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번역] 넥슨판 메인 퀘스트 제 4장 - 1화

ㅋㅁㄴ(112.173) 2018.02.27 01:42:21
조회 2042 추천 20 댓글 10
														


(번역) 케모노 프렌즈 넥슨 게임판 메인 스토리 4장



~루루의 일기~

🌕월△일. 루루는 겐자이들과 함께 수원 에이리어에 왔습니다!


이 에이리어는 물웅덩이가 많지만 자파리 버스는 물 위로도 달릴 

수 있으니까 괜찮대. 대단하구나.


모래 대신 물이 가득!

흥분한 루루에게 서벌이 낚시를 가르쳐준대!

그런 서벌이 낚아올린건--



서벌:

우먀아아~~~!

왜 세룰리안이 낚이는거야~!?


루루:

와와와와 서벌이! 서벌이!

어떡하지? 어떡해? 겐자이!


카라칼:

힘껏 언니 노릇을 한 순간 이런 전개라니. 

역시나 서벌, 무서운 아이…… 


루루:

우와--앙, 서벌이 세룰리안에게 꿀꺽하고 잡아먹혀버려-!


파크 가이드:

진정하세요, 루루 씨.

우리는 세룰리안을 쓰러트려서, 자파리 파크의 평화를 지켜야 합니다.


카라칼:

그런거야.

그러니까 서벌! 확실히 이쪽으로 유인해야지-


서벌:

낚시하러 와서 왜 내가 미끼가 되어야 하는데!?


따오기:

그러네…….

오히려 미끼로 밖에 보이지 않아.


루루:

우와-앙! 서벌! 서벌! 

힘내라-!



#

루루:

우와-앙! 서벌이 무사해서 다행이야-!


카라칼:

그런식으로 서벌을 걱정하다간 지친다구?

서벌과 트러블은 세트라고 생각하는게 좋아.


그보다도……

서벌은 트러블로 곤란해 할 때 매력이 상승한다고 생각해.


파크 가이드:

카라칼씨는 곤란해하는 서벌 씨를 

정말로 좋아하는군요.


루루:

루루에게는 잘 모르는 세계일지도…….

카라칼도 서벌도 이상해.


서벌:

냐우, 샤앗!


카라칼:

응……? 뭐야? 제대로 말하라구.


서벌:

냐!? 냐냐우!?




루루:

서벌, 왠지 이상한데……?

어쩌면 평범하게 말할 수 없게 되었……어?


따오기:

응? ……뭘까, 이 무지개빛 액체는. 

방금 전의 세룰리안이 있던 흔적? 



카라칼:

이 소리는…… 저기 겐자이.

누가 싸우고 있는 것 같은데……?


따오기:

……저기 저 쪽이야.

전투의 흔적이 이어지고 있어.


파크 가이드:

겐자이 씨. 우리도 가서 도와요!


서벌:

냐아우! (나는 이대로인거야!?)



#

루루:

서벌, 싸울 때에는 평범하게 말했는데……


서벌:

나아~웅……


카라칼:

원래의 '울음소리'밖에 나오지 않는 모양이네……


챙--


???:

세룰리안이 그쪽으로 갔아와요!


???:

분부하신 대로.

놓치지 않습니다!


카라칼:

싸우고 있는건 저 둘 같은데.


파크 가이드:

저건…… 흰코뿔소 씨와 검은코뿔소 씨네요!


'흰코뿔소'의 이름은 사실 [폭이 넓다]는 뜻의 영어 '와이트'가 

화이트로 잘못 표기되어서 붙었다고--


루루:

가이드 씨, 가이드 씨. 세룰리안이 이쪽에도 오고 있어!


카라칼:

설명은 나중에 들을게. 

겐자이, 해치우자!


검은코뿔소:

큿, 저쪽에도 세룰리안이!

늦지 않을까?


흰코뿔소:

저기 귀가 커다란 동물은……

어쩌면……



#

검은코뿔소:

놀랍습니다.

그만한 수의 세룰리안을 쓰러트리다니.


카라칼:

뭐, 이래뵈도 우리는 무수한 세룰리안을 

쓰러트릴 수 있으니까.

겐자이 덕분이지만.


흰코뿔소:

거기 당신……


서벌:

냐? (나?)


흰코뿔소:

드디어 찾았사와요.


--각오하시길!


서벌:

냐-!?


카라칼:

자, 잠깜. 왜 그러는데!?


흰코뿔소:

당신이, 

이 에이리어에 만연한 질병의 

원인이라는건 알고 계신지!


순순히 붙잡히도록 하시와요!


카라칼:

지, 질병!? 

거기다, 서벌이 원인이라니……


루루:

여, 영문을 모르겠어~


파크 가이드:

저, 저기 그러니까, 이런 때에는……


따오기:

일단, 후퇴?


루루:

찬성-!



#

~미라이 (파크 가이드)의 일기~

수원 에이리어에 오고 나서 왠지 상태가 이상해진 서벌 씨.

계속 [냐아냐아]하고 말하고 있지만……


그런 서벌 씨.

이 여행에서 만난 흰코뿔소 일행에게 

갑자기 붙잡힐 것 같은 상황입니다.



흰코뿔소:

도망칠 수 없사와요!


카라칼:

아직도 쫓아오고 있어!


서벌:

냐아우루루냐-! (왜 항상 나만 쫓아오는거야-!)


흰코뿔소:

계속 냐-냐- 울기만 하고!

진지하게 대화할 생각조차 없는 모양이네요!


서벌:

냐아-우! (아니야-!)


루루:

그게 아니야-!

서벌은 이 에이리어에 오고나서 

말할 수 없게 되었는걸-!


검은코뿔소:

이 에이리어에 오고 나서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어쩌면 '그 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흰코뿔소:

……그 동물은 

서툴지만 단어를 써서 대화했다고 들었사와요. 

병에 걸렸다고 생각되지 않는…… 그 말은 '동물을 착각했다'?


카라칼:

아, 어쩐지 오해가 풀릴 것 같은 분위기.

겐자이. 도망치는건 그만두고 

저 둘과 제대로 대화해 볼까?


파크 가이드:

그게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세룰리안이 근처에 접근했어요-!



#

흰코뿔소:

그렇군요…….

아무래도 저희가 찾는 동물과 착각한 것 같사와요.

죄송했사와요……


검은코뿔소:

흠…… 서벌 경이라고 했나.

역시, 그대는 '병'에 걸린 것 같다.


루루:

서, 서벌이 죽는거야!?


흰코뿔소:

아니요. 곧바로 죽는 일은 없사와요.

아직까지는, 말이어요.


검은코뿔소:

이 병은 '어흥어흥병'

최근 이 수원 에이리어에 퍼지기 시작한 기이한 질병이다.


흰코뿔소:

현재 관리센터의 조사나 대처도 

쫓아갈 수 없는 상황이어요.


검은코뿔소:

이 어흥어흥병에 걸리면 변하기 이전의 

울음소리 밖에 나오지 않게 된다.


서벌 경의 증상은 다른 이들과 

조금 다른 것 같지만 말이다.


따오기:

방금 당신들을 

서벌을 보고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했구나.

그건 왜 그랬어?


흰코뿔소:

……병이 퍼지기 시작한건 이 에이리어에 

어떤'동물'의 모습이 확인 된 다음부터 였어요.


검은코뿔소:

그 동물이 세룰리안과 짜고 

이 에이리어에 병을 퍼트리고 있다. 그런 소문이 있다.


따오기:

그 소문의 동물이 가진 특징과 

서벌의 특징이 일치했다. 그런 이유구나.


파크 가이드:

그럴리가!

이 자파리 파크에, 그런 짓을 하는 

동물 씨가 있을 리 없어욧-!


카라칼:

가, 가이드 씨!?


파크 가이드:

저의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물 씨가

동물 씨를 병들게 하려고

세룰리안을 끌어들이다니, 있을 리 없어요-!


흰코뿔소:

지, 진정하시와요!


루루:

동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가이드 씨가 

애정이 넘쳐나서 폭주 모드로-!?  


세룰리안:

---- (빤히-)


서벌:

냐아우우 (아, 이 소란스런 상황에 세룰리안이)


루루:

잠깐 기다려주지 않으려나……?


세룰리안:

----! (무리였습니다)


루루:

아아아, 역시나-!?



#

루루:

겨우 가이드씨가 진정했네.


따오기:

세룰리안과 내통하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커다란 귀의 동물……


흰코뿔소:

모든 특징을 조합해 봤을 때

서벌 님과 일치하는 바이지만


카라칼:

……그거 설마--


라쿤:

기다렸다, 인 것이다!


서벌:

냣! (또 나왔어!?)


따오기:

라쿤 씨들, 뗏목에 타고 있어.

……대단해. 저건 아마도 자작이네.


라쿤:

이번에야말로, 서벌을 겟 하는 것이다-! 단념하…… 

어라? 그러니까…… 오오? 이거 어떻게 해서 멈추거나, 

방향을 바꾸는 것인가……?? 


사막여우:

응- 그러기 위해서는 노가 필요한걸.

덧붙여서 그런건 안보이는구나.


라쿤:

흠흠…….

그렇담 라쿤들은--


사막여우:

맞아. 이대로 떠내려갈 뿐이구나-


라쿤:

이럴 수는 없-는-것-이-다-……


루루:

…………어, 저건 뭐야!? 뭐였어!?


카라칼: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뭐, 지나가는 개그맨 같은 거야.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거야. 아마.


따오기:

저 녀석들은 어쨌든 넘어가고--

흰코뿔소들이 찾고 있는 동물은 

가짜 서벌을 말하는 것 같아.


카라칼:

세룰리안과 동료로 보인다,

는 게 신경쓰이는걸,

목격한바로는 동물들 속으로 간 걸로 보이지만. 


흰코뿔소:

알겠사와요.

가면서 그 가짜 서벌에 대해 알려주셨으면 해요.



루루:

가짜 서벌이 세룰리안과 동료……?

하지만 가짜 서벌은 루루를 구해준 적이 있는데……


카라칼:

거기서 가짜 서벌과 세룰리언이 

사이 좋은 모습을 봤다, 는 동물이 있는 거네.


흰코뿔소:

네. 

목격자는 여기 하마 씨시와요.


하마:

누구니.


파크 가이드:

잠시 이야기해도 괜찮을까요?


하마:

괜찮아요오.

귀가 커다란 동물이랑 

세룰리언이 사이 좋게 있는 모습을 봤어어.


이렇게…… 마주보면서 

동물 쪽이 혼자 말 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카라칼:

그 가짜, 역시 세룰리언 편이었구나.


따오기:

……가짜 서벌은 항상 특정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

세룰리언과 관계있는 무언가가, 거기에 있는걸까……


파크 가이드:

으-음, 세룰리안에 관해서는 

모르는 것 투성이니까요.


하마:

왠지 곤란한 얼굴이네에.

그렇지, 이전에 자파리 빵을 받았어어.

모처럼이니까 다들 같이 먹자.


서벌:

냐아우! 나아우!

(자파리 빵-! 신난다-!)


카라칼:

오케이, 서벌.

자신의 몫도 모두에게 주고싶어, 라는 말이지.

단짝친구니까,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 알 수 있어.


서벌:

냐-!? 먀아아!

(그런 말 한 적 없어-!)


카라칼:

응응.

단짝 친구니까 확실히 알 수 있어.

그 얼굴은 만족스런 표정이지.


서벌:

샤-----! (으그그그극! 단짝 친구라며어어)


루루:

저기, 겐자이.

……카라칼이 굉장히 빛나고 있어


파크 가이드:

어흠, 우선 세룰리안 무리가 쫓아오는 것 같으니 

저걸 쓰러트리고 나서 쉬도록 해요.



#

가짜 서벌:

…………


자파리 빵…… 냄새?

……먹고 싶다? 나는……



#

파크 가이드:

세룰리안도 격파했겠다, 

자파리 빵이라도 먹어요.


검은코뿔소:

공주님. 잠시 기다려주십시오.

우선 제가 독이 없는지 맛을 본 다음 안전한지 확인한 다음

목에 걸리지 않도록 작게 자르겠습니다.


그 다음에 

한 조각씩 제가 먹여드릴테니……


흰코뿔소:

잘먹겠사와요. 

꿀꺽.


검은코뿔소:

아아아앗- 공주님!

제 이야기는 들으셨습니까!?


흰코뿔소:

검은코뿔소는 저에 대해서 과보호가 지나치어요.


검은코뿔소:

무슨 말씀이십니까!? 보통입니다!

기사의 지극히 정상적인 관계라고 

저의 애독서(바이블)에!


흰코뿔소:

그 책, 잠시 빌리겠사와요.

…………에잇(휘----잉)


컴은코뿔소:

애독서를 공중으로 던지다니!?


루루:

저, 저기말야.

검은코뿔소는 왜 흰 코뿔소를 공주님이라고 부르는거야?


검은코뿔소:

응? 아아, 그건 간단하다.

왜냐하면, 공주님은 공주님이시고, 나는 공주님을 지키는 기사이기 때문이다.


루루:

……자, 잘 모르겠어…….

루루에게는 아직 이른 것 같아……


흰코뿔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어요.

기사놀이 때문에 

저를 공주님이라 부르고 있으니까요.


검은코뿔소:

놀이 따위가 아닙니다.

저는 진심으로----응?


가짜 서벌:

자파리 빵, 신난다…… 


흰코뿔소:

…………


검은코뿔소:

…………


루루:

…………


카라칼:

가짜 서벌!!?


서벌:

냐--!?


가짜 서벌:

자파리 빵……


카라칼:

이 얼마나 먹고싶다는 얼굴이지!?

……갈수록 서벌이랑 닮아가는 것 같아


서벌: 

냐아우우-! (나는 저런 얼빠진 얼굴 한 적 없는걸!)


가짜 서벌:

……빵, 없다……?


루루:

아, 도망쳤다.


카라칼:

아무튼, 쫓아가자!



#

~서벌의 일기~

냐우냐, 냐. 

냐냐냐우, 냐냥, 냐아 


냐아우 냐냥, 냣, 냐, 우루루 냐.

나아우, 냐냐우.

대필 by 루루



카라칼:

이 일기, 

뭐라고 썼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루루:

서벌은 

글자도 못쓰게 된 모양이라 

들리는 대로 적었어!


서벌:

냐-


카라칼:

바보가 둘…… 


잠깐, 지금 그런걸 하고 잇을 때가 아니잖아!

가짜 서벌을 쫓아야지!


파크 가이드:

가짜 서벌씨, 놓쳐버렸어요……


흰코뿔소:

어디로 도망쳤을까요. 

뭔가 힌트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따오기:

그런데 검은코뿔소.

서벌의 어흥어흥병은 다른 동물과 다르다고 했었지.


검은코뿔소:

아아, 이 병은 증상이 심해질수록 

점점 이성을 잃어간다.

하지만 서벌 경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아.


흰코뿔소:

거기다 세룰리안과 싸울 때에도 

말을 이해하고 있사와요.


피크 가이드:

응- 겐자이 씨가 가진 

부적의 힘일지도 모르겠네요.


검은코뿔소:

과연…… 동물에게 힘을 주는 신비한 부적이라.


꺄아---


루루:

비명!?


흰코뿔소:

저쪽이어요! 

서둘러요



#

카라칼:

비명 소리는 

이 근처에서 난 것 같은데…… 


턱수염물범:

과아아, 과아아


흰코뿔소:

턱수염물범 님!

그 모습은……


파크 가이드:

그 울음소리는 

본래의 턱수염물범 씨의 것이네요……


검은코뿔소:

역시, 병에 걸린……

--아앗!?


가짜 서벌:

…………


카라칼:

가짜 서벌!


서벌:

……냐냐아, 아우.

(역시 네가 어흥어흥병의 원인이야?)


가짜 서벌:

……아니다


서벌:

먀!?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겠어!?)


가짜 서벌:

…………


흰코뿔소:

큭, 또 도망쳤사와요.

감은코뿔소! 이번에는 도망칠 수 없사와요!


검은코뿔소:

알겠습니다!


파크 가이드:

겐자이 씨! 

우리도 쫓아가요. 이번에야말로 붙잡는거예요! 



따오기:

……여기 떨어져 있는건…… 무지개빛 액체?

분명 서벌이 병에 걸렸을 때도……



#

흰코뿔소:

가짜 서벌! 

따라잡았사와요!


검은코뿔소:

공주님! 안됩니다!


흰코뿔소:

에, 왜, 왜그러시는지?


검은코뿔소:

거기에 발을 들이면

'진흙투성이'가 됩니다!


흰코뿔소:

……네? 별로 상관없사와요.


검은코뿔소:

아니요. 안됩니다! 

공주로서 그것은 안됩니다!

큭, 공주님의 아름다운 다리가 진흙따위로 더럽혀질바에야……


루루:

검은코뿔소가 늪지에 뛰어들었다--!?


파크 가이드:

아니요…… 저건--


검은코뿔소:

공주님-! 지금입니다!

저를 밟고서 가짜 서벌에게 다가가 주십시오!

자, 어서! 빨리!


카라칼:

우와…………


흰코뿔소:

가짜 서벌, 각오!


루루:

……흰코뿔소는 흰코뿔소 대로 평범하게 진흙속을 

헤쳐 나가며 가짜 서벌에게 향하고 있어……


파크 가이드:

어- 음…… 

아무튼 겐자이 씨!

가짜 서벌 씨를 붙잡을 찬스예요!


서벌:

냐아우! (강적이지만, 힘내자!)



#

가짜 서벌:

……우 ……아우


카라칼:

하아하아…….

드디어 붙잡았어. 가짜 서벌!


흰코뿔소:

가짜 서벌. 

당신이 세룰리안을 끌어들여서 이 수원 에이리어에 

어흥어흥병을 퍼트린 것을 알고있사와요.


검은코뿔소:

포기하고, 병의 치료법을 순순히 알려주는게 좋을것이다.


가짜 서벌:

……병?


흰코뿔소:

끝까지 잡아뗄 셈이군요……!


서벌:

냐아우, 아-아우…… 

(이 아이,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게 아닐까……)


냐! 냐냐냐아우, 냐-!

(맞아, 지금 내 말은 아무도 못알아듣잖아-!)


따오기:

가짜 서벌이 정말로 병의 원인일까.


차크 가이드:

따오기 씨……?

뭔가 알아낸 거라도 있나요?


따오기:

응. 이 무지개빛 액체 말인데--


세룰리안:

----!


따오기:

꺗!?


카라칼:

따오기! 

겐자이! 

우선 세룰리안을 쓰러트리자!



#

카라칼:

따오기가…………


따오기:

~~~♪ ~~♪


루루:

어흥어흥병에 걸렸어


카라칼:

그나저나 

왜 따오기는 울음소리가 아니라 노래야?


서벌:

냐아우 (게다가……)


따오기:

~~~♪ ~~♪


서벌:

냐아우우! (굉장히 아름다은 소리야!)


따오기:

~~~♪ ~~♪ (우쭐)


카라칼:

병에 걸렸는데

 오히려 더없이 기뻐하는 것 같네……


파크 가이드:

하지만…… 따오기 씨는 병에 대해서 

뭔가 알아차린 것 같은데……

이래서는 이야기를 들을 수 없는걸요……


루루:

무지개빛 액체…… 라고 했었지. 

이걸 말하는걸까? 


카라칼:

그건……


루루:

따오기를 습격했던 세룰리안에게도 있었어.

그러고보니, 서벌을 습격했던 세룰리안에게도……


피크 가이드:

으-음……. 

일단 관리센터에 데이터를 조사하라고 들었지만요.

하지만 제가 가진 장비로는 알아낼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검은코뿔소:

그렇다면 이 지역의 

자동수질조정시설 [운디네]에 가지 않겠나?


파크 가이드:

그렇군요. 

거기라면 보다 상세안 데이터를 조사하게 가능할거예요.

장소는, 그러니까…… [천룡 폭포]의 근처네요.


가짜 서벌:

…………


흰코뿔소:

가짜 서벌. 

물론 당신도 같이 따라오는거예요.

밧줄에 묵인 상태지만 실례하겠사와요.



#

???:

후우, 겨우 겐자이 일행을 쫓아왔네. 다행이야……


실수해서 그 분을 실망시켜서는 안되는걸.


그것보다 어흥어흥 병……이라


내 쪽에서도 저 액체를 조사해보자.



#

~흰코뿔소의 일기~

무사히 가짜 서벌을 포획한 우리들.

하지만 어흥어흥병에 대해서 아무런 전보도 얻지 못했사와요……


힌트가 될 것 같은 '무지개빛 액체'의 

상세한 정보를 관리센터에 보내기 위해 

우리들은 운디네로 향하고있사와요.  


……가짜 서벌.

그녀에게서 한계를 알 수 없는 불길한 기운이 느껴져요.

뭔가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파크 가이드:

겐자이 씨. 

이 에이리어에서 유명한 [천룡 폭포]가 이제 곧 보일거예요.

저기, 여러분 오른쪽을 봐 주세요-


카라칼:

에, 폭포! 

나, 보고 싶어!


루루:

루루도, 루루도!


서벌:

냐아우, 아아우! (나도-! 폭포 보고싶어! 볼래!)


따오기:

~~~♪~~♪


가짜 서벌:

……폭포 ……본다.


흰코뿔소:

하아…… 왠지 상황이 이상하게 됬사와요.

가짜 서벌, 친구처럼 끼어들어서 폭포를 구경하다니……


검은코뿔소:

공주님은 보지 않으십니까?


흰코뿔소:

그렇사와요. 

방해가 되지 않도록, 모두의 뒤에서 보겠사와요.

--검은코뿔소 


검은코뿔소:

알겠습니다.

제가 목마를 태워드리겠습니다.

공주님. 손을--


루루:

자연스럽게 당연하다는 듯이 명령하는구나……!

이러니저러니해도 

흰코뿔소도 [공주님]은 싫어하지 않는거지?


흰코뿔소:

그, 그런게 아니어요!

윽--

머, 머리가 버스 천정에…… 으냑, 하읏


검은코뿔소:

공주님! 어떠십니까!? 잘 보이십니까!?

더 높이 보는게 좋으십니까!?


루루:

와, 아, 아, 아 아.

흰코뿔소의 머리가 이상한 방향으로오오오오오


파크 가이드:

후후, 다들 즐겁게 즐기고 계시는군요.

그럼 다음은 왼쪽을 봐 주세요-

세룰리안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세룰리안:

----!!


서벌:

냐냐냐우! (관광안내하는 분위기로 말하지 마-!)



#

파크 가이드:

운디네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액체의 상세한 정보를 관리센터에 보낼게요.

그리고 가짜 서벌 씨의 정보도, 말이죠.


흰코뿔소:

그럼 우리는 가짜 서벌에게서 다시 

세룰리안이나 병에 대해서 묻도록……


가짜 서벌:

……어서, 가야, 해


카라칼:

에, 가짜 서벌을 묶어둔 밧줄이 풀렸어……!? 

어느 틈에……!


가짜 서벌:

……어서, 가야, 해


서벌:

나우……? (왠지 방금 전이랑 분위기가 달라졌어?)


검은코뿔소:

큭, 가짜 서벌이 도망친다!


서벌:

냐아우!? (가는 거야!?)


가짜 서벌:

……서어…… 서어벌…… 또 다……

----어서, 가야, 해


서벌:

냐아우…… 냐, 냐냣!

(기다려…… 읏, 제대로 된 이름이 없으니까 불편해!)


흰코뿔소:

도망칠 수 없사와요!


파크 가이드:

기다리셨어요……

어라, 무, 무슨 일이 있었어요!? 


세룰리안:

----!!


검은코뿔소:

젠장, 이런 때에 세룰리안이!


파크 가이드:

저기, 그러니까…… 

아무튼 세룰리안을 쓰러트려요! 

겐자이 씨!



#

검은코뿔소:

가짜 서벌……. 

도망쳐버렸나.


서벌:

나아~우……. 

(도망칠 때,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어……)


파크 가이드:

그건 그렇고 여러분. 

운디네의 시스템을 사용했더니 

굉장한 사실을 알았어요. 


루루:

굉장한 사실?


파크 가이드:

네. 이 무지개빛 액체는

어떤 장소를 중심으로 에이리어 전체에 퍼져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흰코뿔소:

윈인이 된 장소를 

특정할 수 있다는 말있군요.

대체 어디서--


파크 가이드:

[고요의 밀림]이에요.


검은코뿔소:

고요의 밀림이라……

무성한 나무들 때문에 어둡고 

세룰리안이 많아서 가까이 다가가는 자가 적은 곳이다.


파크 가이드:

아마도 거기에 있는 특수한 세룰리안이 원인이겠죠.


겐자이 씨, 갑시다.

고요의 밀림으로--



#

???:

으-음……. 

지금 가진 도구로 어흥어흥병의 

치료약을 만드는건 생각보다 어렵네……


채취한 무지개빛 액체를 베이스로, 

늦추는 백신이라면 가능할 것 같지만……


일단 만들어볼까……



#

루루:

……무, 무서워어. 

여기가 고요의 밀림?


서벌:

냐아우! 나우. 

(괜찮아 루루…… 내가 지켜줄테니까! 자. 손 잡자)


루루:

서벌…… 그래, 서벌도 무서운 모양이네.

괜찮아, 루루가 지켜줄 테니까!


서벌:

냐 냐아아 (아-니-야-)


파크 가이드:

이 근처 어딘가에 

병의 원인이 된 세룰리안이 있을 텐데요……


카라칼:

저기…… 무슨 소리 안들려?


루루:

뭔가가 

맹스피드로 물을 가르며 다가오고 있어……?


흰코뿔소:

분명 어흥어흥병의 원인이 된 

특수한 세룰리안……인거여요.

검은코뿔소. 각오를 다지시와요.


검은코뿔소:

알겠습니다. 

이 검은코뿔소--

공주님의 기사로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공주님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카라칼:

점점 다가오고있어……. 

----왔어!


라쿤:

따라잡은것이다-!


카라칼:

…………


서벌:

냐냐냐아!? (라쿤이다-!?)


루루:

라, 라쿤 어째서 수영하는 거야?


라쿤:

뗏목은 조작이 어려워서…….

라쿤 스스로 헤엄치기로 한 것이다-!


사막여우:

라쿤은 수영이 특기니까 말야-


라쿤:

사막여우.

라쿤 위에 올라탔는데……


사막여우:

그게, 그치만 

여기 말고는 내가 올라탈만한 곳이 없어서 말야- 


라쿤:

훗훗훗. 

완벽한 포메이션인 것--

무, 무거워, 한계, 인 것이다-…… (보글보글보글)


사막여우:

아, 큰일이네- (보글보글보글)


루루:

…………대체 뭐였어!!?


카라칼:

이제는 완전한 개그 캐릭터구나.

거기다 콤비운까지 익히다니…… 재미있구나.


파크 가이드:

어흠. 우선은…… 

겐자이 씨!

라쿤 씨를 따라 몰려든 세룰리안을 쓰러트려요!



#

카라칼:

상당히 깊숙히 들어왔네. 

저길 봐 겐자이.

무지개빛 액체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어.


흰코뿔소:

여기를 지나간 세룰리안이 그 몸에 묻히고서 

에이리어 전체를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이와요.     


검은코뿔소:

공주님. 여기부터는

이 검은코뿔소를 애마라고 생각해주십시오


카라칼:

……흰코뿔소.

그거 [자신에게 타라]는 소리지?


흰코뿔소:

검은코뿔소는 말이 아니라 코뿔소여요.


검은코뿔소:

그렇다면 애코뿔소로서……!


루루:

'애'는 필수구나.

……어라, 저건……?


가짜 서벌:

………………


보스 세룰리안:

………………


검은코뿔소:

가짜 서벌!


카라칼:

기다려, 옆에 거대한 세룰리안이 있어……


파크 가이드:

이 반응, 아무래도 저 세룰리안……

무지개빛 액체를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흰코뿔소:

저게 어흥어흥병의 원인이란 말이군요……


가짜 서벌:

………………


루루:

앗, 가짜 서벌의 몸에서 빛이……!?


파크 가이드:

해, 해석합니…… 에, 세룰리안과 반응하고있어?

----큰일이예요!

세룰리안이 만들어내는 액체의 반응이 상승하고있어요!


가짜 서벌:

……모두…… 여왕님 위해……


루루:

아, 가짜 서벌이 가버렸어!


파크 가이드:

지금 나가면 위험해요……! 

활성화된 액체에 닿으면 단번에 

'이성상실' 까지 병이 진행될 위험이……


서벌 씨도, 따오기 씨도 주의해 주세요. 

겐자이 씨가 가진 부적의 힘이라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없을지도 몰라요…… 


검은코뿔소:

가짜 서벌……. 

역시 세룰리안과 함께 병을 퍼트렸구나!


서벌:

나아……? (그 아이가 정말로……?)


카라칼:

그것보다 어떻하지? 

저 세룰리안을 쓰러트리려면 

이쪽에서 공격할 수 밖에 없잖아!


흰코뿔소:

……이 기척. 

저 세룰리안을 대처할 방법을 생각하기 전에

처리해야할게 있는 것 같사와요.


세룰리안:

----!



#

???:

이런 일도 있을까 해서--

이런 대사를 말하는 날이 올 줄은……


백신이라면 이미 완성했어. 

이게 있으면 저 세룰리안과 싸울 수 있어……!

하지만 어떻게 겐자이에게 전해주지--


망설일 때가 아니야…….

이 안경을 쓰고 변장해서…… 자.



#

보스 세룰리안:

----! (누~운 누~운)


흰코뿔소:

들켰다!? 

이쪽으로 오고 있사와요……!


파크 가이드:

어흥어흥병의 감염을 막을 방법이 있으면 

저 세룰리안과 싸울테지만……!


???:

곤란한 모양이네요.


카라칼:

아, 삼림 에이리어에서 만났던 아이잖아. 

오늘은 안경을 쓰고 있네. 멋부린거야?


???:

콘!?

그, 그건 누구를 말하는 걸까……

나는 지나가던 힐러야! 처음뵙겠습니다!


카라칼:

'처음뵙겠습니다'를 유난히 강조하네


???:

아무튼--

이 어흥어흥병의 백신 [어흥나아Q]를 마시면 저 세룰리안과 

싸워도 감염되지 않아.


카라칼:

어흥나아Q……. 

네이밍 센스가 서벌이랑 비슷한 수준같네


???:

실례야!


서벌:

냐---앙!? (무슨 뜻이야!?)


???:

그리고 서벌.

너도 백신을 마시면, 싸워도 악화되지 않으니 걱정할 것 없어.

자 어서--엇!?


보스 세룰리안:

---!! (눗누누~운)


???:

꺄아아아아!


루루:

지나가던 힐러를 

날려버렸어……!?


파크 가이드:

그녀가 전해준 백신, 진짜인 것 같아요. 

여러분, 이걸 마시고 싸워요!


흰코뿔소:

저랑 검은코뿔소는 

지나가던 힐러님을 지키겠사와요……!

여러분, 잘 부탁드리겠사와요!


서벌:

냐냐아! 냐냐냐! 샤---!


카라칼:

그래 그래.

[알겟어! 겐자이 있는 힘껏 날뛰자!] 

라는 거구나.


서벌:

냐아우, 냐냥! (역시나 단짝 친구. 알아주는구나!)



#

파크 가이드:

이 세룰리안의 세포 데이터와 

백신의 데이터를 관리센터에 전송하면……


이걸로 치료약을 만들 수 있을거예요.


서벌:

하아~ 다행이다~


루루:

어, 어라!? 서벌, 병이 나은거야!?


서벌:

아, 정말이네!?

어흥나아Q를 마신 덕분일까?


파크 가이드:

부적의 힘으로 지켜진 덕분에 

완전히 감염되지 않은걸까요?


따오기: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


서벌:

따오기는 병이 나아서 

조금 슬픈 것 같네……


따오기:

……괜찮아. 

나는 반드시 그 목소리를 얻을거야.

볓 번이고 연습해서…… 그렇지, 서벌


서벌:

히이……!?


따오기:

그런데…… 그 아이는 어때?


???:

…………


카라칼:

세룰리안에게 맞고 날아간 이후 

계속 기절했어……


파크 가이드:

이 분은 은여우 씨네요. 

평상시에는 설원 에이리어에 살고 있을텐데……



서벌:

킁킁……. 

------!?


저기 겐자이. 

이 아이, 희미하지만 '부적의 냄새'와 같은 냄새가 나……!


카라칼:

그럼 이 아이가 겐자이가 가진 

'부적을 준 동물'이야?


서벌:

으-응…………


따오기:

묻고 싶은 것도 있고, 

하는 김에 은여우를 설원 지역에 

데려다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서벌:

'하는 김에'?


따오기:

가짜 서벌을 쫓고 있잖아? 

가짜 서벌은 언제나 특정 방향을 향해 가고 있어

그러니까 분명 설원 에이리어로 향했을거야.


흰코뿔소:

가짜 서벌을 쫓아가시는군요. 

그렇다면 저도 같이 데려가주셨으면 해요.


그걸 내버려뒀다간 분명 무서운 일이

 일어날거라는 예감이 들어요.


검은코뿔소는 어흥어흥병의 치료가 끝날 때 까지 

이 에이리어를 지켜주세요.


검은코뿔소:

알겠습니다. 

파크의 스탭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룰리안으로부터 동물들을 지키겠습니다.


서벌:

에에!? 

분명 [공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라고 말할 줄 알았어.

울음을 터트릴 기세로.


검은코뿔소:

나와 공주님은 

거리가 떨어졌다고해서 멀어질 사이가 아니다.

매일 밤, 같은 밤하늘을 올려보며, 서로를 생각하면서 강해지는 것이다


흰코뿔소:

밤에는 얼른 주무시와요


검은코뿔소:

같은 꿈을 꾸자, 라는말이군요

공주님은 로맨티스트로군요.


카라칼:

……검은코뿔소는 지치지도 않는구나


흰코뿔소:

농담은 재쳐두고서…… 

검은코뿔소.

이 에이리어가 안정되면 냉큼 따라오도록 하시와요.


기다리고 있겠사와요. 

나의 기사.


검은코뿔소:

알겠습니다. 나의 공주님.

어디에 계시더라도, 반드시, 곁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그대까지…… 

겐자이 경.

부디 공주님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라이 (파크 가이드)의 일기~

우리 일행에 흰코뿔소 씨가 참가, 가짜 서벌 씨가 향했을 설원 

에이리어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짜 서벌 씨에 대한 수수께끼는 쌓여만 가고 있어요.

거기다 은여우씨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정신을 차리고 나서 이야기 해 주면 좋을 텐데……



#

가짜 서벌:

……어서, 가야, 해


……여

추천 비추천

20

고정닉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현역으로 군대 안 간게 의아한 스타는? 운영자 25/06/30 - -
326196 공지 [케모노프렌즈3] 게임 관련 정보 [90] 그게아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1.20 36421 111
444890 공지 ★★★[통합] 광고, 어그로 분탕, 네덕글 신고란★★★ [3]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6.01 73 0
372142 공지 라쿤 아파트 (아라이상 맨션) 정리글 (1/20) [107] 편백참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5 353349 202
376696 공지 케모노 프렌즈 갤러리 [ 대핫산모음집 ] [19] 켈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1 8124 17
343312 공지 케모노 프렌즈 갤러리내 저격글 허용범위 [24] 벌서는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3.09 4652 63
445736 일반 착한 프렌즈는 자야할 시간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8 0
445735 혼케 1일 1큰귀여우 [4] 북방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7 1
445734 게ㅡ무 켚3) 반짝이 패키지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4]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61 1
445733 일반 1일 1땅늑대 [4]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56 1
445732 일반 얘들아 질문 하나 괜찮니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19 1
445731 일반 부거 전부 보냈음 [21]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23 0
445730 일반 한분이 부거를 양보해주신 관계로 가챠 한번 더 [13]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24 0
445729 일반 모든 참가작들은 디시콘으로 업로드될 예정 [12]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19 1
445728 대회 심플하고 빠른 목돌콘2 대회 발표! [20]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38 6
445727 일반 섹시하고 요염하게 6접시 [20]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87 4
445726 일반 1일 1백룡님 [24]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04 2
445725 일반 남부와 북부 바위뛰기펭귄 [4]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67 4
445724 일반 일어나 [4]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58 3
445723 일반 파도가 철썩~ [4]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64 3
445722 창작 작은발톱수달 그림 [6] 마요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79 6
445721 일반 츠치노코 볼꾹꾹 / 할짝할짝 [5]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63 7
445720 번역 핫산) 은각이의 뿔 [7]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86 9
445719 일반 장식장 정리하다가 발견한 그 시절 추억 [10] 벡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07 5
445718 일반 아무튼 주작인데요? [5]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12 6
445717 일반 목돌콘 대회는 서비스 종료다 [5]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95 2
445716 게ㅡ무 켚3) 이 또한 백룡님의 은총이겠지요 [18]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26 3
445715 일반 연초의 대장 상상도 [6]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19 5
445714 일반 착한 프렌즈는 자야할 시간 [6]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60 3
445713 일반 땀뻘뻘 북방이 [3]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72 4
445712 대회 [목돌콘2] 마지막콘 [12] 상추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62 11
445711 창작 야옹 야옹 하고 우는건 고양이 갈매기 [5] 발광목성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07 11
445710 일반 1일 1시마다몬 [4] 마요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8 2
445709 일반 사방신 인형을 받은 용신들 [18] 그게아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16 7
445708 대회 [목돌콘2]200px 버전 [10] 아라이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04 4
445707 대회 [목돌콘2] 에리다몬(목돌이 즌다몬) 진짜 마지막 [4] 마요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5 2
445706 대회 [목돌콘2] 여러분들 디시콘 한개만 찾아주실 수 있나요? [7] 아라이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97 3
445705 대회 [목돌콘2] 목돌콘 2종 [5] 심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03 7
445704 대회 [목돌콘2]놀라움! [8] 아라이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8 5
445703 대회 [목돌콘2] 또 부담을 당하였느냐 [4]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69 3
445702 일반 1일 1키위 [10]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77 3
445701 일반 목돌콘의 작지만 불편한 진실 [12]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92 2
445700 혼케 1일 1큰귀여우 [4] 북방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4 2
445699 일반 1일 1목도리도마뱀 [14]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8 2
445698 일반 1일 1백룡님 [22]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21 3
445697 대회 [목돌콘2] 목돌장콘 [8] 아라이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12 5
445696 대회 [목돌콘2] 그저 웃었다 [6] 그게아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32 9
445695 게ㅡ무 켚3) 7월 리우키우 카페 제복은 일본늑대꺼 [6]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91 3
445694 게ㅡ무 켚3) 리우키우 프렌즈 가챠 [4]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5 4
445693 일반 흰머리수리 팬아트 [4]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68 3
445692 일반 여름 기분을 내는 킹코브라 [4]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2 2
445691 게ㅡ무 켚3) 어떤 고인물 대장 [6]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28 6
445690 일반 목돌콘)그럼이만. [5]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98 4
445689 혼케 덤앤더머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1 4
445688 일반 거시다 2인조 [2]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93 4
445687 일반 일어나 [2]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56 5
뉴스 재키와이, 오늘(1일) 정규앨범 ‘MOLLAK’ 발매! KHA 올해의 프로듀서 방달 협업 디시트렌드 07.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