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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야님께 - 일제시대 조선인 징병에 관한 퍼온 글 올립니다.

장웅진 2006.03.20 12:40:56
조회 1239 추천 0 댓글 4




<노몬한 전쟁 당시 일본군> [일제 강제동원 진상규명 어떻게 되고 있나 ⑶] 군인·군속 동원 실태   기사입력 : 2004.10.24, 19:18       일제는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그리고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침략전선을 더욱 확대해갔다. 이에따른 병력부족 현상은 그동안 금기시되었던 조선인의 병력동원으로까지 이어졌다. 일제는 만주사변 다음해인 1932년부터 조선에서의 병역문제 연구를 진행했다. 1937년 중일전쟁이 일어나자 조선군 제20사단이 출동하게 되고, 이에따라 일제는 조선인의 일본인화를 촉진하고 군사 사상의 보급 앙양을 도모했다. 이후 일제는 육해군특별지원병 소년지원병 학도지원병 육해군징병 군속 등 다양한 형태로 수 많은 조선 청년들을 전선으로 동원했다. ◇지원병 1938년 2월 ‘육군특별지원병령’이 공포돼 육군특별지원병제도가 실시됐다. 17세 이상, 신장 160㎝ 이상의 소학교 졸업 학력을 가진 조선인 남자에게 육군특별지원병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선발된 자들을 훈련시켜 군대에 배치했다. 이렇게하여 1943년까지 1만7664명의 조선인이 일본군대로 동원됐다. 일제는 소년들에 대해서도 소년지원병이라는 이름으로 동원해갔다. 소학교 졸업 이상의 만 14∼18세의 소년들을 대상으로 “징병에 앞서 황군의 일원이 되는 길”이라고 하여 모집해 관련 군학교에 입교시켰다. 또한 1943년 10월 20일 육군성령으로 20세이상 법문계 대학ㆍ전문학교의 재학 또는 졸업한 조선인에 대해서도 학도지원병제도가 실시됐다.이들은 이듬해 1월 20일 군대로 동원됐다. 한편 조선인에 대한 불신으로 지원병모집을 미루어왔던 해군에서도 1943년 7월 27일 지원병모집을 결정했다. ◇징병제 전선 확대에 따른 병력 부족에 고민하던 일제는 1942년 5월 8일 1944년부터 조선에서의 징병제를 결정,이듬해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1944년에 만 20세에 해당하는 조선인 젊은이는 모두 징병 대상이 됐다. 1944년 4월 1일부터 8월 20일에 걸쳐 제1회 징병검사가 실시돼 대상자 26만6225명(조선 거주자 21만3366명)가운데 20만6057명이 수검했고 이 가운데 4만5000이 현역병으로 동원됐다. 제2회 검사는 1945년 2월부터 5월에 걸쳐 이루어져 4만5000명이 조선군 및 관동군에 배치됐다. 징병자 가운데는 9만명의 현역병 이외에도 상당수의 보충병이 존재했다. 이들은 근무대, 농경근무대 등 다양한 형태로 동원됐다. ◇군속 동원 조선인에 대한 일본 군대로의 동원은 군인뿐만 아니라 준병력으로서 군속,군부,군요원 등의 형태로 동원이 이루어졌다. 조선인 군속은 중일전쟁 때부터 군 관할 공장과 건설사업에 이루어졌고, 1943년부터는 징용에 의하여 군수공장 및 각기 전선에 배치됐다. 이 가운데 포로감시원으로 동원된 조선인 중 일부는 일본의 패전과 함께 B?C급 전범으로 분류돼 연합군에 의해 처형되기도 했다. ◇동원 규모와 피해 2003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작성한 일제하 강제동원에 관한 실태조사연구에 따르면 군인 23만2명, 군속 38만4514명으로 모두 61만4516명에 이르고 있다. 이렇게 동원된 조선인은 조선내에는 물론 일본, 중국, 만주, 남양군도 등 일본이 벌여놓은 전선의 대부분 지역에 배치됐다. 1953년에 조사된 일본 육해군의 조선인 군인ㆍ군속의 피해상황을 살펴보면 사망 또는 행방불명자가 군인의 경우 43%,군속의 경우는 약20%로 나타나 있다. 이처럼 피해 비율이 높은 것은 조선인 군인 군속이 자위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 처해 있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표영수(전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 국민일보 - http://www.kmib.co.kr/html/kmview/2004/1024/091958850111131100.html ++++++++++++++++++++++++++++++++++++++++++++++++++++++++++++++++++ ■ 강제동원의 규모 현재 학계가 추산하고 있는 규모는 당시 조선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700여만 명이다. 노무자로 동원된 이들이 국내 410만∼480여만 명, 해외(일본, 사할린, 남양군도 등) 는 150여만 명이고, 위안부를 포함해 군관계로 동원된 사람은 최소 60여만 명일 것으로 추정한다. - 노동력 강제동원 150여만 명(해외) 석탄광산 약 60만, 금속광산 약 15만, 군수공장 약 40만 토건관계 약 30만, 항만운수관계 약 5만 등 - 군관계 강제동원 603,385명 1938∼1943년 육군특별지원병 약 17,000명 1944년 징병(제1기) 약 210,000명 학도지원병 4,385명 해군특별지원병 및 해군 약 22,000명 군속(군관계 징용) 약 150,000명 여자근로정신대 및 군위안부 약 200,000명 - 희생자 수 노동자로 동원됐다가 희생된 수가 약 30만명. 이중 유해가 돌아온 경우는 수천 구에 불과하다. 약 5만 구 정도는 일본 각지의 납골당이나 사찰 등에 보관돼 있고, 나머지는 작업장 근처에 가매장된 채로 내버려져 찾을 수조차 없다. 군인, 군속으로 동원된 경우는 사망자가 최소 6만에서 최대 9만3천여 명, 부상자는 8만4천 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한다. 한일역사문제 연구소 - http://hanil.finesugar.com/board/view.php?menu_id=55&no=2&start=0&Mode=&how=&S_date=&S_content=&select_titlehead=show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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