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의 반자동 소총

그런데... 2006.03.30 16:01:52

조회 2331 추천 0 댓글 8

세계최초의 반자동소총은 체코슬로바키아 Vz사의 ZH29 반자동소총입니다. 엠마누엘 홀렉이 1920년대말에 설계를 시작해 1929년에 완성됐습니다. 1929년에 중화민국이 이 소총을 제식소총으로 채택해 대량생산됐습니다. 생산은 1929~1938년까지로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를 합병했을때는 양산이 끝나 독일군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이 M1 개런드를 제식소총으로 선정하기 이전에 체코슬로바키아로부터 ZH29를 평가용으로 가져가 제식소총으로 결정할것인가에 대해 평가받기도 했지만 가격문제로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도 중국에서 노획한 이 ZH29소총을 1939년에 카피생산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미군 평가를 위해 7.62x63mm(30-06US)를 사용하는 모델도 제작됐지만 대량생산된 것은 중화민국이 발주했던 7.92x57mm 마우저탄을 사용하는 모델이었습니다 - 네이버 지식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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