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스샷은 본 연재내용과 관련이 없는 게임 스크린 샷입니다.

-지난이야기-

[돌죽 연재] 뱀파이어 컨저러의 기묘한 모험 -1-

[돌죽 연재] 뱀파이어 컨저러의 기묘한 모험 -2-

좀의 장난 중에는 이렇게 분수를 피분수로 바꾸는 것도 있습니다.

뱀파이어에겐 매우 유용하죠.



피분수를 남김없이 마시자 Alive상태가 되었습니다.

뱀파이어는 변이 도박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Alive상태를 만들어줘야 변이 기회가 100%가 됩니다.



별로 수확은 없었습니다.



만신전의 분수를 마셔보았습니다.



이렇게 무작위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회복포션이 없이 도박하기는 힘듭니다.



이런...



붉은 색으로 표시된 변이는 나쁜 변이입니다.

근접 전투 중에 가끔 광폭화 상태가 되고, 가끔 공간이동이 무작위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뱀파이어로 변이도박을 하는 이점은 목마름 상태가 되면 이러한 나쁜 변이가 억제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좋은 변이도 억제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상태를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죠.

하지만, 이 연재 중에서 목마름 상태로 다닐 일은 없습니다.



내친김에 포션을 모두 마셔보니 변이포션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상당히 쓸모 없는 변이만 나온 것 같습니다.



최종 변이 모습입니다. 쓸모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8층에 왔습니다.



와이트 역시 언데드 몬스터이면서 밴드타입으로 뭉쳐다니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하지만 투명보기가 없습니다.

좀이 적이 가진 무기 하나를 아군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망령이 나타나자 광폭화 효과까지 내려줬습니다.



좀의 지원으로 어렵지 않게 상대했습니다.



좀의 공간이동 장난은 정지의 부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살자라면 딱히 위협이 되지 않는 장난입니다.



엘븐 링메일은 회피 케릭터나 마법사 케릭터에게 매우 유용하지만

링메일부터 은밀이 큰폭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암살자에게는 그다지 쓸모가 없습니다.

특히 이렇게 냉기 저항인 경우는 뱀파이어는 만복도가 줄어들면 냉기저항이 생기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없는 아이템입니다.



이제 오우거는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변이포션을 한번더 마셔보았습니다.



명석함 변이는 의도하지 않은 광폭화나 혼란을 막아줍니다. 

상당히 유용한 변이지만 좀이 걸어주는 혼란은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

과거 '텐구 대지술사 좀'이라는 말도 안되는 조합으로 도전했을때,

좀이 리치폼과 혼란을 걸어서 그대로 죽은 일도 있었죠.

좀이 거는 혼란은 오직 큐어링 포션으로만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나저나 볼트 8층이 5층으로 개편되서 다시 만날 수 없는 망령이 되어버렸네요. 

9층에 왔습니다. 슬슬 암습이 쉬워집니다.



석궁 역시 초반에 입수하면 좋은 무기중 하니입니다.

딱히 무기술을 올리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명중이 높고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거미 주머니는 주변에 거미줄을 설치하고 우호적인 거미들을 소환합니다.



뱀파이어의 코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회피 10레벨을 달성했습니다.



공간이동변이는 상당히 괴롭기 때문에 한번더 변이도박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변이가 안나올 확률도 있습니다.



좀은 신도들에게 유용한 변이를 많이 줍니다.

물론 나쁜 변이도 함께 주지만 보통 유용한 쪽이 많은 쪽으로 수렴합니다.



좀이 적에게 이너플레임을 걸었습니다.



과거 처음 등장했을때는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문제였지만

최근에는 상당히 짧아진 편입니다.



공포의 스크롤은 중반만 지나도 별로 먹히지도 않으니 초반에 많이 써줍시다.



슬슬 이너플레임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이너플레임에 걸린 대상이 죽으면 저렇게 폭발합니다.

때문에 근접으로 죽이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없죠.



10층에 왔습니다.



이번에는 맨티코어의 스켈레톤이 아니라 진짜 맨티코어가 나왔습니다.

생긴건 그냥 괴수같이 생겼지만 문도 열줄 아는 똑똑한 몬스터입니다.



똑똑해도 투명보기가 없습니다.



좀이 링 오브 파이어까지 걸어주네요.

지속시간동안 불기둥에 면역이 되고 주변 8칸에 불기둥을 형성합니다.

또 화염저항과 화염마법증폭을 부여하고 냉기저항을 한단계 약화시킵니다.



단검술이 10레벨이 되었습니다.



이제 스펠케스팅과 은밀을 올려줍니다.



링메일입니다. 

사실 은밀케릭터라도 옵션이 매우 좋다면 링메일까진 입어도 됩니다.



링메일을 입어보려는데 좀님이 포션을 한병 하사해 주셨습니다.



그다지 쓸모있는 옵션은 아닙니다.



포션은 마력 포션이었습니다. 후반에 특히 유용합니다.



내친김에 스크롤도 감정해보았습니다.

오크 프리스트는 멀리 있을 수록 위험해집니다.



안전한 장소로 도망치는게 중요합니다.



미감정완드를 쓰면 좀이 기뻐합니다.

이렇게 저항한 경우는 분해완드나 디버프 완드입니다.

중량부담 상태이기 때문에 도망치면서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무게 한도 이상으로 다니다가는 이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571 | D:4 | XOM: god gift: runed elven quick blade {god gift} 

7648 | D:9 | XOM: swap weapons 

7652 | D:9 | XOM: chaos upgrade

뒤에 오는 오크 프리스트를 다즐링 스프레이로 공격하고 암습했습니다.

다즐링 스프레이는 최대 3마리까지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1대 다수의 상황에서도 유용합니다.



헝그리 고스트는 투명암습으로 파괴했습니다.



얼음 석상은 보통 이렇게 안나옵니다.

얼음 짐승과 냉기구름, 고드름을 사용하는 위협적인 석상입니다.



별로 쓸일이 없을 것 같아서 버렸습니다.



역시 별로 유용하지 않은 아티팩트입니다.



ctrl+f와 artefact를 이용하면 아티팩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조홍의 투구를 얻었습니다.

고전게임 갤러리의 비공식 아티팩트입니다.

남성 케릭터가 착용하면 좌절감을 통해 성장이 빨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챈트 웨폰 II가 감정되었습니다.

무기의 공격력을 높여줍니다.



석상은 투명보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얼음석상은 투명상태라도 여전히 냉기구름과 얼음짐승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완드를 써보지만 딱히 얼음석상을 상대할만한 완드가 없습니다.



좀이 우호적인 악마를 소환해주었습니다.

약한 주제에 엄청나게 오래 지속되는게 특징입니다.



와이트는 초반에 좋은 무기 셔틀입니다.

하지만 높은 확률로 저주받은 무기를 줍니다.



뿐만 아니라 유용한 로브를 주기도 하죠.

마법저항은 지나치기 쉽지만 플레이어가 신경써야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자칫하다가는 이런 꼴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바로 전턴에 투명상태에 만피였음에도 마비에 걸려서 이렇게 죽은겁니다.



힐운즈는 모든 케릭터에게 매우 유용한완드입니다.

완드 중에서도 가장 귀하고 유용한 완드죠.



마비완드가 감정되었습니다.



리차징도 때마침 감정되었습니다.

완드의 사용횟수를 다시 올려주는 귀중한 스크롤이죠.



감정해보니 7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11층에 오니 언씬호러와 힐자이언트가 보입니다.

언씬호러는 투명보기가 없다면 상당히 짜증나는 적이며, 이동속도가 박쥐같이 매우 빠른 적입니다.

힐 자이언트는 오우거의 강화판으로 가끔 그물을 던지기도 하니 주의해야합니다.



힐자이언트를 깨우지 않고 언씬호러를 암습했습니다.



오우거의 좀비와 젤리는 시어링 레이로 상대했습니다.

컨저가 3레벨이기 때문에 시어링 레이는 이제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센타우르스의 좀비 덕분에 싸이클롭스가 깨어있음에도 공격하지 못했습니다.



공간이동 변이는 이렇게 가끔 무작위로 공간이동을 시키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암살자의 경우는 은밀을 올리기 때문에 공간이동변이에 따른 위험성이 줄어들죠.

얼음짐승은 포션을 깨먹고 강력한 냉기공격을 하기 때문에 냉기저항이 없다면 근접공격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좀의 수하들과 함께 힐자이언트를 죽였습니다. 은밀 적성이 5이기 때문에 상당히 빨리 오릅니다.



획득의 두루마리가 감정되었습니다.



적당한 무기가 없기 때문에 무기를 빌었습니다.

Contam옵션때문에 상황에 맞게 무기를 스왑하기는 어려워졌지만 상당히 좋은 무기입니다.



이 화면에 보이는 몬스터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투명보기가 없다는 점입니다.



발동형으로 사용하는 투명보기는 상당히 지속시간이 짧은게 단점입니다.



투명화는 마법오염을 상당히 많이 쌓기 때문에 투명화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조금 턴을 보내야합니다.

나머지 좀비도 쉽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보호 반지는 6까지 등장합니다. 5정도만 해도 높은 수치입니다.



인챈트 아머가 감정되었습니다.

황금철모는 아티팩트지만 강화가 됩니다.



12층에 왔습니다. 레어의 입구가 보입니다.



무기 상점이 보입니다.



아쉽게도 쓸만한 무기가 안보입니다.



트롤 가죽은 체력재생을 +40 증가시켜줍니다.

입을 갑옷이 없고 트롤이 아니라면 인챈트 아머 스크롤을 이용해서 트롤 가죽 갑옷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림자입니다.

투명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투명보기가 없다면 위협적인 적입니다.



센타우르스 워리어입니다.

센타우르스의 강화판이면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자랑합니다. 특히 속성화살을 사용한다면 더욱 위협적이죠.

그리고 불화살은 스크롤을 태워먹죠.

게다가 중량초과상태라서 센타우르스 전사에게 걸어가는 것도 힘듭니다.



블링크 스크롤로 도망쳤습니다.



센타우르스 전사역시 투명보기가 없죠.



빗나가거나 오조준할 확률이 늘어나지만 맞는건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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