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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메뉴얼 Ver 1.1

Croffj(211.58) 2010.01.16 02:06:18
조회 2754 추천 0 댓글 20


안녕 형들, 저번에 작성했던 글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지적해준 부분들을 수정해서 작성하려고.
일단 BBQ의 부분육 사용에 있어서 수입이 있다는 점은 내 착각이었나봐. 미안, 수정했어.
BBQ의 18개의 메뉴중에서 1개는 수입을 섞어쓴다는 것을 내가 확인을 못했네.
그리고 교촌의 경우에 있어서는 거의 모든 메뉴가 수입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솔까말 교촌에서 윙봉 말고 한마리로 먹는 사람이 있나?
물론 있느냐 없느냐로 따지면 없지는 않겠지만, 교촌의 주력은 윙봉이고, 그 윙봉이 수입산인데 거의 모든이라는 말이 틀린 게 될까?
그 지적에 관해서도 고려는 해봤지만, 큰 문제는 느끼지 못하겠어. 단호하게 \'모든!\' 이 아니라 \'거의 모든\'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주라.
병설리 달지 말고 좆병신아
그리고, 우리 동네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말을 했는데, 지방에 친척이나 친구가 살지 않는 사람은 없지 않나?
지방에 가서도 치킨 종종 시켜먹고, 동네에서도 다른 매장에서 주문을 하는 친구에게 글을 보여주고 동의를 구하면서 작성했어.
사실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납득을 이끌어낼 수준의 근거는 구해놨어. \'너네동네랑 우리동네 다르거든?\' 하지 말고..
그리고 다른 업소도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 내가 여기에 글을 올린 메이커들은 최소한 두군데 이상의 매장에서 주문을 해서 먹어본 매장이거든.
어느 정도의 공정성이 갖춰진 상태에서 글을 쓸 수 있는 메이커들이야. 그런데,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 메이커에 대해 떠벌릴 수는 없잖아?
그래서, 좀 더 내공이 쌓이는대로 바로바로 수정하고 개선안 들어갈게.


-이 글을 전화번호부 펼쳐놓고 무슨 치킨을 먹을까 하며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바칩니다.-



BBQ

우선 모두가 알고 있을 치킨이지. 사실 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우리가 흔히 알던 통닭의 개념을 탈피시킨 업체 중 하나야.
통닭에서 치킨으로 변모하는 과정의 선두주자는 사실 KFC지만, 그건 배제하고 이야기를 할게.
우선 BBQ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비싼 치킨"이야. 아마 다들 동감할거라고 생각해.
후라이드 치킨의 가격이 16000 (10/01/13 기준) 이라는 것은 타 메이커와 비교했을 때는 분명 높은 가격이야.
그렇지만, BBQ의 경우는 높은 가격으로 인한 거부감을 제압할 수 있는 품질을 보유하고 있어.
난 가격은 그리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지만, 아무래도 치킨 한마리에 2만원 가까운 지출을 한다는 점은 가슴이 아프기도 해.
하지만, 내가 가장 많이 시켜먹는 치킨이라는 것은 그 맛을 증명하는 지표가 되기도 하지.
무엇보다, BBQ의 경우는 순살을 포함한 대부분의 메뉴가 국산 닭을 사용하고 있어.
BBQ는 국내 유명 계육기업인 하림과 마니커에서 모든 물량을 공급받는 메이커야. 수입닭이 맛이 없는 것을 떠나서, 심리적 만족감도 주지.
우선 가격을 신경쓰지 않고, 맛이 우선이다, 라는 형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치킨이야.
무엇보다, 매장간의 기복이 크지 않다는 점도 매력적이지.
매장 별로 맛의 차이가 크지가 않아. BBQ의 본사인 제네시스의 경우는 치킨대학을 운영하며 업주에 대한 교육에 많은 공을 들여.
BBQ는 대체로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메이커야. 
 BBQ의 가격에 강한 거부감을 품은 사람들도 BBQ의 후라이드는 인정을 해주곤 해. 그만큼 실망하지 않는 치킨이 될거야.
양념의 경우는 단 맛이 상당히 강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표하는데, 어떤 사람들의 경우는 특유의 양념을 즐기기도 하더라고.
단순히 후라이드와 양념을 제외한 기타 여러 메뉴도 상당한 만족감을 주는 메이커야. 가격에 대한 불만감을 제외하면.

추천메뉴 : 후라이드

(후라이드 기준)
맛 :   ★★★★★
가격: ★☆☆☆☆
양 :    ★★★☆☆


페리카나


페리카나는 전통을 갖고 있는 치킨이야. 사실, 역사를 가지고 논한다면 림스나 동키 등에게 조금 밀리지만,
메이저 업체로서의 이미지는 맥시칸과 페리카나가 그 시초에 속하지.
역사를 갖고 있는 치킨인 만큼, BBQ식의 매장 균일화는 아니지만, 오랜 경험을 통한 업주들의 경험이 녹아나서, 대체로 평이한 맛을 보여줘.
페리카나는 BBQ처럼 모든 매장이 본사의 확연한 관리 하에 하림과 마니커의 닭을 공급받지는 않고,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고.
충청 지역의 페리카나가 마니커를 공급받는다는 기사를 예전에 본 적이 있는데, 전국의 모든 페리카나는 아니지.
일단, 서울, 용인, 성남, 부산의 페리카나를 접해보았는데 페리카나 후라이드의 경우는 크리스피가 아니야.
보다 옛스러운, 치킨보다는 통닭에 가까운 메이커지. 개인적으로 후라이드를, 그것도 크리스피를 좋아하는지라 아쉬운 부분이긴 해.
하지만, 양념으로 이야기가 나온다면 달라지지. 양념치킨의 경우는 크리스피보다 옛스러운 통닭 튀김이 더 잘 어울려.
크리스피보다는 통닭 튀김옷이 바삭한 맛을 좀 더 오래 지속하거든. 쉽게 눅눅해지지도 않고.
무엇보다, 페리카나의 양념 자체가 괜찮기도 하고. BBQ식의 달달한 양념이 아닌, 우리가 양념통닭의 맛을 떠올릴 때의 그 맛이 나거든.
개인적으로 페리카나의 경우는 후라이드보다는 양념을 추천해. 반반도 아닌, 통째로 양념을 먹는 게 좋을거야.

추천메뉴 : 양념

(양념 기준)
맛 :   ★★★★☆
가격: ★★★☆☆
양 :    ★★★☆☆


네네

사실, 네네만큼 급속도로 발전한 메이커는 없을거야. 단기간에 급속도로 성장한 메이커의 예로 교촌, 굽네 등을 들 수 있지.
하지만, 네네의 경우는 교촌이나 굽네처럼 한 때의 트랜드를 따라가는 기업이 아니었고, 그들보다 거대하게 성장하기도 했다는 점에서 다르지.
(내가 말하는 트랜드란, 당시 유행한 교촌식의 간장양념이나, 요즘 유행하는 굽네식의 오븐구이 치킨을 말하는거야.)
네네에 대해 논하면, 특징이 없는 치킨이 대표적이지. 유명한 메이커가 많고, 네네도 분명 그 유명한 메이커의 하나지만
네네만큼 특색이 없는 치킨도 드물어. 그렇지만, 특색이 없는 만큼 오히려 무난함을 자랑하기도 하지.
네네의 후라이드는 BBQ보다는 못하지만,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야. 마찬가지로, 네네의 양념은 페리카나보다 못하지만 그럭저럭이지.
네네만의 특색을 찾는다면 뭐가 있을까, 일단 닭의 크기가 다른 메이커에 비해서 조금 큰 편이야. 이 정도?
네네에서 특색이 있는 메뉴를 찾기는 매우 힘들어. 일반적인 후라이드, 양념의 경우야 특색이 있기 힘들고,
특별하게 내세웠다는 후닭의 경우는 교촌과 엇비슷한 맛이 나기 마련이고, 파닭의 경우도 파닭 전문점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지.
그렇지만 네네의 후닭도 파닭도 그냥 무난한 맛이야. 어딘가 타지에 갔을 때, 신뢰할 수 없는 치킨들로 둘러싸인 상황이라면, 네네도 나쁘지 않지.
일반적으로 순살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네네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랄 게, 네네는 순살에 가슴살을 많이 섞어.
가슴살을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게 가슴살이라, 가슴살을 좋아한다면 네네의 순살을 추천할게.

추천메뉴 : 후라이드양념반반, 핫후라이드 , 후닭

(모든 메뉴)
맛 :   ★★★☆☆
가격: ★★★☆☆
양 :    ★★★☆☆
(네네의 경우 후라이드만 따지면 양이 별 4개를 받을 수 있지만, 후라이드 한마리를 제외한 타 메뉴가 양이 적은 게 너무 많아서 3개.)


교촌

교촌도 네네와 마찬가지로 급속도로 성장한 메이커의 하나지. 특정 시기를 기점으로 성장을 하였는데, 교촌이나 굽네가 네네와 다른 점이 있어.
그것은 어떤 방식의 조리법이 유행을 하게 되면서, 그 유행을 발판으로 떠오르게 되었다는 점이야. 교촌이 그 첫번째 케이스지.
교촌은 간장양념 치킨을 기점으로 떠올랐는데, 당시 간장양념이 유행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
그렇기에, 교촌에 있어서는 딱히 할 말이 없어. 사실 어떤 바보가 교촌에 후라이드 한마리를 주문하겠어?
사실 무엇보다, 간에 기별도 오지 않을 정도의 양을 자랑해. 혼자서 한 메뉴를 다 먹고도 배가 덜 찬 기분은 먹어본 사람은 알거야.
교촌은 그들이 내세우는 대표 메뉴를 먹어주는 게 기본이야. 뭐, 조금 특이한 걸 먹고 싶다면 매운 맛이 가미된 핫 메뉴를 먹어주는 정도?
교촌의 신상품은 죄다 내 입에는 맞지 않더라고.
아, 그리고 한가지 말하자면, 교촌의 경우는 거의 모든 메뉴를 수입 닭을 사용하고 있어. 알아두면 좋을거야.

추천메뉴 : 윙봉의 교촌 간장양념

(교촌 대표메뉴)
맛 :   ★★★★☆
가격: ★★☆☆☆
양 :    ★★☆☆☆


굽네

굽네도 쉽게 생각하면 교촌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편하지. 튀김이 아닌, 오븐에서 구워서 기름이 빠졌다는 것을 내세운 치킨이야.
얼마 전, 트랜스지방과 치킨집의 튀김유 사용 현황을 언론에서 강하게 때리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지. 소덕후의 힘도 강했던 걸로 보여.
굽네는 대체로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려. 더럽게 맛없다와 신선하고 매우 맛있다. 정도로 갈리지.
그래서 굽네에 있어서는 평가를 보류할게. 다만, 내가 한마디 할 수 있는 것은 바삭바삭하고, 맥주와 함께 기분좋게 먹는 일반적인 치킨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굽네를 시켜먹지 않기를 바랄게. 치킨을 먹겠다, 라기 보다는 간식을 먹겠다 라는 마인드가 굽네에 대한 우리의 대처법!


맛 :           보류
가격: ★★☆☆☆
 양 :   ★★☆☆☆


또래오래


또래오래,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메이커야. 아마 치갤의 대표적 진리 메뉴가 뭔지 알고 있는 형들도 많을거야.
사실 진리로 통하는 또래오래의 갈릭,핫양념의 반반은 내가 주로 시켜먹는 메뉴이기도 하고 말야.
또래오래의 경우는 내세우고, 또 자랑하는 목우촌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지. 사실 육질로만 따진다면 또래오래는 최고의 자리에 있을거야.
육질로 따지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BBQ도 또래오래의 앞에서는 한수 접고 들어가지.
일단, 또래오래는 메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들에게는 분명 가장 강력한 무기가 하나 있지. 아마 다들 알거야.
또래오래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갈릭, 갈릭은 또래오래가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는 메뉴야.
분명 맛있지. 아마 그건 대다수가 인정하는 부분일거야. 하지만 갈릭은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이기도 하지.
그러나, 개인적인 의견으로 볼 때, 갈릭이라는 메뉴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가 아니라, 또래오래는 지점별로 기복이 좀 있어.
진리로 통하는 갈릭,핫양념을 시키더라도 엿같은 치킨이 오는 경우가 있더라고. 그 이유는 대체로 명확해.
점주가 닭의 관리를 대충 해서 좀 오래 묵은 닭을 사용, 튀김을 더럽게 못함,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이유로, 갈릭은 붓을 이용해서 양념을 발라.
양념치킨처럼 양념을 마구 부어서 버무리는 게 아니라, 붓을 이용해서 갈릭을 바르는 것으로 본사에서 교육을 받는다는데,
한창 바쁜 조리시간에 일일이 치킨에 붓으로 양념을 바르는 지점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기도 하지.
갈릭,핫양념의 반반이 개념메뉴인 것은 분명해. 하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점이 있어. 이 메뉴가 이토록 오래 진리의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맛이 전부가 아니야. 갈릭은 분명 맛있지만 먹다보면 더럽게 느끼해져. 한 서너조각 먹으면 반응이 오다가, 대여섯조각 먹으면 콜라를 찾지.
그렇지만, 또래오래의 핫양념은 적절한 매운맛을 갖고 있어서, 갈릭과는 그야말로 천상의 하모니를 이루지.
또래오래는 후라이드의 경우는 나쁘지 않아. 튀김옷은 크리스피에 가까워. 무엇보다 육질이 좋아서 대체로 만족스러워.
하지만, 핫양념이 아닌 그냥 양념의 경우는, 내가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 BBQ양념의 경우는 맛이 많이 달긴 하지만 그럭저럭 먹겠는데,
또래오래의 그냥 양념은 케찹+물엿만으로 만든 것 같은 맛이야. 달기는 더럽게 달아.
케찹의 맛도 더럽게 많이 나지. 이건 차마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은 못하겠다. 그냥 남녀노소 모두가 싫어할 맛인 것 같아.
아무튼, 또래오래는 양념을 제외하면 실망하지 않고 시켜먹을 수 있는 메이커야.

추천메뉴 : 갈릭,핫양념 반반

(갈릭핫양념 기준)
맛 :   ★★★★★
가격: ★★★☆☆
양 :    ★★★☆☆


부어

부어는 저가치킨으로는 후발주자에 속해. 최초의 저가치킨으로는 오마이치킨, 와이즈맘 등이 있어.
 그렇지만 저 둘 모두 현재는 세월의 저편, 추억으로만 남은 치킨들이 되어버렸지.
부어치킨은 저가치킨이지만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메이저 치킨에 비하여 부족할 게  없다는 점을 몸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겠지?
일단 기본적으로 갖출건 모두 갖춘 치킨이야. 후라이드는 크리스피에, 양념도 있고, 간장도 있지. 아, 순살도 취급을 해.
부어는 대체적으로 값싸고 맛난 치킨의 인식을 갖고 있지만, 내가 대학생인 관계로 여러 대학가로 순회를 하며 친구를 만나 부어를 섭취한 결과,
좀 묘한 결과가 나왔어. 부어의 경우는 본사의 관리가 상당히 취약한 것 같더라고. 어디서는 배달이 되고, 안되고가 기본이었고,
어디는 취급하는데 어디는 취급하지 않는 메뉴까지 있더라. 결정적으로 주인에 따라서 맛이 존나게 달라져.
개념집은 정말 만원이 훨씬 넘는 여타 치킨집에 부족하지 않은 맛이었지만, 지뢰 밟은 집은 구천원도 아까울 정도였어.
부어의 추천메뉴는 후라이드지만, 양념과 간장도 나쁘지 않은 편이야. 다만, 사장의 내공을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

추천메뉴 : 후라이드

맛 :   ★★★☆☆
가격: ★★★★★
양 :    ★★★☆☆


처갓집

 

처갓집은 풀네임이 처갓집 양념통닭이야. 네네치킨, BBQ치킨 등에 비교했을 때, 비교적 과거에 생긴 메이커라 하여도 당연히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지. 양념을 먹어라! 가 바로 그것인데, 이건 그거랑 비슷한거야. 비빔냉면 전문점이라 하여도, 물냉면은 분명 팔고 있지. 단순한거야. 비빔냉면 전문점에서 비록 물냉면을 팔고 있더라도, 비빔냉면에 비해서는 맛이 떨어지겠지. 그점을 인식하면 되는거야. 처갓집은 단연코 양념이 개념이야.
아, 처갓집은 맥시칸과 함께 닭강정의 양대산맥으로 불리우고 있어. 기회가 되면 꼭 먹어보길 바랄게.
처갓집은 또한 체리부로라는 회사에서 닭을 공급받아. 하림이나 마니커에 비하면 규모가 작긴 하지만 결코 모자랄 것 없는 중견 계육 업체야.
처갓집의 기타 메뉴가 나쁘다고 할 건 없어. 그냥 조금 구식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메이컨데,
기타 메뉴들에 비해 양념과 닭강정의 맛이 많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다른 메뉴를 시키느니 추천메뉴를 시키는 게 좋을거야.

추천메뉴 : 슈프림양념,양념,닭강정

(슈프림과 양념 기준)
맛 :   ★★★★★
가격: ★★★☆☆
양 :    ★★★☆☆


맥시칸

맥시칸은 대체로 페리카나와 비슷비슷한 맛을 갖고 있어. 양념에 있어서도, 후라이드에 있어서도 대체로 비슷한 맛이야.
치킨보다는 통닭에 가까운, 그런 맛을 갖고 있어. 솔직히 말하면, 생긴지 너무 오래된 메이커인지라..
본사의 관리가 존재하는지가 의문이야. 맥시칸에서 그냥 후라이드나 양념을 시켜서 먹어보면 고전적 맛이긴 하지만 기복도 매우 심하지.
사용하고 있는 닭의 경우도 매장별로 다른 것 같고, 그냥 고전적인 통닭을 먹고 싶은 거라면 나라면 페리카나를 먹겠어.
뭐, 페리카나와 맥시칸에 있어서도 호불호가 갈릴 수야 있겠지. 그렇지만, 맥시칸을 지탱하는 기둥은 따로 있어.
바로, 닭강정이야. 닭강정의 경우는 처갓집과 맥시칸이 유명한데, 사실 난 맥시칸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
페리카나와 마찬가지로 통닭 양념을 사용하고 있어서, 먹는다면 후라이드보다는 양념! 또, 양념보다는 닭강정!

추천메뉴 : 양념, 닭강정

(양념과 닭강정 기준)
맛 :   ★★★★☆
가격: ★★★★☆
양 :    ★★★☆☆
(사실 닭강정만 따진다면 별 다섯개를 받을 만 한데, 양념과 타 메뉴가 너무 부족한지라.. 어쩔 수 없이 네개 선정)



자, 일반적으로 우리 주위에 어디를 가나 있을법한 치킨들을 정리해봤어. 내 나름대로는 객관적으로 작성하려 노력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개인이 작성을 했다는 점을 염두에 둬줘. 고칠 점 있으면 지적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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