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구입했네요.. 여기저기서 정보수집하고 마음다지고 갔죠.. 처음엔 용산에 가려고했어요 이코* 에서 a40사려고 했는데 지금 물건이 없다는겁니다.. 이번주에 놀러가는데.. 꼭사야하는데 이달말에 물건이 나온다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다시 디사이드를 뒤졌죠.. 그래서 다시얻은결론은 885였슴다.. 게시물을 좀 검색해보니까 테크노마트에서도 싸게 파는데가 있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테크노 갈일이있었는데 잘됐다싶어서 회사 끝나자마자 쫓아갔죠.. 몇군데 물어보니까 거의 (내수용) 57~60정도 하더군요 딱한군데서 55에 맞췄죠.. 불량화소 체크하고, lcd체크하고, 근데.. 불량화소 초록색점 하나있더라구요.. 그래도 없는편이라고 하시길래 그냥 넘어갔구요 시리얼.. 카메라,박스,고객지원카드 맞춰보구 확실히 굳혔죠.. 밧데리.. 조사하기론 4만원인데.. 5만원 부르시길래.. 4만원에 안되겠냐 했는데.. 끝까지 우기셔서 그냥 속는셈치고 5만원에 샀구요 한글메뉴얼 5000원 주고사고.. 메모리는 트랜샌드가 없다길래 안샀어요 (우선 그가게에선..) 어떤분은 렌즈덥개를 2천원주고 사셨더라구요? (그래서 노파심에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요하단 소리도 안했는데 리더기, 필터, 가방 다들고오셔서 좍 느려트려놓으시더라구요.. 순간 긴장.. 갑자기 가방포장지를 박박찢더니 카메라를 넣더라구요. 순간 놀람! 가방.. 정말 안이뻤음.. 아아아 난 됐다고.. 가방필요없다고 (미안하게시리..) 나머지는 다 있다고.. 구라치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가게를 나와서 트랜샌드 찾으러 돌아다녔습니다.. 테크노에선 트랜샌드 취급을 별로 안하더군요.. 정말 *가지 없는 테팔이놈들.. 메모리만 산다니까 본척만척 대꾸없이 지 자리로 돌아가더군요.. *나 열받았지만.. 계속돌아다니다가 한군데서 7만7천원 부르시길래.. 테크노마트 문닫을시간 10분 남았길래.. 그냥 7만5천원에 하자고 해서 샀어요.. 가방도 돌아다니다 초소형으로 만5천원 주고사고. 결과를 놓고보자면.. 본체 : 55만원 밧데리 EN-EL1 : 5만원 가방 : 만5천원 트랜샌드 128 : 7만 5천원 한글메뉴얼 : 5천원 합계 = 69만 5천원 들었네요.. 이글보시는분들은 밧데리, cf메모리만 제대로사시면 거의 최저가로 사실수 있을거같네요.. 몇컷찍어봤는데.. 확실히 셔터시간이 조금 느린거같구요.. lcd 켜지는속도도 조금 느린듯.. 하지만 마음에 쏙듭니다.. 제눈에 안경이라고..^^; 암튼 구입하시는데 조금이나마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바램으로 적었구요.. 사진은 막찍어도 이쁘게 나오는편이네요 ^^ 그럼 885 유저가 늘기를 바라구요. 즐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