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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허쉬 기자의 LA타임즈 기사 연아 관련 전부

다른우리(121.132) 2010.02.24 21:44:05
조회 4988 추천 0 댓글 8


내가 좀 많이 게으른 사람이지만............  오늘은 날이 날이니 만큼 조용히 허블리의 기사를 번역해봤쓰///        

물론 발번역이니까 ...         
오역 지적 환영        
        
내용은  올림픽은 압력에 저항하는 싸움이라는 거.  피겨계 전체가 과연 김연아가 이 압력 앞에서도 최고인가 지켜봤는데 역시 그렇더라는 거 ....        
그리고  아사다와 의 대결을 좀 더 멋진 황야의 결투 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아사다에 대한 약간의 립서비스...        
등          
         
좀 건조한 기사투 .. 시카고 트리뷴 에 실린  짧은 거를 더 보완한 글이네요        
        
로쉐트 약간, 미라이 나가수 많이 .. 생략했습니다.        
        
        
-----------------------------------------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에서 압력을 통제해내고, 라이벌 마오를 앞서다        

        

남한의 김은 78.50의 세계기록을 세우고, 일본의 아사다는 73.78로 2위, 캐나다의 로쉐트는 3위. 미국의 레이챌과 미라이는 5위와 6위        

        

새로운 스타, 남한의 김연아가, 어떤 여성피겨 스케이터라도 숨을 씩씩거리게 할 만큼의 숨막히는 기대감을 일년간 겪어낸 뒤, 그 압력을 견뎌내고, 그녀를 강력한 올림픽 우승후보로 손꼽게 만들었던 바로 그 수준의 퍼포먼스를 해낼 수 있는 지를, 마침내 스케이트 세계가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1988년 캐나다 최고의 금메달 후보로 캘거리 올림픽에 참가했던, 그녀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는 김이 무엇을 겪고 있는 지를 알고 있었다. 그는 김이 2009 월드타이틀을 획득한 이래  이것에 대처하는 문제에 관해 김을 카운슬링해왔다.        

“우리는 그 압력에 저항하려 하지 않는다.” “너는 정면으로 마주 서야 한다. 이것이 별 다를 것 없는 경쟁이라고 말해선 안 된다. 이미 너는 이것이 특별한 경쟁이라는 걸 알고 있지 않니 ”        

        

화요일 밤의 쇼트 프로그램에서 김은 이 압력을 극히 영리하게(brilliant) 다뤄냈다. 더구나,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면전에서 스케이트를 해냈기에 그 압력은 가중된 상태였다.         
        

김은 말했다. “이 올림픽에서 난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        

아사다가 ‘Khatchaturian’의 음악에 맞춰 견고한 트리플악셀-더블토 컴비네이션을 포함한 굉장한 퍼포먼스를 한 후 청중들이 질러대는 울부짖음( ㅋ roaring) 속에서, 김은 얼음 위에 섰고 일본인 라이발 보다 더 잘 해내는 걸 보여주었다.        

        

김이 끝냈을 때, 이 두 명의 19살 스케이터들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뛰어난 두 개의 쇼트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허쉬 씨 립 서비스가 좀.. 심하군 ㅋㅋ)        

제임스 본드 메들리에 맞춘 생기발랄한 프로그램에서, 김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컴비네이션을 들고 맞섰고, 그녀 자신이 세운 76.28의 기록을 깨는 78.50의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시즌 내내 고전했던 아사다는 그녀의 이전 시즌 베스트 보다 거의 15 점 앞선 73.78을 얻었다.           

        

중략 < 로쉐트 관련.. 6-7줄. >        
     < 플랫, 나가수 한 문장씩 >        

        

김은 아사다를 기술요소에서 3.2 구성에서 1.52 합계  4.72 점 앞섰다        

" 보통 나와 김 사이에는 10점 정도 차이가 있다. 이 정도로 가까워진  점수 차는 아주 좋은 기분이 든다.\'\'  아사다는 말했다.        

최종 롱 프로그램은 목요일이다.        

아사다의 트리플 악셀 성공은 올림픽 역사상 두 번째이고, 컴비네션으로는 처음이다. 같은 나라 이토 미도리가 1992년 2위를 하면서 한번 랜딩 한적이 있다.        

이번 시즌 국제대회에서 3 번 모두 트리플 악셀에서 한번 씩 큰 실수를 했기에 아사다는 “지금 많이 풀려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김은 관중들의 반응과 아사다의 점수를 봤기 때문에 아사다가 얼마나 잘 탄 건지를 충분히 알고 있었다고 한다.        

김은 말한다. "난 내가 그걸 의식하지 않기를 바랬지만, 그건 아주 어려운 거예요. 난 많은 경험이 있고 그래서 아사다의 퍼포먼스가 나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김은 올림픽 직전 토론토의 훈련 베이스에서 강한 훈련을 통해 압력에 저항할 수 있는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롱프로그램까지 긴장이 계속 증가할 거라고 생각한다. 만일 롱 프로그램에서 큰 실수 한번만 하더라도 지기에 충분한 점수를 잃을 수 있다.        

        

김은 말한다. "나는 롱 프로그램 뿐 아니라 쇼트 프로그램도  중요하다고 봐요 목요일에도 별로 차이는 없다고 생각해요  난 신경이 날카로워지지 않았으면 싶지만, 뭐 물론 약간은 그렇게 되겠지요“        

" 더 많이 연습하면 더 많은 확신을 가지게 되지요 난 내가 좋은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는 걸, 그리고 그게 내게 금메달을 가져다 줄 거라는 걸 믿어요.\'\'        

이 둘은 수요일에 전체 연습을 하고 목요일에 웜업을 할 것이다.         

쇼트의 8가지 구성요소 중 하나인 김의 컴비네이션은 아사다의 것보다 높은 수행등급의 것이었고, 12점의 가치가 있었다. 아사다의 것은 10.10의 가치를 가졌다.        

        
아사다는 프리 스케이트에서 두 번째 트리플 악셀을 할 예정이다.        

         

        

후략 <나가수 관련 꽤 긴데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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