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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의 인권과 생활

ㅋㅋ(14.39) 2017.10.18 14:58:45
조회 1639 추천 8 댓글 0

어느 구치소의 503호가 인권침해 드립을 쳤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아버지 때 만든 법이 아직도 굴러가나보다

인권드립 치는 걸 보니...


교도소에서 지내려면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정신적으로 말하자면 보살과 같은 마음이 필요한데 어찌되었거나 

집에 가라고 하기 전까지는 내 맘대로 못 나가는 곳이기에 느긋한 마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육체적으로는 돈이 필요하다

돈만 있으면 된다

물론, 그 돈이 제 아무리 많아도 그 안에서는 벤츠를 탈 수 없고 사과 구매가 중단되면 

사과도 먹을 수가 없다 

그러나 돈이 정말 무진장 많다면 사과는 언제든 먹을 수 있다

그까짓 사과가 대수겠냐?


세상이 공평하고 평등하다고 믿는 밥통들 혹시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세상은 아름다운 거다

진실이 드러나거나 추악한 속내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교도소에서 면봉을 파는 건 수용자의 편의를 위한 게 절대 아니다

그게 없으면 이상한 걸로 귀를 쑤셔서 다치게 되고 그러면 교도관들이 귀찮아지는 일들이 있으니까 파는 거다

교도소에서 시계를 판다

언제부터 팔았냐고?

모 국회의원에게 물어봐라 

그리고 교도소 내에서도 먹고 싶은걸 마구마구 사 먹을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떤 개생킈가 그걸 없애버렸다고 한다 

한 때 잘나가다가 징역생활을 했다지?

머 하여간...


교도소에선 주는 옷을 입어야 하는데 웃기는 건 한 벌 준다

그렇다보니 하루 3번 점검을 받아야 하는 데 빨래 하기가 참 거시기 하다

공장에 일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작업복 형태로 한 벌 더 준다

말하자면 같은 옷인데 하나는 작업복, 하나는 출퇴근 및 거실에서 입고 있어야 하는 옷이다

교도소에선 머리 수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아침 기상 때 한 번 그리고 일괴 시작 전 마지막으로 저녁 먹기 전에 한 번 

더 하는 곳도 있나 모르겠다


교도소에서 주는 옷에는 명찰이 달려있다

우측엔 자기가 지내는 방 번호 좌측엔 수번이 달려있다

이걸 어떻게 붙이냐?

구치소에 가면 사동 소지(창소 및 배식 당번)가 수번 하나 방 번호 하나가 마킹 된 하얀 천 쪼가리를 준다

딱풀과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풀!

구치소에서 딱풀은 필수 아이템 되시겠다

이 딱풀의 위대함이란!


그런데 교도소에 가면 이 딱풀은 그리 효용성이 없다

왜냐하면 교도소엔 양면테이프가 있고 각 공장에는 미싱이 있기 때문이다

양면테이프를 팔거나 나누어 주는 건 아니다 

양면테이프가 있는 이유는 봉투방이 있어서 그렇다 

너님들 중에 혹시 부업으로 쇼핑백 접어 본 사람들 있냐?

그러면 알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일 자기 수번을 딱풀로 붙이면 문제될 일이 없는데 양면테이프로 붙이면 문제가 된다

양면테이프는 교도소에서 허용한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치소에선 바늘하고 실을 안 준다

아직 형이 확정되기 전이나 무죄 추정의 원칙 상 재판 중이라서 구속된 사람이 바늘 먹고 그럴까봐

근데 교도소에 오면 바늘과 실을 준다 ㅋㅋㅋㅋ

옷이 길거나 찢어지면 꿰매야 하니까 ㅋㅋㅋㅋㅋ

구치소에선 실이 없으니 실을 만들어 쓴다 

수건에서 뽑거나 목장갑을 풀어서 쓴다

웃기는 게 참... 목장갑은 왜 파는지

근데 겨울에 설거지 할 때 저 목장갑 없으면 정말 손이 시렵다 

그래서 파는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수건도 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송같은 곳에서는 그 때수건 하나랑 등기우표(1,930원짜리 우표) 2~30개랑 바꾼다고 하더라 ㅋㅋㅋ

구강청정제 즉 가글도 판다

사탕도 판다

근데 껌은 안 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껌 씹으면 좀 건방져서 그러나?

뭐 지들끼리 하는 말로는 방문 닫힐 때 문에 껌 발라서 안 닫히게 하려고 한다는데 

복도에 감시카메라 있어서 뭐 ㅋㅋㅋㅋㅋ

옆방은 바로 붙어 있는데 문이 닫혀 있으니까 못 들어간다

간혹 옷 바꾸어 입고 옆방에서 놀다가 걸리면 바로 징벌 되시겠다 ㅋㅋㅋ

근데 놀러들 간다 

휴일날 운동 시간에 나가기 싫은 사람이 있는데 방에 혼자 남으면 교도관이 다른 방으로 보내거나

다른 방에 있는 사람을 그 방으로 보낸다

혼자 있으면 자살하거나 사고 날까봐 그런다

그리고 장기나 바둑 두러 옆방에 간다


그리고 반찬류나 간식 등을 제법 판다

징역에서는 먹는 게 생활의 절반을 차지한다

무말랭이도 파는데 이게 어째 배식 때 나오는 것 보다 더 맛이 없다

쓰고 질기고 그래서 교도소에선 그 무말랭이에 참치를 넣어서 막 비벼 먹거나 한다

초고추장을 만들 수 없으니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는데 

레모나(분말), 유판씨(뭔지 아냐?), 사이다를 활용한다

신맛을 낼 수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머 과거(?)에는 그냥 취(사)장에서 가져왔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시 교도소 내 취사장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영양사가 있다 

여자다! 남자도 있나?

그리고 수용자들이 취사장에서 밥을 하고 반찬을 만든다

어떤 건 외부에서 들어오는 게 있고

고들빼기 이런건 들어오고 제육볶음 이런 건 만든다

글구 취장 애들은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라면을 끓여 드신다^^

고생하니까 그 정도야 머 

옛날부터 취장에서 일하면 가석방 헤택이 조낸 많다고 했었는지 자원하는 수용자들이 많았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면 취장은 무기수나 장기수들이 장악을 해야 하는데 

취장에서 일하는 무기수 이야기는 들어 보지 못했다


가석방에 대해 잠시 말하자면 

가석방은 평생에 단 한 번만 준다고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누구 예를 들기는 좀 그렇고 하여간 두 번 받는 인간들이 있다

그리고 뭐 말은 형기의 3분의 1을 채우면 가석방 대상자가 된다고 하는데 ㅋㅋㅋ

웃기지 마라 

기본이 80%를 살아야 한다

뭐 초범의 경우 20%를 주니 어쩌니 하지만 현실은 10%도 빠듯하다

이 가석방이 왜 중요하냐고?

그 빌어마실 공간에 더 있고 싶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가석방이 중요한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무기수들이다


흔히들 무기징역이라는 말들을 자주 들었을 것이다

무기징역은 단순 살인가지고는 받는 형이 아니다

아주 잔인하거나 존속살인, 유아살해, 시신유기, 암매장 그리고 살인교사 등도 해당된다

옛날에는 무기징역을 받았어도 초범의 경우는 20년을 채우기 전에 내 보내주었다.

오죽하면 유기징역 20년 받은 사람이 무기를 달라고 했다나 머라나 


이 글을 읽는 햏자 & 잉여 들 중에 과실치사이건 의도했건 사람을 죽인 사람을 

직접 본 적 있냐?

아니 이렇게 말해보자 

개나 돼지, 닭을 직접 잡아봤냐?

살인에도 종류와 사연이 제각각인데

우발적인 살인이 꽤 된다

여자의 경우는 좀 다른 것 같다

여자는 여자를 죽이는 일이 흔하지 않은 것 같다

살인하는 여자들은 남편이나 남친 등을 저 세상으로 보내는데

청주여자교도소에 이런 분들이 조낸 많다

청주여자교도소의 경우 여자무기수들은 수번이 1XXX 이렇게 천 단위로 시작한다

여자들은 힘으로 남자를 제압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준비를 해야 한다

미인계(?)를 쓰거나 가장 많이 쓰는 수법은 역시 술과 약이다 

남자를 재운 다음에 처치하는 거다


반면 남자들의 경우 

술 때문에 시비가 붙거나 욱!해서 살인을 저지른 경우가 있다

그리고 그 놈의 돈 때문에...

어쨋거나 저쨋거나 

살인이라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다 

그렇다보니 이런 사람들에게 인권을 말하는 게 온당한 일인지 묻는 이들이 많다

교도소는 교정 교화가 목적인 곳이다

아니라면 모조리 형장의 이슬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사람이 바뀔 거라고 믿냐?

성격은 변하기 어렵다

단, 인격은 만들어지고 변할 수 있다고 본다


교도소에 오는 인간들은 억울한 사람부터 살인을 저지른 사람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범죄의 종류와 상관없이 이들 모두는 한 공간에서 똑같이 살아야 한다

이게 합당하냐?

그래서 인권이라는 게 필요한 거다

하늘의 해와 달이 돈 가진 사람에게만 허용되면 안되겠지?


교도소에서 시간 보내기 제일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펜팔이다

누구랑?

바깥사람들과도 하겠지만 요즘 누가 손편지를 쓰냐

카톡도 귀찮아 하는 판에

이 교도소에서는 손으로 밖에 편지를 쓸 방법이 없다

글씨와 그림은 물론 글의 내용이 정말 주옥같다

남자 죄수와 여자 죄수가 펜팔을 한다

서로 각자의 이유가 있고 밖에서 만나 결혼해서 잘 사는 경우도 있고

서로 또 죄 짓고 다시 들어오는 사람도 있고 그렇다

여자들의 경우는 남자들로부터 뭔가 얻어내기 위해 편지 쓰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여자는 10명, 20명하고도 펜팔을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여자에게는 우표가 가장 필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교도소는 저장이라는 게 잘 안 되는 곳이다 보니 

이 오빠 저 오빠와 편지를 주고 받다 보니 실수를 하는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봉에는 영수 오빠인데 편지에는 사랑하고 보고 싶은 철수 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만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펜팔 하면 시간 잘 간다 

3명 정도하고 펜팔하면 토, 일 테레비 볼 시간도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냐고?

머긴 교도소 생활의 일부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 여름도 참 덥더니만 벌써 찬바람이 분다

교도소에서는 온수 목욕(샤워)하는 계절이다

아 온수의 축복이여~

구치소나 미징역이나 공장 나가는 애들이나 

일주일에 한 번 목욕한다 

시간은 10 ~ 15분...

글쎄 물값 아까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씻는 건 좀 제한하지 말아야 하지 않나?

허구헌날 천장에 붙은 스피커로 개인 위생청결하라고 하면서 

화장실에서는 샤워도 못하게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도소 행정이라는게 진짜 웃기는 짬뽕이다

머 맨날 예산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교도소에 혹 나중에라도 갈 일이 있으면 

빽이 좋다면 독거방에 넣어달라고 해서 책 조낸 읽고 공부해라

근데 그 독거방이 좀 답답하다 

폐쇄공포증 있는 사람은 견디기 힘들 것이다

글구 보면 쌤성전자 이 모 씨 징역생활 잘 하는 듯

머 대부분의 시간을 변호인 접견으로 보내겠지만

그리고 공장에 출력 신청해서 일 하면 시간 잘간다

죄 안 지으면 되지라고 말하지 마라 

교도소는 꼭 가고 싶어서 가는 곳이 아니다

503은 자기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굴레 속에서 지내고 있다

그리고 자기가 그렇게 퇴행을 시킨거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담장 안에도 인권이라는 꽃이 피었다고들 한다

그걸 지난 9년간 작살을 내 놓은 거다

옛 어른들이 우물물에 침 뱉지 말라고 했다

503은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를 거다

인과응보


군사독재정권과 가짜 보수정권이 억압한 민주투사들이 감옥에서 견디면서

인권이라는 걸 만들어 낸 거다

인권이라는 건 별 거 아니다 

믹스커피에 따뜻한 물 한 잔 부어주는 거 그게 인권이고 그게 교도소에서도 일상생활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우려 되는 부분도 있지만 별 관심은 없다

클럽에서 춤 추는 여대생이나 편의점에서 일하는 여대생이나

해병특수수색대나 UDT가 어떤 훈련을 받고 어떻게 사는 지 모르고 관심이 없을테니까

남친이 군대에 가도 걱정이 되지 그 생활이 궁금하지는 않는 거랑 같다

진짜사나이?

거기에 집합과 구타는 안 나오니까

신원호 피디나 정보훈 작가가 징역 생활을 해서 리얼하게 보여 준다고   

사람들이 이해하거나 공감하지 않는다

503도 구속 전까지는 감옥이 뭔지도 몰랐을 테니까


고 신영복 교수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냥 읽으면 소설이다 

그런데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 일기장이다

교도소가 지옥은 아니다 그렇다고 천국도 아니다

억울하게 20년 넘게 옥살이를 한 어떤 분의 말처럼


교도소는

불행이 불행을 위로하는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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