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스샷은 본 연재내용과 관련이 없는 게임 스크린 샷입니다.
-지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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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디스펠 언데드를 배우기 위함입니다.
앞서 밝혔듯 다즐링 스프레이는 언데드에게 효과가 없습니다. 즉, 무덤이나 납골당이 나오면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는 문제점이 있죠.
하지만 디스펠 언데드가 있다면 언데드가 나오는 구간은 쉽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제 네크로멘시를 올립니다.
루이즈가 보입니다.
플레이어를 어비스로 추방시키는 네임드로 악명높죠.
이렇게 ctrl+x를 이용하면 해당 몬스터의 사용 스펠을 볼 수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시 투명보기도 없습니다.
루이스는 추방 뿐만아니라 중갑 마법사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갑옷술과 방패술 올릴 경험치로 마법에 투자했다면 대 마법사가 됬을 겁니다.
보가트는 쉐도우 크리쳐를 사용하는 짜증나는 몬스터입니다.
보가트를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그 층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소환하여 플레이어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마우드는 일단 나중에 처리하기로 합니다.
모틀 드래곤부터 왠만하면 신속하게 처리합시다.
흡혈모기는 강력한 흡혈 공격을 하는 몬스터입니다. 예전 버전에는 질병효과로 플레이어를 괴롭혔고
최근에는 불기둥을 사용한 상대법이 더이상 먹히지 않으면서 마법사에게는 더욱 짜증나는 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투명보기가 없습니다.
어글리 띵은 상당히 짜증나는 적입니다. 속성 저항이 없다면 공격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주 변이를 일으켜 속성을 바꾸기 때문에 모든 속성을 고루 갖추지 않는다면 조심스럽게 상대해야할 적입니다.
뿐만아니라 보존 옵션과 부식 저항이 없다면 이들의 공격은 플레이어의 아이템을 파괴할 것입니다.
탭질을 하다가 좀이 걸어놓은 이너플레임에 맞았습니다.
좀의 신도로 산다는 것은 탭질과는 이별해야한다는 뜻과도 같습니다.
서스터너스가 감정되었습니다. 신진대사를 감소시키고 만복도를 필요로하는 특수능력의 만복도 감소를 낮춥니다.
스프리건이나 뱀파이어같이 식사에 제한이 있는 케릭터에게 유용합니다.
특히 이번 연재에서 입수해야할 반지 중 하나입니다.
록산느입니다. 석상폼이 들어있는 마법서를 반드시 드랍합니다.
어차피 석상이기 때문에 암습은 하지 못하며, 움직이지도 못하기 때문에 충분한 레벨과 스킬이 된다면 다시 와서 죽여도 됩니다.
"내가 영원히 살고 싶다고 이야기할때... 이런걸 원한게 아니었어."
아마 록산느는 불로불사에 대한 연구를 하다 부작용으로 이런 몸이 된 모양입니다.
16층에 왔습니다.
거미류는 모두 독저항이 없으며, 독에 취약합니다.
맵틱 클라우드를 깔고 신나게 탭을 누르니 좀이 공간이동으로 장난을 칩니다.
투 헤드 오우거는 오우거랑 별반 차이가 없는 적입니다.
보통 플레이어가 충분한 방어를 갖춘 시점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두번 때린다고 해서 딱히 위협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이른 시점에서 등장한다면 주의해야할 것입니다.
모든 네임드가 그러하겠지만, 아그네스는 가지고 있는 무기의 브랜드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왜곡, 맹독, 스피드, 뇌전 등 브랜드에 따른 편차가 큽니다.
이번 아그네스는 그냥 라자탕을 들고 있어서 딱히 위협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회피가 높기 때문에 다즐링 스프레이를 피할 가능성이 높으며, 투명보기가 있기 때문에 조금 부담되는 적입니다.
물론 맵틱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독저항이 없기 때문에 혼란을 걸 수 있지만, HD값이 높은 적은 쉽게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야합니다.
어글리띵 또한 투명보기가 없는 적입니다.
일단 돌연변이를 막기 위해 목마름 상태에서 무기를 해체하고 감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뱀파이어는 목마름 상태 이하가 되면, 변이 기회가 0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케릭터와는 달리 변이시 스텟이 감소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비스에서 비통의 별에게 당하면 이런꼴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딱히 쓸만한 무기는 없었습니다.
참고로 가장 좋은 무기는 흡혈의 단도입니다. 흡혈무기는 일반 종족의 경우, 무기를 들때마다 만복도를 소모합니다.
그러나 언데드 종족, 특히 뱀파이어의 경우에는 그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또한 흡혈 무기의 효과는 데미지에 비례하기 때문에, 강력한 암습데미지로 HP를 단번에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뱀파이어의 경우 목마름 상태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흡혈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 효과는 어디까지나 뱀파이어가 피를 흡수할 수 있는 대상에 한정되며, 곤충같은 생명체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뱀파이어 암살자의 경우 목마름 상태 이하로 다니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그러나 이 연재에서는 어떤 이유때문에 목마름 상태 이하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나옵니다.
별로 이런 친절까지는 베풀지 않으셔도 됩니다. 좀님...
동전 세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곳에 바자르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X를 누른뒤 계단 위에서 ]를 누르면 그 계단을 통해서 다음층으로 갔을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만약 위의 상황같이 적이 있는 경우라면 계단을 올라오고 나서 그 적이 깼는지 깨지 않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우드도 투명보기가 없습니다.
가고일은 무생물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단단한 무생물은 리의 해체술을 이용하면 즉사확률을 통해 단번에 죽일 수 있습니다.
라바 웜이 불을 쏘는지, 라바 스네이크가 불을 쏘는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보통 둘이 비슷하게 등장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플라잉 마법이나 옵션이 없기 때문에 좀 짜증날 것 같습니다.
오우거 메이지까지 나오는군요.
오우거 메이지 역시 추방마법을 사용하며, 스톤스프 상의 최강의 대인기인 레후딥의 수정창을 사용합니다.
또한 마비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시했다가는 단숨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좀이 정신이 나갔는지 플레이어에게 토먼트까지 사용했습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또 맞았습니다.
이번에는 록산느 곁으로 보내주는 군요.
록산느는 disposal마법을 사용하여 플레이어를 순간이동 시키기 때문에 마법저항이 없다면 각종 파괴마법에 피떡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돼지가 보인다는 것은 곧 키르케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키르케는 서먼 어글리띵을 사용하며 플레이어를 돼지로 변신시키는 마법사입니다.
사실 별로 위협적인 네임드는 아닙니다.
아이템만 빼먹을까 싶어서 굴착을 사용해보니 용암때문에 갈 수가 없습니다.
먹을 것도 딱히 없어보입니다.
바위거인의 바위는 상당히 아픕니다.
바위거인은 싸이클롭스의 강화판으로 충분한 원거리 공격 방어수단이 없다면 주의해야할 몬스터입니다.
너무 오랜 턴을 보내면 바자르가 닫힙니다.
소리가 빨라졌다고 표시될 수록 닫힐때가 다 됬다는 뜻이며, 소리가 가까워졌다고 표시될 수록 바자르가 가까이 있다는 뜻입니다.
파이어 크랩은 화염구름을 사방에 뿌리는 몬스터입니다. 보존옵션이 없다면 역시 주의해야할 몬스터입니다.
팬오브게일은 정령 발동템으로 사용하면 주변의 적을 밀치고 구름을 주변으로 밀려나게 만듭니다.
또한 1~3기의 바람의 정령을 소환합니다.
발동술이 어느정도 높다면 하나씩 챙기고 다니면 좋은 아이템입니다.
매직 맵핑 스크롤을 이용하면 맵을 밝히면서 바자르같은 일회성 던전의 위치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바자르에 도착했습니다.
바자르 내부는 이렇게 상점이 있습니다.
가끔 라바웜이나 라바 스네이크같은 몬스터가 안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면 다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구매할때 신중하게 결정해야합니다.
책 가격이 매우 싼편입니다.
쓸만한 책이 몇개 보입니다.
완드 가격도 저렴한 편이네요.
돈이 남아돌고 딱히 살게 없다면 흑요석 도끼를 샀을 겁니다.
흑요석 도끼는 픽다트의 하나로 우호적인 중급악마를 때때로 주변에 소환하는 귀중한 아이템입니다.
물론 적대적인 악마가 나올 확률과 전투시 벗어날 수 없다는 단점만 이겨낸다면, 도끼전사에게는 종결급 아이템입니다.
딱히 사용할 목적이 아니라도 픽다트를 모으는 것은 스톤스프를 플레이하는 재미 중 하나입니다.
워 챈트와 멜레딕션을 구매하였습니다.
워 챈트는 과거 스칼드의 스타팅 마법서였으며, 캐스터가 입수하면 상당히 좋은 마법책 중 하나입니다.
멜레딕션은 인챈터의 스타팅 마법서이며, 뱀파이어 컨저러 스타팅 암살자가 입수하면 정말 정말 좋은 책입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 이 책을 얻는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던전에 돌아왔습니다.
물의 정령은 무생물이면서 투명보기가 없는 적입니다.
과거에는 보기 힘든 몬스터였지만, 최근에는 등장 비중이 늘어난 몬스터입니다.
보가트를 상대로 시간을 오래 끌면 이런 꼴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1자 통로 덕분에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었습니다.
18층에 왔습니다.
슬라임은 합체할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왠만하면 개활지에서 각개격파하는 것이 좋습니다.
슬라임 또한 투명보기가 없다는 것이 대표적인 약점입니다.
화염거인은 강력한 파이어볼트와 파이어볼을 사용하는 거인입니다.
또한 HD와 HP가 높기 때문에 불저항이 없다면 상대하는데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좀이 심심하다면서 적대적인 쉐도우 크리처를 보내왔습니다.
이렇게 투명보기가 없는 적은 다른 적을 맞춰서 죽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도 깨알같이 좀이 재밌어합니다.
물론 이런식으로 죽은 적은 경험치가 없습니다.
바위거인, 센타우르스, 야크타우어 등 강력한 물리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은 대게 투명보기가 없기 때문에 투명화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몰레이션 스크롤은 화면상 보이는 적에게 이너플레임을 걸어줍니다.
물론 어느정도 이상 강한 적에게는 걸리지 않는 점이 문제입니다.
네크로노미콘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네크로멘시를 아무리 올려봐야 언데드는 네크로노미콘에서 한가지 마법밖에 배울 수 없습니다.
하운트를 제외하면 모든 마법이 언데드는 사용할 수 없는 마법입니다.
워 챈트에서 배운 3가지 마법을 강화하기 위해, 참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워 챈트는 재생,레펠 미사일,골브리아의 장막이라는 세가지 마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재생과 레펠 미사일은 상당히 도움이 되는 마법이며, 골브리아의 장막은 강력한 적들을 상대할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마법입니다.
19층에 왔습니다.
열심히 텝을 누르고 있었는데, 애꿎은 루퍼트가 죽었습니다.
루퍼트는 마비와 광폭화를 사용하는 네임드이기 때문에 마법저항과 도주 수단을 갖추고 대적해야할 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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