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김천고 X파일 재업...

중생들아(211.195) 2023.04.09 15:53:00
조회 2624 추천 36 댓글 17
														

삭제된 건에 대하여서:


우선 89기 본인이 작성한 이 글의 비밀번호는 '영어로 김천고등학교'를 키보드로 치면 되는 것이었는데 너무나 간단한 비밀번호였을까 누가 본인이 단 글과 게시물을 내렸고 내려갔다는 사실을 자습실에서 알게 되었고 2시간 30분동안 작성한 글이기에 업로드용으로 미리 저장해 둔 원본 글을 재업한다..., 이번 비밀번호는 키보드로 막쳤으니까 아무도 못 뚫겠지???




우선 88기 형들 이야기입니다. 사건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번 사건과 동일하게 88기가 86기에게 평소 인사성이 부족하고 아니꼽게 보였는지 학생회에서 야자 끝난 1학년들 백운관에 집합시켜서 몇번씩 각 층을 돌아다니면서 아시다시피

'인사 관련해서 매번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을 방해하였고 슬프게도 88기는 '얼차려'를 겪었습니다. (제 동아리 멘토는 부모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렸다고 했는데 학교측에서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나봅니다.) 그리고 88기 대부분이 '그라가스'로 불리시는 3학년 생활 지도 선배를 기억하실 겁니다.

'자 1학년! 1학년! 니네 정신 똑바로 안 차리지? 니네가 우리를 좆으로 보는데 그게 지금 맞아? 1학년! 1학년!..... 제 선배가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군대도 아니고..참...충격적이게도 가칭 '그라가스'는 기숙사에서 라면을 먹고 함부로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이유만으로 몇십분 동안 '특정한 층’에 있는 88기 학생들에게 똥군기를 잡아댔습니다. 당시 기숙사 분위기를 설명하자면 당시 4층의 기숙사 생활반장을 맡았던 2학년들 중 일부는 과자나 음료수 등을 뇌물로 받고 생활지도를 하면서 압수한 컴퓨터를 사감선생님 몰래 돌려주거나 '무허가 라면 취식'을 눈감아주었다는 이야기도 전해들었습니다.


제일 현재 웃긴 것 중에 하나는 어떤 1학년 친구가 디시에


"뭔 방 검사를 한다고 시험기간에 애들을 50분동안 세워놓노 앉으면 어디가 아니꼽나 얼차려 대체품이 50분 세워놓는건가 그리고 씻을시간도 안주고 점호는 10분있다가 바로

어휴" 라며 글을 올렸는데


이미 90기에 대해서 2,3학년 중 일부는 1학년들 코로나때 온라인 수업해서 인간과의 사회적 교류가 끊기어 싸가지와 인성을 밥 말아 먹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1학년 친구들이 지나갈때 부담스러울 만큼 인사해줘서 나름 좋았습니다ㅜ 1학년 부장쌤 화이팅!!!)


일단 저 1학년 친구의 의견은 2021년도 기준으로 싹 다 헛소리입니다. 왜일까요??(친구야 네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니가 경험해보지 못한 알록달록한 세계가 있었다는 걸 알아야한디)


1. 1학년 학부모들 잘 보세요.... 88기 시절에는 아침 7시 전에 dance monky 같은 ㅈ나 시끄러운 음악으로 자는 애들 잠 다 깨워가면서 '아침 점호' 라는 것을 했습니다.

사감 쌤들이 각층을 돌면서 각 기숙사 방에 들어오셔서 일일이 깨우거나 보통은 기숙사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선배 형들이 본인이 맡은 라인의 학생들을 모두 깨워서 종잇장에 이름 적어가면서

아침점호때 안 나온 사람들은 '벌점'을 부여 받았습니다. 흐음.... 지금 다시 아침점호 부활한다고 하면 1학년들은 매우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89기도 1학기때는 아침점호가 있었습니다..)



2. '방 검사'에 불만을 표하고 있는데 88기 선배들은 당시에 야자가 끝나고 10시 50분에 야간점호를 현재와 동일하게 하셨는데, 현재와 다른 점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에는 대청소가 있는 날로 '기숙사 점호 도는 선배'들이 대청소 시간 '20분 정도' 가 지나면 각 방에 일일이 들어가서 침대 이불 또는 베개를 들춰서 노트북을 숨겼는지 확인하거나 심지어 침대 매트리스를 뒤집어 올려서 맥심이나 전자기기등을 숨겼는지 검사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 안에 머리카락이 보이거나 특정한 상황으로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쓰레기통 비우는 것을 까먹고 담당 호실의 쓰레기 바구니를 치우지 못했을 때 생반 선배는 ’엎드려'를 시전 하면서 점호가 끝나는 시간 '보통 5~10분' 동안 쭉 같은 라인 학우들이 보는 앞에서 엎드렸다 합니다. 양 보고 있나


3. '씻을 시간이 없고 바로 점호였다... 인권침해 관련 문제다 지적하고 있는 우리의 잼민 친구ㅠㅠㅜ,

정정합니다. 씻을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느그들이 ㅈ나 오래 씻어서 그런겁니다--> 아버님들 이라면 군대에서 15분씩 노래부르면서 '내집이다~ 하고' 편하게 씻어보셨던 적이 있으셨는지 생각해보시기를...

89기의 제 사례를 들자면 1인당 15분씩 씻으면 ㅅㅂ 4명이서 총 1시간을 사용하는 겁니다. 시간이 없으면 대충 머리만 감으면 되고 어차피 남고라서 하루에 1번 밖에 안 씻습니다. 저는 5분내로 전신이랑 양치까지 다 하면서도 얼굴에 여드름 하나 없습니다..(결국 모두가 그렇게 살아남았습니다 김천고에서...)워낙 청결한 친구들은 아침에 남들보다 더 일찍이 일어나서 자신의 자유를 만끽합니다.. 희생을 치르지 않고서야 시간 없다고 찡찡댈거면 유치원부터 다시 다니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진심입니다.

그리고 웃긴게 10분안에 못 씻는다 친다고 해도 원래 이 친구야ㅜㅠㅠㅠ 88기 때에는 야자 끝나고 20분 뒤에 바로 야간 점호였으며 1학년에서 방검사를 만든 네 친구들을 탓해야지

왜 남탓을 하니



이제 88기 선배 관련 이야기가 끝났으니 제 기수, 89기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은 거슬러 올라가 작년 2022년도에서 시작됩니다.


1. 89기 학부모의 반발


89기가 몇십분 동안 '얼차려'를 88기(당시 2학년)로부터 받았다는 내용을 근거할 수 있는 영상이 누군가에 의해 녹화되었고 (본인이 기억하기론 이게 양이랑 관련된거라 생각했는데 다른글 보니까 생반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논란을 일축하고자 급히 수정합니다. 아 그리고 시벌 내 얘기랑 다르면 댓글달라고 친절하게 써놯잖아 밑에;;;;;;; 나도 늬들같은 사람이야 넘치는 정보 줍줍한거라 혹 인과관계가 안 맞을까봐 꼭 댓글쓰라 한거 아늬늬... 시험문제 풀때 보기 안 읽고 문제푸냐 어?) 이 일로 학교에서 무고한 사람이 피해를 입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되었습니다. 저도 얼차려 할때 그 곳에 있었는데요, 나중에 전말을 들어보니 89기의 대부분은 아니지만 적지 않은 인원이 88기를 면전에서 대놓고 까거나 무시하는 등의 '싸가지'를 먼저 선보여서 88기가 그동안 자신들이 1학년때 감당해온 얼차려를 의식했던건지 그래도 89기에게 우리가 '선배'라는 걸 각인시켜주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이게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으니 지나가는 88기 있으면 꼭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2. 이것의 '나비효과'


1) 이로써 당시 얼차려를 주도 했던 학생회를 포함한 일부 88기들은 '인생을 조질 뻔' 했습니다. 욕을 먹은건 자기들인데 그거 가지고 뭐라 혼낸걸로 학부모가 지 애를 감싸돌았고 심지어

자신들이 얼차려 받고 모욕받은 것을 묵인한 학교가 고작 89기 학부모 몇명이 '이 사안에 대한 사회적 공개'라는 치트키로 협박을 한 것에 굴복한 나머지 얼차려에 가담한 88기를 오히려 혼을 냈습니다. 김천고가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서 드러납니다.


2) 무고한 사감선생님의 강제 퇴출이 발생하였습니다. 희생양이 필요했던 swimming pool께서는 본 사안과는 아무 관련이 없고 88기와 89기에게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신 띵동 사감선생님을 본보기로 삼았습니다. 다행히도 이 분은 다른 학교에서 근무 중이라고 하십니다.


3. 현재 2023년도의 모든 사건이 일어나게된 원초적 원인의 발생

....심각합니다. 우선은 위 사건으로 인해 '기숙사 생활 규정'의 지구변동급 개편이 일어났습니다.


1) 기숙사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선배들을 기존 본인이 머물렀던 기숙사에서 전원 퇴출하고 같은 학년이 있는 기숙사로 다시 돌아간 뒤 남겨진 그 역할은 같은 기숙사 내의 같은 동급생이 맡아서 생활지도를 하여 보다 평화롭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화해와 평화 주장하시는게 누구 닮았네요)


이 때문에 또 다른 1학년 친구가 디시에 써준 다음 글과 같은 일들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1학년 외에도 모든 학년이 술담배를 넘어서서 각종 만행을 벌이고 그걸 잡는 사람이 없는 것이 김고 현상황입니다"


하여튼.. 중요한거는 바로 저겁니다. 같은 동급생이 생활지도를 맡게되면서 '쉬쉬' 하는 일들이 빈번해지며 그대로 자연스레 90기까지 그 악습이 내려오게 된 사실이죠....



2) 학교폭력의 만연함과 정당성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학교에서 어울리는 애들 구성 그대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특성상 같은 애들끼리 어울려 다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상식이지요"서로 봐주기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남자들의 의리로 포장될 수 있고 이와 더불어 여러 복합적인 양상들을 거쳐서 현재의 89기 학교폭력 사건의 발생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부모님이 벤츠, 포르쉐 타고 다니시면서 서울에 땅있고 건물 있으면 뭐하니 제 2의 김천고 박연진들아)





이제 제 하소연이 끝났으니 김천고 역사상 2번째 화재 이후 발생한 불꽃같은 열정으로 담배를 피시는 우리 멋진 90기 꿈나무들의 사건을 알아보겠습니다. 진짜 레전드인게 지금 공식적으로 개학 한 지 아직 2달도 안되었습니다..



1. 월 900만원 버는 한 친구의 등장과 화려한 전자 구름연기가 감싸는 두 친구들에 대해서...


3학년(88기)의 제 동아리 멘토가 제게 1,2학년 중에 ip주소를 해킹해서 전자담배 루트를 뚫은 뒤에 학생들을 상대로 이를 불법 판매하여 부당이득 월 900만원 이상을 벌어들여오면서 성추행 문제도 있는 학생이 누군지 아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저는 이 사안은 잘 몰라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저도 사람인지라 정보량에 한계가..)


하튼 그 학생을 통해서 전자담배를 구매하신 1학년의 꿈나무들이 어떤 연유에서 서로 전자담배를 꼰질렀다가 본 사건이 중대하게 번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근데 이게 애들마나 이야기가 달라서 정확히 아시는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사실 90기는 OT때 부터 ㄹㅈㄷ를 찍었습니다. 신입생이라고 학교에서 특별히 안내하는데 그 시간에 건물 뒤에서 담배피다가 걸린 참 불쌍한 친구... 이런 친구들이 어떻게 김천고에 들어왔는지.... 너무나 궁금했는데 디시에 고맙게도 누가 이런 글을 남겨주었습니다.


" 모든 지역전형 친구들이 나쁜 건 아닙니다. 좋은 친구들 아주 많죠 성실하고 착하고 공부 잘하는 지역전형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근데 학교에서 큰 트러블 일으키고 말썽 피우는 친구들 보면 대부분이 지역전형으로 편하게 들어온 친구들입니다. 지역전형으로 뽑을 때 필터링이 하나도 안 되니 일어나는 일이죠 어느 정도의 최소한의 필터링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 때문에 학교가 씹창나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위 내용에 해당되는 1학년인지는 모르겠으나 경쟁률 미달에 골치를 앓는 김천고에 지역전형으로 들어온 친구들....

나중에 멘토한테 물어보니까 "89기부터 면접을 다 보고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애들 지적 수준을 날이 갈수록 바닥을 치는지.."라고 하더라고요,

학교는 학생들 의견을 왜 이제껏 안 들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면 올해처럼 87기 대학 입시결과를 대문짝 만하게 학교 앞에 창피해서 못거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여튼 90기의 사건은 아직 현재진행중인 일이기에 사건의 인과성, 실제여부 등은 학교 내에서 잘 처리될 거라 믿고...




마지막 소신발언 하고 끝내겠습니다. 저도 고2라 내신해야 되서ㅜ



1. 나쁜 짓도 안보이는데서 하면 아무도 모른다. 정치인들 꼬라지 봐라


2. 김천고에서 싸가지를 밥말아 먹고 다니면 다음 해에는 옆 동네의 김천 소년교도소에서 기상하는 일이 생길수도...?


3. 적어도 전자담배면 교실에서 그것로 도넛 장난은 치지 말자.


4. 학교는 돈 많은 학부모(흔히 뉴스에서 언급되는 맘충들)들이 단합해서 학교를 상대로 1) 신문고 협박 2) 단체 고소 협박 을 내세우면 그 자녀들을 강제 퇴학시키는 방안을 마련하세요. 물론 학교가 사립이라 힘든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2021년에 학생들 학비 40만원씩 올려 놓고서 한문실에 2억, 할머니 동상 밤에 조명킨다고 5천만원 이상 쓰시는데 그 변화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비 올리고 돈 없다고 87기 장학금 줄이는 행태도 조금 웃겼습니다.


5. 학생회 임원 선출 권한을 선생님께 전적으로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세요, 학생회인데 담배피고 밤마다 술 쳐먹고 꼴아서 스토리에 올리는거 다 봅니다... 역겨워요 제발 학생회 이게 맞나?

인맥힙합 마냥 ㅈ나 지 친구들만 뽑는거는 에바입니다.


6. 학교 앞 CU, 학교 뒤쪽 the 학원 가는 길에서 더 올라가면 나오는 망해가는 편의점에서 술, 담배 사는거는 뭐라 안해요, 교실에서 ex) 시험도 끝났으니 오늘 밤 막걸리, 소주 가즈아, 또는 개 짜증나는데 지금 담배 갈래? 등의 나대는 말좀 그만 씁시다. 뭐 자기 술먹고 담배피는거 동네방네 소문이라도 냅니까? 누가 그거 몰래 듣고 사감한테 꼰지르면 어쩔려고...


7. 학교 화장실 휴지좀 쉬벌 적당히 써라 병의 신들아....

무슨 휴지가 M249 탄창도 아니고 그 많은 양이 하루도 안되서 사라지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니? 손 딱으려고 죽-죽- 뽑아놓고 한번만 닦고 다 버리는 병의 신들이 너무 많다, 제발 자제좀.. 막상 배아파서 뛰어가면 화장지 없어서 1학년이나 3학년층 화장실에는 휴지가 있는지 급똥 참으면서 확인하는게 이제는 힘들어…


8. 싀벌 그냥 고등학교에 온 것도 아니고 무려 산꼴자기의 자사고 중에서 굳이 남고를 왔으면 그에 맞게 행동해야지….

학교에서 누릴거는 생각보다 많은데 ㅈ나 놀기에 급급하면 니네도 현우진이 말한대로 신기한 대학교 갈지도 모르니까 자제 부탁드립니다. (백운관에서 보이는 영롱한 영남의 오아시스 "김천대학교"에 입학하게 될지도 몰라...)




여기까지 귀가 크고 발이 넓은 제 성격 덕에 그동안 들은 이야기 총정리 했으니까 1,2,3학년들 서로 이상한 소문 만들어서 괜히 학년별 악감정 만들지 마시고 선생님들은 학교의 부정적인 측면을 극복해서 언론에 김천고의 위상을 높일 궁리를 하시고 학부모님들은 그저 자녀들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적어도 사회생활은 잘하는 멋지고 유도리 있는 사람으로 좀 성장해 나가도록 응원이 아니라 직접 가르쳐주시면 딱 이상적인 김천고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말을 좀 예의에 어긋나게 작성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래도 다들 저희보다 30살 이상은 되실텐데 말이죠... 그래도 잘못된 건 잘못이라고 알려 드리는 것이 이 사회를 지금까지 공존하도록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사화'가 일어나서 둘 중 하나가 몰살당하면 평화는 적어도 일어나겠죠



삭제된 글에는 이 뒤부분에 교장실 입구에 걸려있는 안도현 시인의 '나그네'의 마지막 구절을 인용하여 학교의 개혁을 촉구하는 내용을 새로 부임하신 교장선생님께 정중하게 작성하였고 김고갤 활동하시는 '선생님'과 의견을 같이하여 학생과 학교가 함께 부정한 악습을 함께 고쳐나가자는 취지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미 삭제되어서 똑같은 글을 쓸 수 없기에 2줄로 요약정리합니다. 수고하세요.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a41c3f327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추천 비추천

36

고정닉 0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7270 일반 탈갤하노 ㅇㅇ(175.223) 23.04.12 378 5
7269 일반 전처럼 썰글이나 좀 올라왔으면 좋겠는 김붕이는 개추 [1] ㅇㅇ(211.224) 23.04.11 385 4
7268 일반 경북대 [2] ㅇㅇ(117.110) 23.04.11 778 0
7267 일반 필독! 궁굼한게 있다 [2] ㅇㅇ(211.199) 23.04.11 614 1
7266 일반 학교 좆됐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ㅇㅇ(211.234) 23.04.11 887 5
7264 일반 89기 저격한 87기 선배님은 꼭 좀 글 읽어주시고 본인글 내려주시죠 [13] 중생들아(211.195) 23.04.10 1360 3
7263 일반 이런일이 일어난다는게 상상도 안되는 8x기는 개추ㅋㅋ [3] ㅇㅇ(1.232) 23.04.10 1143 17
7262 일반 87기 졸업생이 생각하는 김고 [2] ㅇㅇ(39.7) 23.04.10 876 10
7260 일반 인생에 현타온다 [1] ㅇㅇ(39.121) 23.04.09 549 2
7259 일반 찬란했던 김고의 모습은 영영 볼 수 없는건가.. [3] ㅇㅇ(106.101) 23.04.09 1295 40
7257 일반 김천고에 [3] 69(218.146) 23.04.09 746 0
7256 일반 이 상황이 웃긴 83기 이상 틀딱들 개추ㅋㅋㅋ [3] ㅇㅇ(121.143) 23.04.09 703 9
일반 김천고 X파일 재업... [17] 중생들아(211.195) 23.04.09 2624 36
7253 일반 87기가 보는 현재 모든 문제의 시발점 [7] ㅇㅇ(211.214) 23.04.09 1677 47
7252 일반 하여튼 맘충새끼들이 문제임 [1] ㅇㅇ(221.155) 23.04.09 831 27
7251 일반 90긴데 이게 뭔 상황? [1] 메모리즈브링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9 708 2
7249 일반 김천고 좆된거같은 87기는 개추 ㅋㅋ [3] ㅇㅇ(118.235) 23.04.09 901 14
7248 일반 전학은 지능순 ㅇㅇ(210.179) 23.04.09 793 14
7245 공지📣 김천고는 철저하게 '익명'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입니다. 87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09 1022 36
7244 일반 불타는 도중에 미안한데 학부모나 선생님들만 들어와 보십쇼 [12] ㅇㅇ(211.234) 23.04.09 1601 43
7243 일반 기숙사 짐 숨기는 법 [2] ㅇㅇ(211.244) 23.04.08 717 2
7241 일반 진지한 소신발언 [1] ㅇㅇ(219.100) 23.04.08 1058 54
7240 일반 대자보, 요즘 학교 [14] 대자보(104.28) 23.04.08 1614 50
7239 일반 90긴데요 ㅇㅇ(218.154) 23.04.08 580 0
7237 일반 또 먼일임 ㅇㅇ(175.207) 23.04.08 505 0
7236 일반 1학년한테 너무한거 아닌가 [11] 5(223.39) 23.04.08 1139 6
7235 일반 그 선생님이라는 분 [4] ㅇㅇ(211.234) 23.04.08 853 2
7234 일반 김고갤 왜 이지랄남 [2] ㅇㅇ(223.62) 23.04.08 642 3
7233 일반 할머님 보십시오 @(211.199) 23.04.08 605 1
7232 일반 아이p 차단해라 저거 ㅇㅇ(182.222) 23.04.08 434 4
7231 일반 재수 87붕이 왔다 ㅇㅇ(39.121) 23.04.08 380 2
7230 일반 갤에서 선생님은 좀 나가세요 [4] ㅇㅇ(1.215) 23.04.07 1170 19
7228 일반 누가 김천고가라고 칼들고 협박함?ㅋㅋㅋ [1] ㅇㅇ(211.199) 23.04.07 603 7
7226 일반 더 퍼스트 15분 콘서트 [5] 선생님(117.110) 23.04.07 762 8
7224 일반 그럼 김천고갤에 뭘 올려야 하는거? [3] ㅇㅇ(211.199) 23.04.07 488 1
7223 일반 왜 김천고는 공식 소통처가 없음 [3] ㅇㅇ(121.159) 23.04.07 491 6
7222 일반 검열된 글이 [2] ㅇㅇ(223.38) 23.04.07 511 0
7211 공지📣 사랑하는 송설인들에게 고합니다 [7] 선생님(117.110) 23.04.05 2348 76
7217 일반 김고갤 왜 개판났노 [1] ㅇㅇ(118.41) 23.04.06 512 1
7215 일반 김고갤 이제 중국화됐노 [2] ㅇㅇ(117.110) 23.04.06 567 6
7214 일반 부모의 마음을 전해보려합니다^^ [1] 송설 학부모(125.181) 23.04.06 1880 46
7213 일반 군지한 김갤러 있냐? [1] ㅇㅇ(1.232) 23.04.06 355 0
7212 일반 87기인데 요즘 학교 근황 어떰? [2] ㅇㅇ(211.214) 23.04.05 626 1
7209 일반 다들 김천 맛집 추천해주고가 [10] 밥도둑가지복끔(211.199) 23.04.05 663 0
7208 일반 스마트폰 없는 학교에서... ㅇㅇ(211.199) 23.04.05 565 3
7207 일반 기숙사에 감자칼도 안되나? [3] ㅇㅇ(117.110) 23.04.05 572 0
7206 일반 학교에 돈이 없다니!! 밥도둑가지복끔(117.110) 23.04.05 477 0
7205 일반 어제 농사한게 sec였냐 [1] ㅇㅇ(117.110) 23.04.05 504 0
7204 일반 김천고가 ㅈ천고인 이유 [1] ㅇㅇ(211.199) 23.04.04 866 1
7202 일반 학생증 언제옴? 췍췍 (117.110) 23.04.04 31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