈들이 수도없이 많았고 그결과 지들 멋대로 깽판부릴수있었지.

 하지만 여긴 아니야. 그들은 여기를 와서 어디까지나 비즈니스를 해야할거고 그 외에 짓거리를 한다면 여기 남을수없을거란걸 내 장담하지"

 한마디하곤 조용히 물러갔다고함.

3.트리플H랑 스테파니 연애사

트리플H가 스테파니랑 연애를시작할때 백스테이지 멤버들 반응은 부정그자체였다고함. 

심지어 본인 DX멤버들까지도 부정적이였는데 모든선수들 통틀어서 유일하게 언더테이커만 긍정해줬다고.

"그거 진짜 나쁜생각이야, 그리고 여기있는 다른놈(선수)들도 널 그것(사장님 따님과 연애하는것)때문에 싫어할거라고,

 근데 그거아나? 조까라고해, 그새끼들 전부다 말이야, 이건 어디까지나 너와 그녀의 사정이야. 넌 니가 누군지 그리고 뭘해야할지 잘알잖아?"

그결과 선수중 정말 극소수의멤버(DX랑 릭플레어등 사실상 절친)들만 초대받은 결혼식에 참석받음 

4. 빅쇼

  존나게 갈굼. 정말 존나게 갈궜다고함

  본인은 시합끝나고 운전하고 집에돌아가면서 "난 정말쓸모없는돼지새끼구나"라고 여러번 자책했다고함.

  그런데 정말 배울게 너무 많은 사람이였다고.

   비슷하게 케인도 갈굼많이먹으면서 자랐다고 증언함.

5. 숀마이클스

 1997년에 몬트리올 스크류잡 이후 1998년 레슬매니아에서 스톤콜드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하기로되있었는데

  언옹이 모든 사람들한테 "이 새끼 타이틀 내려놓지않으면 ㅈ되는줄 알아라" 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다고함.

  그결과 스톤콜드가 레슬매니아15(타이슨 특별심판)에서 타이틀을 따면서 완벽히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됬고

  막국수본인도 sports illustrated 인터뷰에서 이사실을 인정함. 만약 그때혹여라도 잡질안하고 딴짓거리했으면 진짜 뒤지게 맞았을거라고

6. 기타 등등  락한테 백스테이지 정치력으로 무마할수도있었지만 한창 모멘텀받던 락을위해 클린하게 핀폴패로 져준것.

               수많은 신인들을 위해서 잡질해준것, 브록한테 연승끊기란 명령도 군말없이 수행한점 등등

대충 백스테이지일화보면 진짜 꼴마초 깡패 양아치들이 즐비했던시절의 백스테이지에서 왜 이양반이 리더로써 군림했는지 대충 알것같음.

근데 이런양반이 대체 왜 쫌생이같이 DDP 선생은 묻었는지 진짜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