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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카날과 켁터스 비행단.2

수투카 2007.02.16 17:15:48
조회 1949 추천 0 댓글 24




...21살의 루지에나주에서 온 드블랑은 와일드켓을 몬지 얼마되지 않아 첫 교전을 벌인다. -전투기를 탄지 10시간도 되지않아 일본군과 싸우러 가게되었다; 1943년 1월 31일 과달카날 전투개시 6개월... 드블랑은 8기의 와일드켓을 이끌고 12기의 sbd 돈틀래스 급강하 폭격기를 호위중이었다. 이들의 작전은 과달카날로 향하는 일본군의 보급선을 공격하는 것이엇다. 핸더슨 기지 약 400km 지점에서 일본선단을 차단하고자 했다.임무가 실패하더라도 재공격할 기회를 얻기위해서이다. 하지만 2대의 와일드켓에 문제가 생겨 귀환하길 원했지만 드블랑은 반대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총으로 이들을(돈틀래스) 지키지 않으면 사상자가 엄청날거야..' 드블랑의 기체에선 연료가 흐르는 것 같앗지만 그는 임무를 계속하기로 한다. 그는 돌아올 수 없는 여행이라는 것을 알앗다... '계속 가자고..난 돌아올 수 없을거야..나중에 사람을 보내서 내가 탄 고무보트를 찾아..내가 거기 잇을거야.물론 상어도 함께 있겠지.하;..그러니까 가자고~' 목표지점에 도착하자 돈틀래스가 하강했다. 하지만 일본의 f1m 피트 수상기 2대가 돈틀래스 머리 위에서 급강하했다. 드블랑은 그 광경을 보고 좌측으로 급선회했다. 그의 윙맨도 뒤따랐다.이 둘은 반원을 그리며 적기의 공격을 가로막고 나섰다. 드블랑은 스로틀을 열고 2대의 적기에 접근했다.그때 수상기의 후방 사수가 발포한 예광탄들이 그의 조종석옆으로 지나쳤다. - 수상기의 경우 조준기에 들어왓다고 다가가서 사격하면 안된다.그러다간 후방사수에게 당한다... 그래서 방향타와 보조익을 이용해 방행을 좌우로 틀면서 사수가 확실하게 조준할 수 없도록 했다. 그다음 조심스럽게 줄을 맞추며 발포했다.(1기 째) 1200마력의 와일드켓 엔진을 최대로 이용해 드블랑은 두번째 피트기에 접근했다.그의 총탄의 피트의 연료탱크에 적중햇다.그리곤 폭발햇다.(2기 째) 드블랑은 상승해서 다시 호위임무에 복귀했다. 비행기 무리가 빠르게 접근하는 것이 보였다.일본의 오스카 전투기였다. -나카지마 ki43 오스카는 일본의 육공군 최전방 전투기였다. 오스카는 와일드켓 만큼 빨랐지만 기동성은 훨씬 우수했다. 하지만 화력은 와일드켓이 훨씬 막강했는데,기관총이 6:2로 압도적이엇다. 오스카들이 돈틀래스들을 공격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내려왓다. 하지만 이들은 표적에만 정신이 팔려 드블랑을 보지 못했다.드블랑은 오스카들의 아래쪽으로 회전했다. 최대한 속도를 내 적의 밑으로 들어가며 선두기에 발포했다.오스카 1기가 격추됐다.(3기 째) 파일럿은 부상당했지만 탈출했다. 오스카의 윙맨 하나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상승했다. 드블랑은 그의 꼬리에 따라 붙었다.조준기에 포착 발포했다.공중폭발.(4기 째) 드블랑은 연료가 거의 바닥 낫지만 그대로 남아 돈틀래스를 호위하기로 한다.(그렇게 안햇다면 직무태만이다..라고 생각했다는 그의 인터뷰가;;) 그러는 동안 오스카들이 급강하폭격기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자신을 요격하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오스카는 급강하해 드블랑과 그의 윙맨에게 돌진햇다. 수적 열세에서 공격을 받은 두 미해병은 본능적으로 도전적인 방어기동에 들어갔다. 해치위브(?) -이것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2인 전술로  해군 지휘관 지미 해치와 제임스 브레들리가 전투에서 착안한 전술이다. 버디시스템으로 짜여진 두 비행기는 60m 거리를 두고 비행, 적이 와일드켓의 꼬리를 물면 두 미군 전투기가 서로를 향해 선회한다.이제 적이 따라붙으면 바로 다른 아군기의 표적이 된다. 드블랑과 윙맨의 해치위브는 효과가 잇었다. 오스카는 다른 와일드켓에 노출이 되므로 공격할 수가 없엇다. 하지만 윙맨이 너무 넓게 돌면서 뒤를 따른 오스카의 십자선에 들어가 버렸다. 총탄이 윙맨의 엔진에 관통했다.피탄된 윙맨은 적의 표적에서 멀어지기 위해 급히 좌측으로 틀면서 탈출(이젝트)했다. 상호지원이 사라지자 오스카는 드블랑을 추격했다. 드블랑은 따돌리려 했지만 오스카는 손쉽게 6시를 확보했다.그때 폭격대와 함께 있었던 동료 짐 시크레스트가 드블랑을 도우려 날아왓다. 그는 바로 드블랑의 조종석을 지나 오스카에게로 달려들어갔다. 시크레스트가 드블랑의 꼬리를 때릴뻔햇지만 이 작전이 주요했다. 오스카가 몸을 피했다.그후 시크리스트와 그 오스카는 시야에서 사라지고 없엇다. 드블랑은 이만 기지로 귀환하기로 한다.공격을 끝내고 귀환하는 돈틀래스와 합류하기 위해 상승했다. 하지만 이들과 합류하기도 전에 민첩한 오스카 2기가 3시 상공에서 빠르게 접근하고 잇엇다. 드블랑은 정명 공격을 강행했다. 드블랑은 상승하고 오스카는 하강햇다. 서로 기총사격을 했고 오스카가 폭발햇다.(5기 째) 폭발한 오스카의 파편에 드블랑의 시야가 가려졌다.엔진이 분해되어 드블랑의 와일드켓 옆으로 스쳐지나갓다.잔여 파편이 프로펠러와 엔진을 치고 지나갔다. 그러나 와일드켓은 통제력을 유지햇고 엔진도 이상없엇다. 시야가 다시 확보되자 뒤에서 2번째 오스카가 달려드는게 보였다. 둘다 바다를 향해 하강했는데,드블랑은  상대를 속이기로 한다. -상승하면 실속해 잡히게 되고 직진해도 역시 사선에 놓이게 된다. 드블랑은 와일드켓을 스키드하도록 했다. 브레이크를 걸어 오스카가 앞으로 지나치도록 한것이다. 오스카의 파일럿도 스키드를 통해 와일드켓의 꼬리에 붙으려 했지만 그냥 지나쳐 버렸다. - 그는 날 보고 나는 그를 보앗는데 아직도 그 얼굴을 기억한다.(드블랑의 인터뷰중..) 그 오스카는 드블랑의 6번째 격추였다.... 드블랑은 하루만에 에이스가 됐다;; 드블랑은 이제 계기판을 보고 시계를 봣다 그 순간... 적기의 총탄이 시계에 맞아 손목에서 떨어졌다;; 이어서 엔진과 계기판에 적탄으로 난타당했다. 오직 튼튼한 기체만이 그의 목숨을 지키고 잇을 뿐이었다. 곧 엔지도 피탄되면서 불이 붙엇다. 드블랑은 탈출햇다. 바다로 떨어진 후 적이 점령한 섬으로 수영해갓다.원주민들의 도움으로 미군에게 돌아갈 수 있었다. '사람은들 자신의 목숨을 가치로 따질 수가 없습니다.하지만 전 저의 목숨의 값어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지요.바로 쌀 4.5kg입니다.하하..' 그 원주민은 드블랑을 구출해 미군에게 인도하고 댓가로 쌀 한포대를 받았다. 드블랑은 돌아가 명예훈장을 받앗다. 과달카날은 공식적으로 6개월간의 전투였다(1942년 8월~ 1943년 2월) 일본은 이 전투에서 너무 많은 소비를 하고 있다고 결론 내리고 남은 병력을 철수하기로 한다. 11000여명의 일본군이 신속히 철수했다.2만여명은 전투,질병으로 사망했다.미군은 약 6000명이 전사하거나 부상당했다. 이 전투의 승리로 과달카날은 미군의 전진기지가 되엇다. 하지만,1943년 4월 7일. 일본군은 최후의 복수를 시도했다. 과달카날로 가는 미군의 보급선단에 필사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일본은 북솔로몬 기지에 있는 4척의 항모를 발진 시켰다.이 대규모 공격작전에 투입된 비행기는 200대가 넘엇다. 과달카날 인근에선  제임스 스웻 중위가 이끄는 와일드켓 4기가 미국 호송단을 호위중이엇다....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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