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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 최후의 사투-1-

마이어 2006.07.07 13:58:12
조회 1571 추천 0 댓글 4


짤방, 저격훈련을 받는 국민당 짱꿔들. 다른것부터 올릴려고 했는데 상당히 긴글들이 많아서 일단은 짤막한것들부터 올려봅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많이는 못올리고 주말을 제외하고는 3~4일에 한번 2~3파트씩 짤라서 올릴려고 합니다. --------------------------------------------------------------------- 지강 최후의 사투 1945년 3월 [대륙의 구아들카낼]이라고 불려진 지강작전이 개시되었다. 그것은 적에게 제공권을 빼앗긴 후 일본군이 처음 겪게 된 패배의 전투였다. 20배나 되는 적에게 포위당한 교오도 사단은 전멸했다. 전멸의 비보가 연달은 전선에서 일본군 장병은 싸움하다가 진 개모양으로 부들부들 떤다 중국 전선 최후의 사투는 일본군의 쇠운을 쌍징하는 싸움이였다. 1, 무리한 작전의 도화선 1945년 3월 중순, 오남성 남부의 요충인 형양은 벌써 초여름같은 기후였다. 오전에 두번, 오후에 세번 지강을 전진기지로 해서 날아오르는 전의 전투기는 1회에 3내지 5대의 편대로 형양의 일본군 기지를 공습했다. 병사들은 완전히 총폭격에 만성이 되어 있었다. 누군가가 큰소리로 "공습!" 하고 외치면 여기저기서 "공습!" "공습이닷! 공습!"하고 일제히 들끓으며 메아리친다. 순식간에 병사들의 모습을 지상에서는 전현 볼 수 없다. 어디론지 숨어버리는 것이었다. 적기의 경격이 맴렬한데 비해서 손해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한대의 침공으로 지상의 만여 명의 일본군은 수족을 못쓰고 당황해서 지하로 숨어버린 채 수수방관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서 군의 기능은 적기가 내습할 때마다 마비 상태에 빠져 버렸다. 이 무렵 형양, 광동 간의 남부 철도 확보 작전에는 일시적인 성공을 거둔 사까니시 중장을 군사령관 으로하는 제 20군은 새로운 작전을 기도하고 있었다. 적기의 전진기지, 호남성 남부의 지강을 단숨에 공격하여 중경 정부의 배후를 찌르자는 작전이다. 중국군은 호남성 서남부로부터 귀주성 동북부에 걸쳐 탕은백 대장은 사령관으로 하여 제1방면군 의 10개 사단 제9전구 설악 휘하의 31개 사단, 제6전구 손여중 휘하의 26개 사단이 일본군 요격의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더구나 중국 주둔 미공군의 세력은 당시 1천 대를 돌파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는 적 공군의 수중에 둘어가 있었다. 여기에 대항하는 제 10군은 형양 서남방의 영릉 방면으로부터 진로를 정한 좌익 전선의 제47사단과 형양 서방의 보경으로부터 진로를 정한 주력의 제 116사단과 형양 서북방의 신화 방면에서 진로를 잡은 독립편성 제 58여단의 우익 전선을 합친 2개 사단과 1개 여단의 소병력으로 지강을 지키는 적 대군에 대해 진격하겠다는 거이었다. 물론 당시의 일본 공군의 협력을 바랄 가망은 없었다. 중화기라면 산포 3개 대대가 각 전선에 배속되었을 따름이었다. 과연 사울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비판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필승이라는 큰 글씨가 쓰여진 제 20군 사령부 작전참모실에는 어딘지 불안하고 공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사까니시 사령관은 즐겨 마시던 니카 위스키에 얼큰하게 취해서 "반드시 이긴다"고 단언하고는 "본토 국민의 사기는 어 떠냐"고 기자단에 반문했다. 그것으로도 패전의 기색이 짙은 전국 전반의 추이에 애를 태우고 있는 표정이 역력했다. 2, 형양(衡陽)에서 보경(寶慶)으로 "신임 제 116사단장이 보경에 부임한다. 보도반 오오바시(글쓴이의 이름, 필자주)와 무전의 오오바시 는 신 사단장을 수행해 가라. 출발은 금일 오후 6시 반" 3월 31일 아침, 돌연 군사령부로부터 명령이 왔다. "야단인걸, 가지 않을 수도 없고." 나는 강서성 수천, 공주 공략 작전에 종군, 1천 킬로를 답파하고 1주일 전에 간신히 형양에 자리를 잡게 된 오오바시 무전반원에게 말을 걸었다. "우리들은 본사의 특파원이 아냐. 군 보도반원이야. 하긴 전선이 재미가 있지." 오오바시군의 사기는 굉장히 왕성하다. 그 무렵 제 20군 사령부에는 이소다, 리끼다께, 니이소다, 나까오의 보도반원들이 모여있었다. 그날 낮, 보도 반원들끼리 통돼지 구이에 호남성 특유의 희뿌연 미주(米酒)로 술잔치를 벌이고 작별을 고했다. 형양시 서쪽 끝에 집합한 것이 오후 다섯 시, 해는 아직도 서쪽에 높다랗다. 전부터 사이가 좋았던 특무기관의 마세 대위가 찾아와서 피스톨을 주었다. 6연발의 소형이다. "이번 작전은 격전이 되네 신문기자라도 피스톨 정도는 갖고 있어야해" 가세 대위는 말한다. 난생 처음 사람을 죽이는 무기를 몸에 지녔다. 어쩐지 불길한 공기가 온몸을 엄습해 온다. 부르르 몸이 떨렸다. 오른쪽 어깨에는 원고 용지와 연필을 넣은 가죽가방과 수통, 왼쪽 어깨에는 콘택스 카메라와 피스톨을 십자로 멘다. 식량을 가득 담은 배낭은 호조에게 짊어지웠다. 호조는 중국군 중령으로 포로 출신이었다. 35,6세 정도의 몸이 단단하고 충실한 사나이였다. 이 사나이도 마세 대위에게 얻은 기자의 당번이다. 오오바시군은 커다란 배낭을 걸머지고 손에는 무거운 무전기를 들었다. 175cm의 키에 70kg의 체중인 그에게는 30kg 정도의 짐은 아무 부담없이 보였다. 부대는 약 120내지 130명, 트력은 50량, 군량과 탄약은 만재했고 그 위에 병사들이 올라 앉아서 간다. 사단장은 히시다 겐시로 중장의 차는 앞에서 다섯번째, 오리들 차는 여섯번째였다. 해는 벌써 기울고 어둠이 깔리 시작한 여덟 시경이다. 엔진을 건 50대의 트럭이 일으키는 소음 속에 고함을 치는 상관의 음성, 드높은 음성으로 보고하는 병사의 음성, 출발 명령 등등, 여란 스런 음성들이 엇갈린다. 드디어 출발이다. 1대, 또 1대 트럭은 차례차례 발진한다. 보경까지는 약 250km, 사흘간의 야간 행진이다. 낮에는 나무 그늘이나 민가의 그늘에 대피하고 병사들은 교대로 잠을 잔다. 낮과 밤이 거꾸로 뒤바뀐 전진이다. 말할 필요도 없이 적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불우의 공격은 적기 뿐이 아니다. 도중에는 적의 정규병이 상당히 출몰하고 있는 것이다. 3, 적습 첫날과 둘째 날은 아무 사건도 없이 순조롭게 전진했다. 그런데 마지막 사흘째되던 심야에 2개 대대 약 5백명 정도의 적이 습격을 해와 부대는 한동안 혼이 났다. 보경까지는 앞으로 50여km가 남았다. 5,60호의 농가가 밀집하고 있어 같은 가도에서도 비교적 큰편인 양가둔이란 부락을 출발한 트럭 종대는 골짜기를 누비고 행진한다. 오른쪽이 벼랑이고, 그 위는 잡목이 우거진 산이다. 왼쪽도 벼랑인다 그 밑바닥에는 실개울이 흐르 고 있다. 달이 유난히 밝다. 주위를 대낮처럼 비치고 있었다. 앞으로부터 적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정보에 병사들은 총에 착검을 한다. 7대째의 경비병을 태운 트럭이 5대째와 바뀌고, 사단장이 탄 트럭이 5번째, 기자들의 것은 7대째가 된다. 4월 3일 오전 2시쯤이었다. 돌연 30미터 전방에서 꽝하는 폭음과 함께 섬광이 번쩍 빛났다. 5대째 트럭이 지뢰를 폭발시킨 것이다. 우측의 벼랑 위에서 기관총이 불을 뿜는다. 수류탄이 작렬한다. 오 른쪽 벼랑 위에서의 적습이다. 적습! 적습!하고 병사들은 연신 외치면서 트럭에서 뛰어 내려 지면에 엎드린다. 나도 부리나케 땅바 닥에 엎드렸다. 기관총과 자동소총이 쏘아대는 불, 수류탄의 작렬, 불타가는 트럭, 아앗 하고 외치는 병사들의 비명, 장면은 일순간에 수랑장으로 화했다. 기세가 등등한 적병은 트럭 위에 뛰어 올라서 식략, 탄약 등을 약탈하기 시작했으나 아군은 아무도 저항하지 않는다. 이런 형편이 계속된다면 아군은 전멸이다. 나는 피스톨의 안전장치를 벗겨놓고 땅 바닥에 엎드린 채 꼬나들었다. 흙먼지가 우수수 얼굴에 떨어진다. 탄환과 수류탄의 파편이 주위에 떨어진자. 우욱하고 신음하면서 바로 옆의 병사가 나뒹군다. 흘러 나오는 피가 가의 종군복에 번져서 미지군한 감촉을 느낀다. 치료 를 해주고 싶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다. 한 10분쯤 지났을까. 돌연 돌격!하는 일본말이 한 모통이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와!하고 함성이 터 졌다. 아군의 기관총이 비로소 불을 토한다. 적 아군이 뒤범벅이 되어 대 난투가 전개되었다. 가까스 로 사기를 되찾은 아군의 역습이었다. 난투가 3,40분 남짓 계속된 후 비로소 밤의 정적이 회복되었다. 시체가 여기저기에 뒹굴고 있다. 130명 중 전사 29, 중상 35라는 대손해였다. 오오바시군이 안도의 표정으로 어깨를 두들긴다. "정말 질겁을 했네." "이렇다면 뒷일이 걱정인걸." 기자들은 벌써 사기를 잃고 있었다. 3일째 낮이 되어서야 간신이 보경에 도착했다. 이번 적습때, 오오바시군은 무전기를 안고 트럭에서 뛰어내리다가 흉부에 부상을 입고 무전기는 부서져 버렸다. 오오바시군은 숙사에서 차근차근 무전기 의 수리를 시작했다. "이번 작전은 여간이 아닐거야. 어쩌면 작전보도도 금지될지 몰라. 차라리 무전기를 수리불능 상태 로 망가뜨리는게 어떤가. 그러면 우리들은 되돌아 갈 수 있잖겠다." 나는 잎에 침이 마르도록 오오바시군을 충동질 했다. 그러나 그는 좀처럼 승낙하지 않는다. "바보같은 소리 마. 군법회의 감이야." 하고 겁을 준다. 그리고 다시 무전기를 수리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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