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송 순서대로 정리한 후

의심이 되는 부분들을 정리해 보겠음.

붐바야 연습과정이 나올 때 맨 처음 나왔던

한/초/원 인터뷰를 하면서 나왔던 참고 영상이다.

한/초/원이 강하게 에리이를 다그치는 듯한 인상을 줌.

바로 뒤에 나온 또 다른 참고 영상. 

에리이가 무기력 하게 앉아있는 것으로 보이게 해놓았지만

저 태블릿은 애초에 안무 숙지하라고 영상 넣어놓은 태블릿이다.

에리이는 지금 영상 보면서 안무 숙지하는 중이다.

옆에 미/나/미는 아파서 약먹고 자는 중

그 뒤에 에리이와 미/나/미의 인터뷰를 따와서

마치 힘들어서 무기력하게 노력도 안하고 보고만 있는 중인 것으로 보이게 해놨다.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저렇게 멀뚱멀뚱 서 있는게 의욕없이 서있는거지 어딜봐서 노력하는 모습이냐?

그건 글을 끝까지 읽어보길 바람.

그 뒤에 트레이너들이 붐바야 2조의 연습 상황을 봐주는 영상이 나옴. 물론 대차게 까이는 영상.

이 뒤에는 한/초/원 연습생이 잘 이끌고 다른 멤버가 잘 따라와서 즐겁게 연습했다는 이야기.

근데 여기서 이상한 것이 몇가지 보인다.

정리하자면, 의욕없이 쳐져있던 날과 의욕 넘치게 연습에 매진한 날이 같은 날이라는 뜻이다.

또한, 맨 처음 의욕없다고 까이는 자료로 쓰였던 아래의 움짤을 다시 보도록 하자

마치 한 장면인 것 같지 않은가?

목에 있는 마스크, 에리이의 자세, 뒤에서 연습하는 붐바야1조의 다리를 보자. 그렇다 그냥 한 장면이다. 

에리이가 의욕없다고 나왔던 장면들이 실은 연습하는 장면이었던 것.

아까 나왔던 에리이가 멀뚱 멀뚱 서있던 장면과

한/초/원이 에리이에게 알려주는 장면이다.

뒤에 똑같은 가방과 물통 음료수의 배치, 에리이의 마스크가 보이는가?

이것 또한 이어지는 장면이다.

위의 첫 번째 움짤은 에리이가 안무를 아직 못 땄을 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추는지 보는 상황을 찍은 것 뿐이다.

바로 한/초/원에게 가서 안무를 도와달라고 했던 것이 두 번째 움짤.

킹리적 갓심에 의해 추론하자면

붐바야 2조는 맨 처음 곡이 정해졌을 때는 쳐져 있던게 맞지만

바로 의욕을 내서 연습을 했던 것이라고 생각되어짐.

트레이너가 연습한 것을 봐 줄 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드르렁했던게 아니라는 것.

따라서 한/초/원의 인터뷰에서 말했던 의욕없다. 하기 싫나? 이러한 발언은 

곡이 정해진 직후의 상황에 대해서 말한 것이라고 생각됨.

또한, 인터뷰는 전부 한 인터뷰를 잘라 썼을 가능성이 높음.

"힘들었다. 의욕 없었다. 잘 안따라 줬다." 하지만 "즐거웠다. 잘 가르쳐 주어서 좋았다. 잘 따라와 주어 기뻤다."

이러한 패턴의 인터뷰를 앞 뒤를 짤라다가 쓴 것이다.

누가 미쳤다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와서 "힘들어서 대충했습니다." 하고 인터뷰를 하겠는가?

결론 : 붐바야 2조는 모두 첫 날부터 바로 열심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