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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처칠!!! 그의 운명은? 덜 알려진 이차대전사 1939년 마지막편

기우(121.130) 2007.02.24 14:37:37
조회 3432 추천 0 댓글 27

승리의 사인 V   THE \'V FOR VICTORY\' SIGN

 

원래 이 사인은 런던에 있던 벨기에 난민 빅토르 데 라벨레이예(Victor De Laveleye)의 아이디어였다. 런던의 단파방송에서 그는 벨기에인들에게 궁극적인 승리의 확신에 대한 사인으로써 모든 공공장소에 분필로 ‘V\'자를 쓰도록 촉구했다. 이 단파방송은 BBC의 모든 외국어 방송에 연결되었고 후에 영국총리 처칠이 두 개의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림으로써 연합국민들의 지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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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처칠 V사인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만들다

 

 

RAF 혼란 아군이야? 적군이야?  RAF CONFUSION, FRIEND OR FOE?

 

전쟁당시 영국공군기들은 IFF 장비(Identification Friend or Foe)가 없었기 때문에 1939년 9월 6일의 비극이 일어나게 된다. 이날 지상의 레이더 관제요원들은 자신들이 적기의 공격을 받는 중이라고 오판하는 바람에 74비행대의 스핏파이어들은 56비행대의 허리케인 두 대를 격추시켰으며 동시에 지상의 대공포대는 64비행대의 블렌하임을 격추시켜 한명의 승무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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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블렌하임에 이어 이번엔 얘네가....ㅠㅠ 

 

그러나 그 시간에 창공엔 단 한 대의 독일기도 없었던 것이다!!! 또 이날은 스핏파이어가 처음으로 실전(?)에서 분노의 불을 뿜은 날이기도 했다. (그런데 상대가....OTL) 문제의 스핏파이어 조종사는 군사재판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그 때부터 IFF장비의 생산에 최우선권이 주어졌다.

 

 

영국공군의 첫번째 격추   RAF FIGHTER COMMAND\'S FIRST KILL

 

1939년 10월 16일 실트(Sylt)섬에서 이륙한 JU88들은 스코틀랜드의 로시TM(Rosyth)항에 정박한 영국군함을 공격중이었다. 당시 전투순양함 HMS Hood는 드라이 독에서 정비중이었지만 JU88의 조종사들은 후드를 공격하지 말라는 엄격한 명령을 받고 있었다. 히틀러가 친히 내린 명령은 “후드는  독안에서 정비중일것이다. 작업완료시까지 공격을 금지한다. 나는 단 한명의 민간인이라도 죽길 바라지 않는다.”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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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드덕분에 더 엊어터진 불운한 사우스 햄턴 하지만 후드는 그 후 한방에.....OTL

 

이 공격으로 9,100톤급의 순양함 HMS Southampton이 손상되었다. 이어 귀환하는 JU88들은 에딘버그 근방 턴하우스에서 이륙한 스핏파이어들의 공격을 받았으며 그중 한 대는 격추시켜 세튼항 근해에 추락했다. 이것이 영국공군의 첫 번째 적기 격추였다.

 

 

전쟁중 영국인들의 삶 : 불굴, 근검 그리고 너무도 비싼 

             WARTIME BRITISH LIFE: TOUGH, FRUGAL & EXPENSIVE

 

1939년 7월 휘발유는 한달에 200마일(miles)씩 배급되었다.

유명 상표는 사라졌으며, 오직 ‘Pool(이게 뭔지?)’휘발유만 갤런당 4실링 2펜스에 거래되었다.

1940년 신차의 생산이 금지되었다.

1942년 개인용 휘발유 사용이 금지되었다.

1939년 남성의 평균임금은 3파운드 9실링이었다.

1939년 여성의 평균임금은 1파운드 12실링이었다.

신병은 하루에 2실링을 지급받았다

위스키 한병은 13실링 6펜스였다.

금 1온스는 8파운드였다.(약 1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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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를 아끼지 위해 정부는 모든 여성들에게 힐없는 신발을 신을 것을 요구했고 군복을 만들 섬유를 아끼기 위해 가벼운 옷차림을 할 것을 권장했다. 전쟁수행에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공장들은 폐쇄되었다.

 

 

파산한 처칠 구제금융을 받다 

                                  A DESPERATE CHURCHILL BAILED OUT

 

1938년 3월 처칠은 파산했다. 그의 주식거래인이 처칠의 주식계좌에 18,000파운드의 적자를 송금해버린 것이다. 처칠은 The Times에 자신의 집 차트웰(Chartwell)을 20,000파운드에 판다는 광고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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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털이 처칠이 말아드실 뻔 한 유서깊은 차트웰 하우스 

 

광고를 낸지 얼마되지 않아 남아프리카에 금광을 소유한 백만장자 헨리 스크라코슈(Henry Skrakosch)경이 찾아와 그의 빚을 변제해 주고 차트웰은 그대로 남겨둔 채 떠난다. 스크라코슈는 체코에서 태어난 유태인이었다.

 

 

첫 번째 유보트 격침 (1939년 9월 14일) 

                       FIRST U-BOAT CAPTURE (September 14, 1939)

 

U-39는 처음으로 격침된 유보트가 되었다. 영국 구축함 HMS 파이어 드레이크, 폴크너 와 Foxhound는 U-39가 항공모함 아크로열을 향해 두발의 어뢰를 날린후 맹렬한 공격을 가해 수면으로 부상시켰다. U-39는 승조원들이 모두 영국해군함으로 이동된 후 손상을 이기지 못하고 침몰되었다. 이것은 독일 해군의 첫 번째 손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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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주인공(?)이 될지 모르던 시절의 U-39 승조운들 가운데가 함장 디트리히 야흐(Dietrich Jahr)

 

 

독일 땅에 떨어진 최초의 폭탄 

                                 FIRST BOMB DROPPED ON GERMAN SOIL

 

1939년 12월 3일 독일영토에 처음으로 폭탄이 투하되었다. 영국 115비행대의 웰링턴 폭격기들은 북해의 독일군 수송선단을 공격하였는데 폭탄중의 한발이 투하가 지연되어 버렸고 그대로 폭탄창에 담긴채 귀환하는 도중 헬리골란드섬에서 튕겨나가 투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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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독일영토에 첫번째 폭격을 가한 웰링턴들

 

 

첫 야간폭격은 무해   FIRST NIGHT BOMBLOAD WAS HARMLESS

 

1939년 9월 3일 열대의 휘틀리 폭격기가 야간에 함부르그, 브레멘, 루르에 걸쳐 약13톤의 삐라를 투하했으며 이 삐라들은 날러 날러 베를린과 발틱해의 항구들까지 흩 뿌려졌다.. 경미한 적의 반격에 부딪혔으나 단 한기의 손실도 없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9월 30일 프랑스에서 기구들이 삐라를 잔뜩 싣고 프랑스에서 발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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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찮은 찌라시(?) 배달부 휘틀리 "찌라시 폭탄 투하!!!"

 

 

오슬로에서 온 첩보   REPORT FROM OSLO

 

1939년 11월 정체불명의 소포가 노르웨이 오슬로의 영국해군사무소로 발송되었다. 이 소포는 독일국내에서 개발중인 최신무기의 일급 기밀정보가 담겨있었다. 이 문서들은 영국 군사정보국(MI-6)에 전달되었으며 분석결과 매우 신빙성이 있다고 사료되었다. 이 문서는 피네뮨다 (Peenamunda)에서 개발중인 최신무기인 V2의 개발과 테스트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었으며 또한 \'스마트\' 폭탄인 Fritz-X, 순항 미사일, 대공 미사일, 제트 엔진 그리고 로켓 추진 항공기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정보는 V2가 영국에 도달하기전 레이더등을 이용 포착 교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 소포를 보낸 발신인은 현재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단 루프트바페의 고위장성일 것 이라는 추측만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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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순항 미사일의 원조 V-1  \'개미귀신\'  우리나라 천룡의 증조할아버지?

 

피네뮨다는 1943년 8월 17~18일에 걸쳐 영국공군의 폭격을 받았으며 (히드라 작전) 첫 공습에는 560기의 폭격기가 출격 1,800여톤의 폭탄을 투하하였다. 약 180명의 독일 기술자들과 과학자들이 사망했으며 55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대부분 폴란드인)또한 목숨을 잃었다. 영국공군은 40기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독일은 이에 모든 로켓 연구설비들을 노르드 하우젠 근처 하쯔(Harz)산의 지하터널로 이동하게 된다. 이 때문에 귀중한 시간들이 허비되었으며 완제품이 나왔을때 연합군은 이미 노르망디에 상륙한 뒤였다.(오버로드 작전) 7일후 첫 번째 로켓인 V1 ‘Doodlebug’이 런던을 향해 발사되었다.

1939년 8월 27일 독일군의 HE-178은 세계최초의 제트기가 되었으며 영국공군의 첫 번째 제트기인 글로스터 E28/39 1941년 4월 7일 첫 비행을 성공리에 마치게 되었다.

 

*지나가다 님의 의견에 따르면 대전 당시 지멘스에 근무하고 있던 독일 물리학자 한스 페르디난트 메이어(Hans Mayer)가 X-맨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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