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부 허용치 방사능 낙진으로 암 환자 5000명 더 발생"

그레이고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4.19 19:58:54
조회 489 추천 0 댓글 1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학생들과 학부모용 교육 자료를 내보냈다. (☞바로 보기) 내용은 대략 이렇다.

"방사선량이 일정량을 넘지 않으면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방사선도 빛과 같은 에너지 흐름으로 (…) 오염되거나 전염되지 않는다." "빗물 속 방사선량은 하루 2리터씩 1년 동안 계속 마셔도 병원 엑스레이 한 번 촬영한 것보다 수십 분의 1수준이어서 지장 없다."

이러한 내용은 사실이 아닐뿐더러 위험하기까지 하다. 정부는 핵 사고와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넘어 명백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

안전한 방사선 허용치가 존재하는가?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교육 자료. ⓒ프레시안
결론부터 말하면 방사능에 관한한 안전한 허용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과학적 결론이다. 최근 제대로 된 방사능에 대한 기사에는 국립학술원이 2006년 발간한 <저수준 전리방사능의 노출로 인한 건강 위험 : 베어세븐(BEIR VII phase 2)> 보고서(베어세븐 보고서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바로 보기). 이 보고서가 보건의료단체연합의 성명서로 인용된 이유는 낮은 수준의 방사능에 대한 현재까지 과학 연구의 집대성이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방사선량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으면 우리 몸에는 나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라는 한국 정부의 주장이 틀린 것임을 명백히 보여준다. 방사능이 건강에 위험을 미치는 수준에는 허용치가 역치(문턱)가 존재하지 않고, 방사능 양에 따라서 비례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이 이 보고서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을 들여다 보자. 우선 실선과 \'-·-\' 선으로 표시된 것이 방사선량에 따라서 위험서이 증가하는 모델이다. 그리고 한국 정부의 주장은 \'···\' 선으로 표시된 역치(threshold)가 있다는 설명 모델이다. 한국 정부의 주장은 방사선이 일정한 양(역치, threshold)을 넘지 않으면 안전하다는 것인데 국립아카데미 보고서는 이것이 방사선에서는 맞지 않다고 말한다.


이 결론은 지금까지의 모든 동물 실험 결과, 그리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나 히로시마 등의 핵폭탄의 방사능이 인체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통해 나온 결론이다. 몇 개의 실험 결과나 몇 명의 주장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전 세계의 수많은 학자들과 수만 개에 이르는 과학적 논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정부들이 이를 기준으로 방사능의 안전성 문제를 다룬다. 한국 정부만 빼고.

예를 들어, 미국의 식수기준을 보자. 미국의 식수안전법(safe drinking water act)에 따르면 최대방사능 오염 허용치(MCL)와 방사능 오염 기준 목표(MCLG)를 별도로 정해놓고 있다. 예를 들어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방사능 요오드와 세슘의 최대 방사능 오염 허용치는 모두 합쳐 연간 4밀리렘 즉 0.04밀리시버트다.

그러나 목표는 명백히 0이라고 정해놓고 있다. 다른 방사능 물질도 마찬가지다. 우라늄과 같은 다른 방사능 물질도 최대 허용 기준치가 있지만 모든 방사능 물질의 허용 목표는 모두 0이다. 국립학술원의 연구에 따라 모든 방사능은 인체에 해롭다는 과학적 결론을 2000년부터 법에 명시해 놓은 것이다.

▲ 미국 식수안전법 방사능 최대 오염 허용치 및 목표. ⓒ프레시안

결론적으로 한국 정부가 주장하는 일정량의 방사선까지는 안전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하다. 소량의 방사선을 쬐면 그 양 만큼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 과학적 결론이기 때문이다.

적은 양의 방사선은 얼마나 위험한가?

최근 일부 전문가들이 방사능 위험에 대해 언급하면서 "가슴 엑스레이 한 장 찍는 정도"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이야기되고 심지어 "CT 찍는 정도(10밀리시버트)"라는 이야기까지 주장하고 있다.

가슴 엑스레이를 우리는 상당히 많이 찍는다. 그러나 0.1mSv라고 이야기되는 가슴 엑스레이라도 원하지 않는 국민 전체의 문제가 되면 안전하지 않다. 진단이나 치료를 위한 방사선은 오직 그 검사나 치료를 했을 때의 이득이 안 찍었을 때의 이익보다 크기 때문에 찍는 것이다. 베어세븐 보고서는 위험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프레시안
왼쪽 그림 밑에 깨알같이 쓰인 글이 이 도식의 설명인데 간단히 말하면 이렇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이 중 평균 42명이 평생 동안 암에 걸린다(검은 동그라미). 베어세븐 보고서의 결론은 자연 방사능 이상의 추가 방사능 0.1시버트 즉 100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한번 노출되면 100명 중의 1명이 암에 더 걸린다(까만 별표)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저수준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지라도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100밀리시버트가 100명 중 1명이라면 1밀리시버트에 노출되면 1만 명 중의 1명이 암에 더 걸리고, 0.1밀리시버트에 노출되면 10만 명 중 1명이 더 암에 걸린다는 것이다.

가슴 엑스레이 한 번을 찍는 것은 한 사람에게 있어서는 굳이 따지자면 암에 걸릴 확률을 10만분의 1 정도만큼 늘리는 일이고 또 그것을 통해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찍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국민 전체 건강의 위험으로 보면 500명이 더 암에 걸린다는 것이다. 결코 무시할 만한 숫자가 아니다.

더욱이 한국 정부가 연간 노출 허용량으로 안전하다고 말하는 듯한 1밀리시버트의 양에 모든 국민이 1년마다 노출되면 매년 5000명씩 암에 더 걸린다는 결론이다. 이러한 수준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정부는 자연 방사선을 이야기 한다. 세계 평균이 연간 2.4밀리시버트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때문에 노출되는 방사선은 자연 방사선이외에 추가로 더 노출되는 방사선이다.

또 자연 방사선이라고 안전한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도 사람들은 암에 걸린다. 나이가 들어 암에 더 많이 걸리는 것도 자연 방사선을 더 많이 쬐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 방사선 전문가로 여러 미디어에 등장하는 전문가들은 의학에 대해 공부한 바 없는 원자력 공학자들이 대부분이다. 또 의사들이라도 국민 전체의 건강 위험성을 다루는 문제, 즉 공중 보건에는 무지한 의사들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원자력 의학을 전공한 이명철 교수는 최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2011년 4월 11일자)에서 "우리는 일상에서도 연간 2.4밀리시버트의 자연 방사선을 쐬고 있다. 자연 방사선도 성질이 같다. 여기에 인공 방사선 노출을 연간 1밀리시버트 허용하고 있다. 이를 넘지 않으면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자연 방사선 노출과 별도로 연간 1밀리시버트의 방사선을 더 쬐면 (국민 전체 중) 5000명이 더 암에 걸린다. 5000명이 암에 더 걸리는데 문제가 없다고?

물론 이명철 교수는 원자력 의학을 전공한, 방사능을 이용해서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가다. 그러나 방사능이 공중 보건학적으로 인체 건강에 어떤 해를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거나, 모르는 척 하고 싶어하는 듯하다.

이명철 교수는 같은 인터뷰에서 "소량의 방사선은 인체의 면역 기능을 자극해준다"는 이른바 호메시스(hormesis) 이론도 주장했다. 이러한 호메시스 주장은 \'안전한 방사선량이 있다\'는 주장보다도 더 나간 주장이다. 이 주장은 일부러 식품이나 물에 소량에 방사성 물질을 섞어서 먹어야 한다는 주장인데 개인의 소신일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공중 보건의 관점에서 보면 위험천만한 주장일 뿐이다.

연간 피폭 허용량은 개인 기준으로 그것도 불가피할 경우 정해놓은 기준이며 개인의 경우에도 경우도 연 1만분의 1 정도의 암 발생률을 높인다. 10밀리시버트의 방사선량에 해당하는 복부 CT의 경우는 1000분의 1 정도의 암 발생률을 높인다. 이 때문에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는 어린이에게 CT는 \'가능하면 피해야 할 검사\'(recommendation D)로 분류하고 있다.

개인의 경우도 그러한데 전 국민이 대상이 되는 방사능의 경우는 말할 필요조차 없다. 안전한 방사능이란 없기 때문이다. 한나라의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왜곡된 정보와 괴담으로 국민들을 무지한 상태로 몰아가는 일이어선 안 된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방사선의 위험성을 있는 그대로 알리고 국민을 가능한 한, 할 수 있는 한 방사능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어야 한다.

ⓒ연합뉴스

마지막으로 역사교훈을 그리고 과학을 거꾸로 돌리려는 자들이 있다. 적은 양의 방사선이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국가 전복 세력\'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인간들이다. 지금 한국은 \'지구는 돈다\'고 과학적 진실을 이야기하면 종교 재판을 받아야 했던 갈릴레오가 살고 있던 시대인가?

국제 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되고, 방사능 제로가 안전하다는 법까지 있는 지금, 방사능이 위험하다는 주장을 하면 국가 전복 세력이라니, 아무리 원자력 발전소를 옹호하기 위해서라도 그렇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 더욱이 어린이들에게 방사능이 안전하다고 정권 차원에서의 \'맞춤형\' 교육까지 하는 이 사회가 도대체 정상적인 사회인가?

방사능이 섞여 있는 비를 피하기 위해 아이들을 꽁꽁 싸매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의 걱정을 같이 걱정해주고 어떻게든 덜어주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일일 것이다.





출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419142546§ion=03&t1=n )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455776&page=1&bbs= )

나도 정말 아주 미미한 방사능으로 호들갑떠는 대다수 국민들을 보며 한심하다 생각했는데

뭐 저번엔 방사능비로 아주 쌩쑈를; 그러면 X레이 찍을떄 암으로 다뒤졌지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정부가 계속 말바꾸는거랑 이러한 사실들보니깐(확실하진않지만) 믿을만한게 못되는군아 아무리 별영향없어도 이제 조심히 살아야겠음


우리나라만 해도 벌써 피해가 가늠가는데

일본은 그럼 진짜 레지던트이블 실사판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모태 솔로도 구제해 줄 것 같은 연애 고수 스타는? 운영자 25/07/2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AD 곧 휴가!! 홈캉스, 바캉스 SALE 운영자 25/07/21 - -
공지 미스터리 갤러리 이용 안내 [1211] 운영자 05.06.27 399185 303
3047844 예슈아낚시꾼아 너 그러다 천사들한테 죽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7(118.235) 20:56 2 1
3047843 재밋는 인생 화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5 3 0
3047842 가스라이팅 미갤러(223.39) 20:33 20 0
3047841 무게 미갤러(223.39) 20:29 13 0
3047840 계란으로 바위치기 [1] 미갤러(223.39) 20:17 22 0
3047839 하청의 재하청 미갤러(223.39) 20:13 16 0
3047838 관리사무소 [1] 미갤러(223.39) 20:10 18 0
3047837 비트코인은 금이고 xrp(리플)은 달러인데 [1] ㅇㅇ(211.235) 20:04 30 0
3047836 니들은 솔까말 눈에안보이는천사한테 목짤릴까봐 두려워서 벌벌떨며 돌아다녀야 777(118.235) 19:54 23 1
3047835 살려달라고 하나님한테 빌어라 예수말고 진짜 하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777(118.235) 19:52 30 1
3047834 천사들이 니놈들을 죽인다면 니들은 무엇으로 막을테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7(118.235) 19:52 18 1
3047833 [진짜 잔혹한 천사들의 테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7(118.235) 19:48 22 1
3047832 감히 나를 조직적으로 악마화하는 세력이 있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7(118.235) 19:47 22 1
3047830 ㅎㅇ 오늘의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 22 0
3047829 카리 [24] 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0 36 1
3047828 인간의 수명은 1000살까지도 감 [2] ㅇㅇ(125.176) 18:26 56 1
3047827 한국이 망하는게 아니라 재래식 권력이 망하는거게지 [1] 미갤러(211.235) 18:15 38 0
3047826 카리 [26] 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8 53 0
3047825 오늘 왜 금요일일까.. 오늘의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6 34 0
3047824 핸접 오늘의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5 21 0
3047823 일본쪽에서 이례적으로 눈폭설이 심하게 내렸잖아? [1] 미술관옆동물원(218.146) 17:52 39 0
3047822 84년작 미소녀 프로레슬링 못지 않게 재미있는 여자 프로레슬링 드라마 o o(182.221) 17:34 29 0
3047820 이제 신비 비밀주의에서 벗어나 투명하게 살자 세상이 바뀌엇잖냐 [2] ㅇㅇ(118.235) 17:21 44 0
3047819 불칼기사 아재는 언제까지 개백수로 지낼거임? [1] 제천대성(106.101) 17:20 28 0
3047817 니들은 직업이 뭐임? [2] ㅇㅇ(125.61) 17:20 38 0
3047816 헐크 호건의 라이벌 워리어 와의 경기! o o(182.221) 17:19 24 0
3047815 인크레더블 레드헐크호건 사망 제천대성(106.101) 17:18 23 0
3047814 한국은 ㄹㅇ 망함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8 54 1
3047813 헐크 호건 사망 o o(182.221) 17:16 29 0
3047812 칠칠이가 멍청이는 아니다 제천대성(106.101) 17:12 23 0
3047811 불칼기사가 시저한테 폭행당해서 영구가 됐다 제천대성(106.101) 17:10 23 0
3047810 일본 폭염, 그거 곤지암 정신병원 으로 추정이 돼.. 미술관옆동물원(218.146) 17:10 24 0
3047809 후리자가 열사병으로 미쳐버렸다는 소식이다 제천대성(106.101) 17:10 16 0
3047808 일본 초밥 vs 한국 초밥 [12] 제천대성(106.101) 17:06 52 0
3047807 칠칠이는 언제까지 개백수로 살거냐? 제천대성(106.101) 17:04 19 0
3047806 777이는 미친놈이다 제천대성(106.101) 17:02 17 0
3047805 배 나온 카리가 잘하는 소리 [6] 제천대성(106.101) 17:01 31 0
3047804 쓸데없는 소리 잘하는 갤러 둘이다 제천대성(106.101) 17:01 24 1
3047803 조성모 씨 의 가시나무 처럼 돼... 미술관옆동물원(218.146) 16:55 24 0
3047802 ㄷㅅㅋ [3] 오늘의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36 0
3047801 카리 [3] 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2 27 0
3047800 300억, 물건들, 법인카드 가져와라 [필독,매우중요] 777(118.235) 16:51 38 1
3047798 부부관계는 모자관계같은거라고 [1] ㅇㅇ(106.101) 16:35 41 1
3047797 ㄹㅇ 오늘의어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5 17 0
3047794 | ̄ ̄ ̄ ̄ ̄ ̄| | 허경영 재림예수 하나님께서 | 지구 가상게임에 다시 [1] ㅇㅇ(58.78) 16:27 20 0
3047793 미갤러들을 위한 범죄 예방 영상 (1시간 짜리 영상) [1] o o(182.221) 16:18 25 0
3047792 여자가 남자 위에 서고 위대해질라면 싱글맘밖에 없는데 [1] ㅇㅇ(106.101) 16:15 30 0
3047791 조현병과자기의지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 그오빠(223.38) 16:14 33 0
3047789 모험을 원하는거면 지가 하면 되지 [1] ㅇㅇ(106.101) 16:10 40 0
뉴스 트와이스,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로 컴백... 새 정규 앨범 'THIS IS FOR' 발매 디시트렌드 07.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