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까지의 아크메이지는 상당히 플레이가 까다로웠다. 방어스킬이 대부분 발동형이기 때문에 코너샷이나 암습에 극도록 취약했고, 이를 막기위해 프로디지를 생존 위주로 택했기 때문에 딜도 낮았던 편임. 아케인아이를 마구잡이로 뿌리다가 적이 보이면 10칸 너머에서 장판을 깔고, 그걸 게임내내 반복했음.

1.6 이후부터는 로브 상향, 스펠/템포럴 기본언락, 디스럽션실드 개편, 디스플레이스먼트 실드 선적용 등 생존성이 대폭 상향됐기 때문에 대놓고 2딜 프로디지를 가는게 가능하다. 레지에 전혀 투자안하고도 인세인 끝까지 탱킹에는 문제없었음.

톰죽의 진리는 내가 죽기전에 적을 먼저 죽이는거고, 딜에 몰빵한 아크메이지는 적을 삭제하기에 충분한 딜을 뽑는게 가능하다.


힘 계열 프로디지

해당사항 없음. 이걸 찍고싶으면 전사를 하자.



민첩 계열 프로디지

크래프티 핸즈: 템이 잘 안나오는 저난이도용. 구하기 힘든편인 스펠크리와 뎀증 확보를 위해 찍는다. 보석박기의 강화판이므로, 스톤알케미를 언락해야 함.



체력 계열 프로디지

역시 해당사항 없음.



마법 계열 프로디지

에테르 퍼미에이션: 아케인레지 80%을 맞추면 올레지 53%을 확보하는게 가능하다. 노말 난이도에서는 떡을 치고도 남는 스펙.

아케인 앰플리케이션 드론: 스펠을 맞으면 주변 4칸거리에 160%데미지의 아케인 광역뎀을 주는 설치기. 아케인빌드에서 딜을 대폭 늘리기위해 선택된다. 다른 빌드에서도 좋긴 하지만, 유성에 선택지가 밀림.

캐터라이즈: 즉사를 1회 막아주고 자잘한 화뎀을 준다. 로그라이크 모드라면 첫 프로디지로 바로 찍어주자.

에테리얼폼: 회피를 대폭 늘려주고 올저항, 올관통을 준다. 모자라는 디펜스는 블러사이트로 보충하는게 가능하다.
1속성의 경우 유지기만으로 관통 대부분을 확보 가능해서 잘 선택되지 않음. 다속성의 경우는 고려해볼만 하지만, 서지퓨리 빌드를 탈거라면 유성이 더 나은편.

템포럴 폼: 딜 속성이 나눠졌을 경우 자주 선택되는 프로디지지만, 자체적으로 관통을 확보가능한 아크메이지는 잘 고르지 않는 편임.
순수 화염빌드의 경우 관통 최대량 너프패치 이후 루미너스호러를 잡기가 참으로 힘들어졌으므로 고려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음.


테크노맨서: 2속성 퓨처 아크메이지 빌드를 플레이할수 있게해준다. 테크노맨서 편에서 따로 설명함.


의지계열 프로디지

용의 의지: 팅커를 안 갔고 정 찍을게 없다면 가장 무난한 프로디지. 5턴간 디버프 면역을 준다.

가르쿨의 복수: 구조물에게 10배 데미지. 보통 아케인드론과 콤보로 쓰는데, 모든걸 삭제하는 데미지를 뽑아내는게 가능.

유성: 광역뎀 + 스턴 + 화뎀 보정을 동시에 주는 프로디지. 찍기만 해도 화뎀/관통을 현재 가장높은 속성의 증뎀/관통에 맞춰준다.
어느 속성이 써도 딜의 절반은 보장받게 되었고, 화염계열 기술들을 투자없이 쓸수 있다는 것이 장점.



교활계열 프로디지

어뎁트: 모든 스킬배율 0.3배 증가. 아크메이지는 4렙/5렙에 추가효과를 받는 스킬이 상당히 많으므로, 이 프로디지를 고르면 포인트 절약이 가능해진다.

엘레멘탈 서지: 광역뎀 + 각종 버프를 하나로 묶은 유지기로, 보통 엘레멘탈 퓨리 반지와 같이 써서 적용되는 속성을 4개로 늘린다.

텔로스: 블라이트 데미지가 웬 소린가 싶지만, 유성과 콤보로 쓰면 블라이트데미지만 올려도 화뎀이 함께 올라온다. 스태프 자체 성능은 걸출하므로 스태프 부품이 다 모였다면 찍어도 절대 손해는 안봄.

월드리 널리지: 에스코트 하나 언락 + 5 카테고리 스킬. 에스코트가 망했을 경우 이걸 고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