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기억나는거 다 써봄

일단 5시 기상해서 6시에 출발해서 7시30분 도착

생각 보다 일찍 도착해서 놀람 ㅋㅋ;;

배가 출출해서 콩나물국밥 한그릇 먹고 로엔 사옥 앞에 가니까 

봉갤스러운 아우라를 풍기는 무리 4~5명이 이미 도착 했더라

암튼 뉴비라서 아는 사람도 없어서

 어색하게 폰질 하다가 버스를 탔고

버스안에서는 그 떡 돌린다고 떡에 아이유 스티커 붙이는 작업 했고, 아이유노래를 들으면서 봉사장소까지 갔음 ㅇㅇ

갔는데 처음에는 일이 없어서, 햇볕에서 박수 치면서 무대 호응같은거만 하다가, 뉴비라서 누가 누군지 잘 모르지만, 암튼 확실히 기억나는 건

봉빡이형이 그 미키마우스 탈을 썼음 ㅋㅋ 너무 기억이 선명하게 잘남

그러다가 점심시간 되서, 나는 테이블 행주로 한번 딱고 사람들 밥먹기 시작하고 나도 얼렁 먹고, 행주로 사람들이 흘린거  깨끗이 닦아줌

거기있는 사람들이 막 아이유갤러리 칭찬하고 그러던데, 너무 보람 차더라, 먼가 아이유한테 칭찬해주는거 같은 느낌임 ㅋㅋ

테이블 겁나 닦다 사람들이 다 먹으니까 테이블,의자 정리하고, 그 이후로는 할게 별루 없어서, 비자회 박스 정리 같은거 했음

그러다보니 시간 다지나가고 봉사 끝~

버스타고 강변까지 가서 강변에서 충정로 가는데,  역에 도착해서 같이 도착한 봉갤러분에게 화장실좀 잠깐 갔다 온다고 하고 

갔다오니까 아무도 없더라;;;;;;  무리에서 떨어질뻔 ㅋㅋ;; 간신이 같은 지하철 탑승함

충정로 가서 좋은날가서 맛난거 먹고 뉴비라 아는사람도 없었는데, 거기가서 쬐금씩 말 몇명한테만 말 나눠봄 

담에 가면 어색한건 ㄱㅊㄱㅊ아 질거 같음 

아무튼 재미있었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음 ^^ 

다음 봉사도 참여 할 예정

아 글고 먼가 온라인상과 오프라인상은 먼가 좀 다른거 같음ㅋㅋ 

생각보다 다들 너무 착함ㅋㅋ

아 마져 글고 아까 좋은날에서 ㄴㅏ갈때 앞에 20~30명 모여있어서 그런지

거기 지나가는사람들이 봉갤아우라 보고 (무슨 싸움났나 이러면서 지나감 ㄹㅇ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