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국이란 나라는 있지도않았다.

삼국유사에서 석유환인서자환웅  

즉 옛날에 환인의 뭇 아들 환웅이 있었다 이렇게 보면 자연스러운데.  

석유환국서자환웅 이러면  옛날에 환국이 있었는데 서자 환웅이 ... 이러면 누구의 아들인지도 명시되지않는 심히 환단스런 문장이 되죠.

그리고 석유환인의 '환인'에 일연이 대놓고 '이건 제석임.'이라고 주석달았는데.

불경을 보면 제석의 다른 이름이 '환인'이고 샤크라데바남인드라를  한자로 적은 '석제환인다라'에서 제석,환인이란 줄임말이 나온건데.

제석환인 그러니까 제석 그러니까 환인은 불교에서 제일 높은 33번째 하늘인 '도리천'을 지배하는 하늘나라 왕인데.

그러니까 고조선 고유의 신화에서 '옛날에 하늘나라의 임금의 아들 '웅'이 있었다...'라고 내용이 있었다면 

그게 불교식으로 와전되면서 '옛날에 환인(제석)의 아들 환웅이 있었다.'라고 된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불경 어디에도 환인이 환국이란 나라를 세웠단 소리는 없습니다.

그런데 환단고기가 위서인건 명확한데.

왜 환국이란 글자가 적힌 삼국유사가 버젓히 1512년 판본으로 있느냐?

환국이 진짜 있던게 아니냐? 하고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 영상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