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폭격하기 위해 개발되었던 독일의 6발 폭격기.. JU-390

롬멜 2006.05.22 14:13:45

조회 1570 추천 0 댓글 13

미국을 폭격하기 위해 개발되었던 독일의 6발 폭격기.. JU-390 요녀석의 스팩을 보자면.. 승무원 : 8 전장 : 34.20 m 전폭 : 50.30 m 전고 : 6.89 m 익면적 : 254 m² 엔진 : 6발 BMW801E 이륙중량 : 75,500 kg 최대중량 : 53,112 kg 최고속도 : 505 km/h 비행거리 : 9,700 km 이 녀석은 JU-290에 스케일을 크게하여 개발된 기체입니다. 항속거리가 12,000km나 되기 때문에 미국의 동부 해안지역을 타격 할 수 있었습니다. 제3제국의 패망이 임박했을때도 지하벙커에서 독일의 공습으로 파괴된 뉴욕을 그리며 미국 공격의 꿈에 젖어있던 히틀러에게 구미를 당기게 했던 무기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녀석의 특징중 하나는 이탈리아 해군의 전함, 로마함을 격침시켰던.. 프리츠X 대함미사일의 운영을 성공했다는 것인데, 44년 중반에 접어들면서 연합국의 폭격기에 공장이 파괴되어 양산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실전기록은 없으며, 만약 대량양산이 되어 실전에 투입되었다고 해도, 미국 동부 해안까지 호위해갈 루프트바페의 전투기가 없었기 때문에 전선 투입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대전후기 루프트바페에게 필요했던것은 미국을 공습할 장거리 폭격기가 아니라 연합군의 폭격을 막아낼 제공기의 대량 확보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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