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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주맘 - 1 (For overseas fans)

= 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2.15 06:05:42
조회 1240 추천 0 댓글 5


(opening)

눈으로 뒤덮힌 강가에 한 소년이 서있었습니다

수영팬티 차림의 이 소년은 강으로 풍덩 다이빙을 합니다

이곳은 러시아 \'크라스 로얄스크 예니세니\' 강

그날 기온은 무려 영하 36도

겨울강가에서 수영을 즐기는 러시아의 수영클럽 얘기인데요 정말 대단하죠

영하 36에 팬티만 입고 수영이라뇨 이건 너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지금 서울 기온은 영하 6도쯤. 그에 비하면 지금 정말 온화한 날씨입니다

사는곳에 적응하기 마련이지만, 생각해보면은 우리나라는 참 살기 좋은, 참 적당한 날씨인거같아요 그쵸?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있죠. 겨울에 추워봐야 영하 10도쯤?

오늘 기온 정도는 우습죠 안그래요? 저도 군인정신으로 가슴펴고, 추위야 와라

네 FRIENDS FM입니다 저는 \'주고싶은 마음 듣고싶은얘기\' 이준기입니다

 

-song Freesyle , \'Hey DJ\'

 

안녕하세요 이준기의 주고싶은마음 듣고싶은 얘기
12월 14일 화요일 첫곡은 Freesyle의 hey DJ 로 문을 열었습니다

노래가 신나죠

초반에 저를 활력 넘치게 해주시기 위해서 선곡을 항상 신나는걸로 해주시는거같아요 춤을 계속 추고있습니다

정말로 기온이 떨어진거같습니다 정말 춥죠. 저도 늠름한 대한민국 군인이지만 춥기는 너무 춥습니다

아침에 점호 받기가 정말 싫을정도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아직은 꾀병부릴 계급은 아닙니다.

열심히 나가서 점호를 서야겠죠. 추위에 덜덜덜 떨면서도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저보다 더 추운곳에서 고생하시는 장병여러분들도 계시기때문에

 

오늘 Hug Day라고 하네요 Hug  day? 음~ 이렇게 좋은날이.. 이럴때 옆사람이 꼭 안아주면 좋을텐데

옆사람과 꼭 끌어안고 체온을 나누는 저녁되십시오. 애인이 있어야지 뭐..

옆에 사람이 없다고 아무한테나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겠죠? 그럼 저라도 좀 껴안아주십시요

멀리있는데 이런건 좀... 저는 싱숭생숭합니다.

hug day 참 좋은날이네요 체온뿐만 아니라 서로의 따뜻한 마음도 전할수있는 좋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hug day 저도 나가고싶네요

 

자 그렇습니다 \'문자왔숑 문자왔숑\' 문자를 보겠습니다

(5129 사연-밤톨님 생각나서 트리사진 찍어보냄 크리스마스인사)

저희도 팬분들께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내주셨습니다. 생활관(내무반)에서라도 꾸며달라고

그래서 후임들이 그것을 조금씩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떨어지면서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그런거 붙이지말라고했잖아~" ㅎㅎㅎ네 지저분해지는게 더 싫습니다

선임분들도 그걸 보시더니 안붙이는게 좋겠다하셔서 지금은 깨끗하게 치웠고
크리스마스때 다시한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트리장식은 해볼려고 그래요

 

(3242사연- 친한 언니의 생일임 준기씨가 축하해주셨으면)

인숙언니 생일축하드려요 ㅎㅎ.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사세요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라겠구요

 

그리고 중요한 사연이 또 하나 있네요

별사탕으로 김**씨게서 \'밤톨오빠 주맘은 보이는 라디오 언제하나요? 궁금해요" 라고보내주셨습니다

네 어제 보라가 (보라=\'보이는 라디오\'의 줄임말) 잠시 유출이 되었습니다

사실은 계획에 없던겁니다.
지금 저희가 스튜디오를 다시 정비를 하느라고 제가 하던 스튜디오에서 이동건후임이 하는 스튜디오를 잠시 빌려서 하고있어요

그러다보니까 뒤에 할것들이 계속 가동이 되고있었나봐요.
당분간은 이동건 후임의 \'프렌즈FM 이동건입니다\' 스튜디오에서 하게되었어요

그래서 알려드리는데요 주맘도 보이는 라디오를 시작합니다

매일매일은 아니구요. 당분간 매주 목요일에 함께하실수 있을까요?
그것은 여러분들의 참여율을 보고 제가 결정을 하겠습니다

저도 얼굴 보여드리기 비쌉니다.
그렇기때문에 여러분들께서 참여를 해주시는것을 수요일까지보고 제가 PD님께 강력히 요청을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보이는 라디오 보고싶으시면 참여를 많이해주세요 네 여기까지입니다

 

화요일의 주맘 1부에는 \'나는 전설이다\' 코너가 준비되어있죠?

지난주에 이어서 영화감독 조원희 감독님과 함께하는 영화코너 준비되어있구요

영화계의 legend 전설같은 배우들을 만나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제가 몹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헐리웃 여배우입니다. 누군지 맞춰보세요. 이건 문자 안보내셔도되요

2부엔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보석같은 배우 김지석씨와 함께합니다

\'여자에게 묻는다\' 오늘도 질문을 드릴테니까요 우리 남자들이 궁금한거 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조금은 재수가 없을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제가 또 여자역할이더라구요ㅎㅎ

좀 닭살 돋더라도 참아주십시오.

 

(주맘참여방법, 선물소개 - 생략)

 

추운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 저녁은 뭐 드셨는지,
남자분들 여성분들 술한잔 약속은 있으신지, 추우니까 술한잔도 괜찮겠네요

hug하실 계획 있으신지등등 모두모두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노래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오늘 여러분께 들려드리고싶은 노래예요. 추천하는 노래

superstar k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셨죠?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허각씨가 부릅니다 \'언제나\'

 

-song 허각 \'언제나\'-

 

MSG FROM 김태희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김태희입니다.
이번에 이준기씨가 국군방송 \'주고싶은마음 듣고싶은얘기\'를 맡게되었다고 들었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이준기씨 방송이 모든 군인여러분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이 되는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여러분 추운날씨에 정말 수고많으시구요 다들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MSG FROM 남상미

- 안녕하세요 남상미입니다. 이준기씨 \'주고싶은마음 듣고싶은얘기\'라디오 진행하시게된거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준기오라버니와 더불어 국군장병 여러분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시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랄께요

\'주고싶은마음 듣고싶은얘기\'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구요. 준기 오라버니 화이팅

 

아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ㅎㅎㅎ

오늘 축하멘트들이 몇개 왔습니다. 제가 강요한건 아니구요 ㅎㅎ.

아리따운 여배우분들께서 축하멘트를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다 아시는 우리 이완후임의 누나이시자 아리따운 우리나라 여배우 김태희씨와

저와 함께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드라마를 함께했던 이쁜 동생 남상미씨가
우리 주맘에 축하멘트와 장병여러분들께 응원메세지를 보내주셨네요

참 아름다운 목소리들을 들으면서 장병여러분들께서 매우 행복해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후에 나올 여배우분들의 축하멘트 기대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0357님 - 김태희씨 드라마 찍느라 바쁘실텐데 드라마 대박나세요)

빠르시네요 바로 그냥 보내주시네. 그래요 태희 선배님께는 개인적으로 죄송한점이 좀 있습니다

이후에도 전화 드려서 드라마 저도 응원하겠다고 전해드렸습니다

드라마 대박나시길, 꼭 대박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상미도 화이팅

 

자 사연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

 

(이**씨가 보낸 사연 - 학교에서 장난을 쳤는데 우연히 다른 절도와 겹치게됨)

 

장난전화를 했는데 오 그렇군요 정말 이게 우연의 일치입니다

쉰소리가 났는데 전화한 사람이 도둑의 모친같다고 ㅎㅎ

지금이야 추억이 되었겠지만 당시에는 상당이 겁이 났을거같아요

무서운 우연의 일치가 정말로 딱 맞아떨어지는 날이 있어요

그런날은 말씀하신거처럼 머리카락이 쭈뼛서죠. 닭살도 막 돋구

당시엔 상당히 떨리셨을거같아요 겁나고

지금은 좋은 추억이 되었죠? 좋은 추억이 되니까 이렇게 재밌는 사연으로 보내주셨죠

참 드라마같은 일이네요

 

(주**님의 사연 - 통신중대 병장의 고무신 사연,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대단하십니다 병장의 고무신. 고무신까페가면은 거의 우두머리격이라고 그러죠

병장의 고무신분이십니다.
여자친구있으면 군대 올때 많이 달랜대요 \'(시간) 금방간다, 그리 오래 걸리지않는다\' 이렇게

그런데 그것이 상당히 쉽지가 않습니다. 저도 밖에 있을땐 군생활이 상당히 짧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2년정도 작품 좀 쉬는 시간이다라고 생각하고 갔다와야지..했던거같은데

와......깁니다 생각보다. 와봐야 압니다.

이런 시간을 사랑으로서 지켜오신 두분 상당히 대단하고 행복하라고 말해드리고싶네요

김*님 행복하시겠어요. 제대후에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장**님의 사연 - 자격증공부시작,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다 남자짝궁이라도 있었으면)

 

남자짝궁 있으면 안되죠 더 공부가 안되겠죠. 연애를 하겠죠

저도 이게 문제예요. 저도 오랫만에 언어공부하고있는데. 책도 좀 읽고 있구요

졸려요 자꾸. 졸지않는 방법없을까요? 커피를 많이 먹는방법?

잠은 푹 자야하는데. 책 보다보면 점점 조는 시간이 짧아지더라구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고민해결 문자로 받겠습니다 ㅎㅎㅎ

좋은 본인만의 해결방법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요 여러분들께서

네 사연 잘 들었습니다

3분 사연 잘 들었구요 여러분께서도 좋은 사연있으시면 앞으로 많이 보내주세요

노래 한곡 듣겠습니다.

이 노래는 우리 3분에게, 특히 이분에게 선물해주고싶어요 주**님. 고무신들은 인정해줘야되거든요

고무신들 대단하십니다. 저는 고무신을 존경합니다.
특히나 병장 고무신 이분께 이 노래를 선물해드리고싶습니다

유리상자가 부릅니다 \'사랑해도 될까요\'

 

-song 유리상자 \'사랑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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