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해수욕장한때 전국 피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해변, 경북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오랜 공백 끝에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2006년 폐장 이후 18년간 자취를 감췄던 이곳이 올해 완전히 새 단장을 마치고, 도심형 해양관광지로 거듭나며 주목받고 있다.도시 한가운데에서 여유롭게 바다를 누릴 수 있는 공간, 그 송도의 화려한 복귀 이야기를 지금부터 풀어본다.포항 송도해수욕장포항 송도해수욕장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송도해수욕장의 바다시청 준공식과 함께 해수욕장 개장식을 열며 공식적으로 재개장을 알렸다.송도해수욕장은 1970년대만 해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피서지였다. 은빛 모래사장과 빽빽한 소나무 숲, 그리고 탁 트인 동해 바다 덕분에 여름철이면 발 디딜 틈 없이 인파가 몰렸던 명소였다.그런 송도가 드디어 2025년, 백사장 복원과 수중방파제 설치 등 전면적인 환경 정비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도심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이점 덕분에 송도는 '도심형 해변'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갖추게 되었다.포항 해양관광의 시작포항 송도해수욕장 풍경이번 재개장을 통해 포항시는 총 8개의 공식 해수욕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송도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도심 해변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시내 중심지에서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 안에 바다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송도만의 강점이다.포항시는 송도를 단순한 해수욕장에 그치지 않고, 해양레저 콘텐츠와 접목된 '복합형 해양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바다를 향유하는 공간을 넘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질 예정이다.바다시청과 함께포항 송도해수욕장 전경이번 송도해수욕장의 재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바다시청'의 준공이다. 바다를 마주한 이 특별한 건물은 단순한 행정 시설을 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바다를 감상하고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됐다.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탁 트인 해변 풍경은 바다와 사람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감동을 전한다.포항시는 바다시청을 중심으로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해변 산책로, 문화행사, 야간 조명 연출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송도를 24시간 살아 숨 쉬는 해양문화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포항 송도해수욕장 모습18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그 긴 기다림 끝에 다시 열린 송도해수욕장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포항 시민들의 추억과 희망을 품은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다.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해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바다, 송도는 이제 과거의 영광을 넘어서 새로운 시대의 중심 해변으로 나아가고 있다.무엇보다 방문객들을 배려한 인프라도 인상적이다. 송도해수욕장 회차지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 양쪽으로 마련된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차량 방문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직접 가보니 왜 국내 최고 청정 해변인지 알겠어요"... 매년 100만 명 몰리는 여행지▶ "제주·부산 아니에요"... 직장인 83.5%가 택한 올 여름 휴가지는▶ "이정도면 강원도 해변이랑 뺨치네"... 아는 사람만 찾는 무료 힐링 여행지▶ "발밑이 통유리인데 무섭지가 않아요"... 부모님도 좋아한 120m 무료 스카이워크▶ "해수욕장 3곳이 모두 무료"... 해저터널 열리자 인생 바다로 떠오른 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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