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인적으로 힘든 느낌이듭니다

군대가기전 많이 아싸같은 성격이라서 좀고쳐보고싶어서 일부러 회식자리 술자리도 매번나가보고했지만 오히려 더 스트레스에 분위기만 불편해지는 느낌도들고 시선들이 좋은시선으로느껴지지않을때가많았습니다

군대제대하고 지금도 그런성격이 그대로여서 일부러 모임 회식 단체 억지로라도 나갑니다 그래도 그게 저에게 엄청난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말도못하고 병풍처럼앉아있다가오기도하고 넌 욀케말이없냐 소리도 엄청듣고

마음은 바꾸고싶은데 몸이 그 환경에처하면 말을듣지않네요

한번생각해보니 막상 제인간 관계에 제맘을털어놀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걸느낌니다

자기전공허함과 이유모를 상대적
박탈감 외로움에 미칠것같고
기분이좋았다가 미칠듯이 괴롭다가 힘드네요

군대에서몸이힘들면 이런생각이 없어지겠지 해도 결국은 정신 플러스 몸 힘듬 이런 느낌이었네요

답답합니다 성격을고친다는게 사회성을 기른다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겉으로는 아무렇지않게 연기하고 혼자서 안보이는데서 끙끙앓고

여기에 글을쓰네요 털어놓을수 있는사람이없어서


댓글 안달아주셔도 되고 만약달아주시면 위로라도 받고싶어서 글씁니다

그냥 이렇게해라 ㅂㅅ아 이런식으로말해주시마시고

따뜻한 조언을 받고싶어서 그게 너무고픕니다

혼자 끙끙 앓는것도 지겹습니다

글 두서없이 막썼는데 모르겠네요 성격을바꾼다는게 정말 진짜 진짜 힘드네요
사회성있는 사람으로 되고싶은게 절실한데 단체로 들어갈수록 점점 외로워지고 내가 여기왜있지라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