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나치 전범 중에 끝내 잡히지 않고 천수를 누리다 죽은 사람이 있더군! 죽음의 천사라고 불렸던 요셉 멩겔레인데~~ 전쟁 기간 동안 40만에 이르는 유태인을 생체 실험에 동원해서 죽게 만든 악마지! 그는 나치의 인종주의에 찬성했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아리안 인종의 우월성과 특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지~ 전쟁이 발발하자, 실제로 수 많은 유태인들을 대상으로 그 악명높은 생체 실험을 가행했다. 예를 들어 갈색 눈을 파란 색으로 만들기 위해 염색약을 눈에다 주사했고, 독약을 썼지~ 특히 그가 제일 관심을 가진 분야는 일란성 쌍동이에 대한 실험인데~~ 2 명의 유태인 소녀 쌍동이 자매를 대상으로 벌인 실험이 유명했고 자료 사진도 있던데..내가 구하지는 못했지. 두 소녀가 나체로 찍힌 사진인데~~ 결국 두 소녀는 수 많은 실험 대상들처럼 목숨을 잃었어. 샴 쌍생아를 인위적으로 만들기 위해 실제로 쌍동이 형제를 외과 수술로 등끼리 붙이고 했더라구! 섬뜻~~ 멩겔레는 실제로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남부러울 거 없는 환경에서 살았어. 철학과 의학 박사 2개의 학위를 딸 정도로 인텔리였지.~~ 그를 접했던 사람들은 멩겔레가 예의바르고, 부드러운 나무랄데 없는 신사라고 했는데~~ 이런 악마같은 행위를 스스럼없이 해치우다니 정말 섬뜻하더라! 나치 패망이 다가오자, 바티칸의 도움으로 남미로 도망쳤다는 설이 있던데~~ 실제로 남미로 도망쳐서. 이스라엘의 추적을 피하면서 살았어. 멩겔레는 다시 남미에서 한 여자와 결혼해서, 신분을 감추고 살았는데...79년에 사망했지. 그의 죽음은 92년 경에 무덤에서 발굴한 유골의 유전자 감식을 통해서 사실로 밝혀졌지. 수 많은 유태인을 생체 실험에 동원해서,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악마가 결국 체포되지 않고 사망했던 거지. 그의 유골은 이스라엘에서 전시되고 있다는 군~~ 결국 부관 참시 당한 걸로 봐야 겠지! 끝내 체포되지 않았던 그의 존재에 대해 경각심을 느꼈지만~~ 한 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 나치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연구와 심판은 저렇게 철저히 되었는데~~ 일제는 어떠한가? 듣자하니 녹십자를 설립한 사람이 731부대 요원이라던데~~맞지? 731부대원 놈들은 미국한테 정보를 넘겨주는 대가로 풀려났고, 잘 먹고 잘 살았다지? 개네들의 범죄 사실은 소련군이 붙잡은 부대원을 통해서 드러났다던데~~ 동경 전범 재판에서 생체 실험 건을 대충 넘어갔다더군! 일본넘들의 생체 실험 대상에는 아시아와 미군 포로들도 있었는데. 미국애들이 저런 짓을 했다니~~ 그리고, 전범들이 버젓이 살아서 돌아다니다가 천수를 누리고 죽었다는 사실~~ 암튼 돌아볼 수록 섬뜩해지는 과거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