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티셔츠를 사고 인증하고 그런건 개인 자유고 그럴수도 잇다고 생각함

그 티셔츠 판매 주체가 메갈4 ? 라는 메갈과는 다르게 온건적인 어쩌구 저쩌구 그런 곳이라고 하더라도 말임

사람마다 자기 가치관이 있고 신념이 있는 법임

그냥 단순히 메갈 =/= 메갈4 라고 생각하는페미니스트 중 하나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름

근데 그 이후 한 발언들이 문제가 된거임 

미러링으로 욕 많이 먹은 곳이란 걸 인지 한다고 시인하는 사진임

그렇다면 김자연 성우는 메갈이 어떤곳인지 대충 알긴 한다는 소리가 되잖음

메갈을 한단 것 만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는건 마녀사냥에 가깝지만,

아는 사람들에게 메갈은 통베와 동급, 그이상의 막장사이트 낙인이 찍혀있는 곳임을 생각하면

메갈4가 메갈과 다른곳이건 아니건간에 

공인된 입장으로써 언급을 삼가했으면 어떗을까 싶음

또한 언급하기에 앞서 이런 파급이 나올걸 예상하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도 있음

숱한 사람들이 일베 인증 했다고 짤리고 그런일이 비일비재 한데

일베와 동급수준으로 여겨지는 메갈과 연관된 언행을 할때 그만한 파장을 각오했어야됨.

게다가 무엇보다 

자신의 페미적 태도와 여성혐오에 대한 발언으로 인해 사람들이 불편해 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불편하시면 차단하세요 하는 태도도 문제라고 생각함

초점은 메갈을 옹호하고, 메갈과 관련된 곳에 후원을 했다는 것이지

페미니스트라 사람들이 뭐라하는게 아니잖아

통베충들이 지들이 배척받는 이유가 애국보수, 우익단체라서 배척받는단 착각과 하등 다를바 없음

또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불편하면 차단이나 하세요~ 하는 것도

사람들 인지도로 먹고사는 성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가질만한 태도였을까? 하는 문제도 있음

즉 정리하자면

1. 페미니스트라 욕하는게 아님

2. 메갈이 뭔지 알면서 메갈에 얽힌다는 것에 대한 파문을 고려치 않은 언행이 문제임

3. 그런 상황에서 프로 답지 않은 행동을 보여줌

스스로 책임진다고 했고, 그 책임을 톡톡히 치루고 있으니 

성우 개인으로썬 대가를 치루고 있다고봄

문젠 이 사건 진상을 파악하지 못한채 

페미니스트라 교체당햇다, 페미니즘을 지지하면 배척당한다 운운하며 #넥슨_보이콧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부끄러운줄 알아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