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독일에게 총살된 이탈리아군의 지주인 원수

빌헬름 카이텔 2005.12.23 00:25:45
조회 3060 추천 0 댓글 2

 

에밀리오 데 보노 (1866 - 1944)


 

1866년, 데 보노는 밀라노에서 태어났고 17세에 사관학교에 들어갑니다. 1년 후인 1884년, 사관학교를 졸업하였고 3년 후 아프리카에 파견되어 식민지 전쟁에서 활동했으며 대다수의 이탈리아 식민지 전투를 치렀다.

1912년, 리비아를 전장으로 이탈리아-투르크 전쟁이 터지자 데 보노는 참모장으로 활동했고 전쟁은 승리로 끝났다. 1차 대전이 터졌을 때는 베르사리엘리 연대의 연대장 대령이었고 오스트리아군을 맞서 싸웠고 "Grappa Mount, you the six my native land"라는 노래를 지었는데 이 곡은 얼마안가 이탈리아군의 애국적 군가가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그 공으로 소장까지 승진했으나 이탈리아는 혼란에 빠졌다. 고국의 혼란을 지켜본 데 보노는 파시스트당에 참가했고 1922년, 무솔리니를 도와 로마 진군에서는 4거두의 한 사람으로 진군했으며 무솔리니의 집권을 도왔다.
무솔리니가 집권한 후 경찰총장과 파시스트 의용군 사령관을 하였고 1925년에서 1928년까지 리비아 총독을 했고 더불어서 평의회 의원을 했는데 이 의원직을 1943년까지 지속했다. 1929년에는 식민지장관을 1931년까지 하였다.
4년 후 제2차 아비시니아 침공에 원정군 사령관을 하였는데 확실한 점령을 위해 온건적 전술을 펼쳤는데 빨리 아비시니아를 장악하고 싶은 무솔리니는 데 보노와 대립하였다. 결국 데 보노는 바돌리오 원수로 원정군 사령관을 교체했다.
대신 무솔리니는 그를 원수로 승진시켜주었다. 1939년에는 해외 주둔군 감찰관을, 1940년부터 이탈리아 남부군 사령관을 하였고 파시스트 대 평의회 의원직도 하였다. 남부군 사령관직은 1941년까지 맡아했다. 허나 1939년에 2차 대전에 참전에 대하여 이탈리아군은 조건이 안 된다고 생각한 데 보노는 참전에 반대했고 무솔리니는 그가 지금 70대로 나이가 많다는 것을 들어 전장에 참전치는 못했다.
1943년에 다시 해외 주둔군 감찰관을 하던 중 무솔리니 탄핵에 대한 당 간부들의 선동이 시작되자 파시스트 대 평의회 의원으로서 무솔리니에게 불신임 표를 던져 무솔리니를 탄핵하는데 동조했다. 이에 쫓겨난 무솔리니는 독일의 도움으로 북부에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세우나 오히려 자신을 쫓아낸 이들과 타협을 하려했다. 그 치만 히틀러와 괴벨스는 이것에 반대했고 반대표를 던진 18명의 의원 중에서 몇몇을 유인하여 독일로 오게 했고 데 보노는 독일로 갔다. 허나 독일은 즉각 재판을 열어 이들에게 총살형을 내렸다. 결국 1944년, 데 보노는 무솔리니의 사위인 치아노 백작을 비롯한 5명과 함께 78세로 총살되었다.
데 보노에 대하여 그는 오랜 경험자이며 판단에 있어서는 냉철하고 개인적으로 낙천적이고 온화한 성격을 가졌다. 이런 면모는 군에서의 정신적 지주로 존경받았다합니다.
 
 
엠마누엘 3세와 데 보노

로마진군의 4거두와 무솔리니

왼쪽부터 미켈레 비안키, 에밀리오 데 보노, 무솔리니, 체제라 데 베키, 이탈로 발보이다.

이중에서 비안키는 1930년에 무솔리니에 신임을 받으며 일찍 죽었다. 허나 다른 이들은 비참했으니 데 보노는 에티오피아 원정군 사령관직에서 쫓겨났고 나이를 이유로 2차 대전에 제대로 참전치 못했고 데 베키는 무솔리니로부터 반역으로 누명을 받아 사형이 선고되나 도망친다. 발보는 공군을 창립하고 그 홍보를 위해 미국으로 비행단을 이끌고 일주를 갔으며 국민들로부터 영웅이되었다. 허나 무솔리니는 그를 시기하여 리비아 총독으로 쫓아냈고 발보는 거기서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  
데 보노, 비안키, 발보
1차 대전 때 베르사리엘리 연대 장교들과 함께한 사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모태 솔로도 구제해 줄 것 같은 연애 고수 스타는? 운영자 25/07/21 - -
79228 감사합니다 네오나치여러분!!! [11] M26 퍼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248 0
79227 증거사진첨부해 보내라는데 대표적인 증거자료 1개만 부탁 ㅇㅇ [2] M26 퍼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06 0
79226 네오나친가 뭔가 하는 새끼들 빨리 쳐봐라 [명령] [4] R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202 0
79224 아이 씨발 그래서 내가 적당이 하쟀잖아 [2] R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24 0
79223 진정한 네오나치스트라면 [2] asgd(121.151) 11.01.05 148 0
79222 얼씨구 [5] 요하임 파이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18 0
79221 세계사광이 우리에게 이런말햇음 아놔 이런놈들이랑 비교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5] 아이피바꾸기(118.223) 11.01.05 160 0
79220 니들이 먼저한걸로 아는데 네오나치카페를 털자고 홍보한 애새끼들이랑 니들ㅗ [7] 아이피바꾸기(118.223) 11.01.05 159 1
79219 드골이 키커서 대빵된거 맞나요? [8] ㄹㅇㄹㅇㄹ(221.145) 11.01.05 187 0
79218 배틀 스테이션 하다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말인데. [1] Michael wittman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04 0
79217 얘네는 여기서도 병1신이네 [2] 모비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27 0
79216 이여자 몰락에서 여비서로 나왔던 마리아 라라 맞나? [3] 슷히븐시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247 0
79215 ㅌㅇ대국과 Udis에 대해서.... 부잔(125.179) 11.01.05 42 0
79214 네이버애들 존1나 소심해서 모비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68 0
79213 얘들아 내가 재밌는 떡밥줄까 모비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61 0
79212 이제 좀 조용해 졌나 erq(112.164) 11.01.05 44 0
79211 나 이제 알은 사실인데 [7] 요하임 파이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210 0
79210 님들 코호하삼 [12] 킴코호(116.37) 11.01.05 248 0
79209 샤를 드골 말이야. [5] 넙치(122.44) 11.01.05 249 0
79208 롬멜의 지휘차량 맘모스에 대해서 [6] 바로그거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587 0
79207 1차대전때 오스트리아가 러시아에게 거의 쳐발리기만 했냐? [3] ㅁㄴㅇ(180.70) 11.01.05 268 0
79206 요즘 내가 하고 있는 보드게임에 말야.. [5] meltyhonn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93 0
79205 나치카페가 '우왕 여기 털라고 디시까지 동원함 우리 좀 짱인듯!' [3] ㄹㅎㅂ(123.248) 11.01.05 205 0
79204 나 이제 나치찬양할 꺼임 마음먹음 말리지마ㅔㅁ [4] M26퍼싱★(65.49) 11.01.05 269 0
79203 카페전쟁 종합편 [3] 아이피바꾸기(65.49) 11.01.05 142 0
79202 댓음 이제 끝임 나학원감 늦엇음 ㅅㅂ [5] 아이피바꾸기(65.49) 11.01.05 100 0
79201 1945년의 독일의 실정은 [1] meltyhonn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346 0
79200 고려는 불타고 있는갈!!!! [2] 원세조(221.145) 11.01.05 102 0
79199 해외나치사이트 ( 미국편 ) [1] 아이피바꾸기(65.49) 11.01.05 176 0
79198 해외나치주의 사이트 메일답장 ( 남아프리카 공화국편 ) 아이피바꾸기(65.49) 11.01.05 179 0
79197 해외나치주의한테 헬하니깐 답장온 꼴좀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아이피바꾸기(65.49) 11.01.05 215 0
79196 2대갤님들 새해복많ㅇ리받으셈 [1] 아이피바꾸기(65.49) 11.01.05 62 0
79195 후우 스우 치이 예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아이피바꾸기(65.49) 11.01.05 3951 0
79194 눈정화하기 [1] 아이피바꾸기(65.49) 11.01.05 84 0
79193 ㅇㅇ 할짓없죠 2대갤여러분 욕하로 온거아닙니다 ,부흥캎ㅇ병신 아이피바꾸기(65.49) 11.01.05 50 0
79192 독일군이 점령한 소련땅의 물자와 공장은 어케 활용? [1] M26 퍼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91 0
79191 요즘 보는 책 [3] meltyhonn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74 0
79190 러일전쟁,,, [3] 치킨원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92 0
79189 클로즈 컴뱃 1차 배송 완료 [6] R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79 0
79188 국빠 밀덕 씹덕 판타지소설 데프콩 요셉 괴벨스(123.223) 11.01.05 65 0
79187 바로그거야!님이 찾으시던 야크트 판터 1944년 서부전선 도색 [3] Michael wittman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233 0
79186 일전에도 글을 적은 적이 있다만, 반복한다. 애이쉬아 일빠 컨츄리 조선 아야나미레이(123.223) 11.01.05 37 0
79185 무식한 조선인들을 위해 유튜브에 대해서 강의를 해 주겠음. [1] 아스카 소류(123.223) 11.01.05 106 0
79184 제국문화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바로 조선. 아야나미레이(123.223) 11.01.05 54 0
79183 조선인의 수준은 제국인의 30년 전 수준. 아스카 소류(123.223) 11.01.05 73 0
79182 삼성은 굉장한 기업이다. 아야나미레이(123.223) 11.01.05 94 0
79181 야크트판터 서부전선사진좀여 [2] 바로그거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215 0
79180 2대갤도..사실 다 보고있다.. [1] 무엉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153 0
79179 731부대가 현대의학에 미친 영향 [1] 신설동폭격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457 0
79174 눈팅만하다 입갤요 [1] 바로그거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05 59 0
뉴스 배우 정호연, 붉은 수영복 입고 독보적 몸매와 모델다운 포즈 뽐내...여름의 청량함 가득담아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