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정용화갤러리 용화시청자

산마루의 하체 고생담이 가득했던,민망함의 끝판왕 더패키지 4화 리뷰 시작합니다.
가이드님이 울고 계신다.왜지....? 아까 그남자 때문인가?앉은 자세로 스믈스믈 다가가 본다.앗! 다리가 저려 ㅠㅠ그래도 위로를 해보려 두번이나 손 내밀어 보았지만 소심하게 포기.애가 중요한 타이밍에 조신 떠네? ==;;
나 왔어요...다 울었어요? 울기 전부터요...정용화 전매특허 다정한 멜로 말투 3종세트 오랜만에 선보인다.
절벽에 거꾸로 매달린 소소의 발목을 잡고 있는 마루.처음엔 이 장면이 참 부끄럽다 싶었는데 뒤에 마루의 굴욕에 비하면 뭐.....ㅠㅠ
소소가 일어나는걸 붙잡아 주지는 못할망정 재빨리 몸을 피하는 마루의 쓸데없는 반사신경.간만에 등장한 개매너 ==;;
남자 말을 어떻게 믿냐고?기본적으론 맞는 말인데 잘생긴 남자는 믿어도 돼요 ㅋㅋ여자를 잘 모르니까 못믿는다는 것도기본적으론 맞는 말인데,내 여자다 싶으면 걍 믿어야 돼요 ㅋㅋ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비관적 남녀 사랑론을 펼치는 소소.이 여자의 또다른 사랑을 응원합니다 ㅋㅋ< 천사의 발밑에서 영원한 사랑을 만난다 >내가 절대 믿지 않는 세가지천사, 영원한 사랑, 운명. 그러나 청자와 달리 점순이 소소는 많은 전문가들을 다양히 만나며 여주의 서사를 탄탄히 쌓아 왔더랬다.
본의 아니게 여주의 맴을 잠시 흔들었던 마루는 나는 내일 갑니다~~ 아쉬움까지 던져주고덥썩 미끼를 문 여주는 술한잔 제의 한다.어찌된게 우리 산마루의 머리속은 남자, 여자, 호텔, 밤, 술 이 5원소로 완벽하게 진취적인 생각을 풀가동 할수 있는지....니가 꿈꾸는 그 다음 드라마가 무엇인지 얼른 보여달라 말이다. 구체적으로다가......변태도 아니고 그런 생각만 하는 음란 남주라 미안해요 소소씨...그래도 애는 착하답니다 ㅠㅠ
캬하~ 와인 병나발이라....작가님 뭘좀 아시는 분.채찍과 여자속옷의 비밀은 여전히 미궁 속으로 빠지며, 서로가 궁금했던걸 묻기만 하고통 대답을 듣지 못한 이상한 대화가 오고 갔지만마루 소소의 묘한 캐미는 야밤에 더욱 빛이 나는구나 <!--sign Area start-->
다음날이 되고, 어르신들 모시고 가면 개욕 퍼먹을 계단 오를때 복자씨 곁에서 터치 없이 화이팅을 불어 넣어주는 마루를 보라!애가 많~~이 착하다 ㅠㅠ
두둥! 드디어 정조대 등장.설명 듣는 마루 눈 반짝반짝, 적극적 질문. 정조대와 운명을 느낀 마루다 ==;;그리하여 새로운 전설이 된 산마루님.죄송하다며 도와 달라고 소소 앞에서 자켓을 벌리는 마루의 표정을 보며ㅋㅋㅋㅋ ㅠㅠ ㅋㅋㅋㅋ ㅠㅠ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건 이런것?
잠깐만요 가만좀 있어봐요~제가 벗을게요 제가왜 이렇게 안벗겨져천천히 해요 천천히...잠깐잠깐 아아아~~하하..아아~~
난 그냥 대사를 음미했을뿐.....별다른 코멘트가 필요치 않은 명장면 ==;;
앉지도 못하고 서서 포토 타임과 기자회견중인 마루이런거 보면 누구나 한번쯤 다 해보고 싶지 않냐는 호소와 나는 변태가 아니라구욧~~ 공허한 울부짖음이었다. 외국인의 쏟아지는 사진 요청에도 거절하지 않고,포토제닉함을 선보이는 마루의 착함 ㅠㅠ
아버지는 시청 공무원이시고,인재중에 인재만 들어간다는 세계제약의 전략 기획실에 근무하다는 사실을 알게된 기자회견이었지만,정조대왕 사진은 세상에 퍼져 나갔으니, 우리 마루의 인꿘 어쩔 ㅠㅠㅠㅠ
히스테리 여치니가 또 전화 했다.지금 마루가 먼 타향에서 얼마나 쪽팔림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지 니가 알기나 해???? 나 너 사랑해 너밖에 없어나도 그래.......어흑- 순간 설렜어 ㅠㅠ하지만 정신 차리라는 여치니 때문에 빡친 마루는차마 폰을 부술수 없는 전화봇이었다 ㅠㅠ
왜 얘는 기도 하고 있는 모습 조차 웃긴것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다시 위기의 상황은 찾아오고,너는 부끄럽지 않다 허세를 부렸지만,보는 우리에겐 너무 큰 시련 ㅠㅠ그래서 난 도망친 소소를 이해 하려 해 ㅠㅠ그렇다고 그렇게 웃으시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쇠공이 왔다.또다시 마루의 하체는 클로접에 들어가고,아래서 위에서 옆에서 뒤에서 이번 편 내내 전방위로 공개되는 그의 신체 중간.
차라리 마루의 바지가 스키니였으면 좀 스타일리쉬한 정조대왕이 되지 않았을까, 못내 아쉬움은 남지만,그랬다면 우리 용화 장가 못가는거 아니냐 ㅡ,.ㅡ
이렇게 낄낄대며 보던 나는 싸대기를 맞았다.천사의 발로 가는 길을 열어주신다는 그분!정조대의 열쇠를 만들어 내신 그분!우스꽝스러운 스트레칭으로 다시 만난 그분!
당신 누구에요.........?
와나, 소오름! 내가 진짜 여주에 빙의를 잘 하지 않는 매마른 가슴의 여성시청자인데, 이 들마에서 소소가 백퍼 이해 되면서 마루가 엄청 특별히 느껴지고 막!얘가 운명이구나 싶고 막,사랑에 빠져야 할것 같고 막, 오랜만에 멜로 감성이 되살아 났다고 한다 ㅠㅠ게다가 이어지는 예고 뽀뽀....  _-_소소씨 저돌적이시네요 @.@
하아.....보면서 정조대 에피 너무 길다 했었는데,이거 뭐 너무 중요했던 에피였구나 싶고,여주의 운명의 상대가 되기 위해 마루는 그 개고생을 하였구나 싶다.
작가님 소고기 사드세요.많이 드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