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연예=임소혜 기자] 방탄소년단의 정국(20)과 트와이스의 나연(22)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로 합류한다.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4일 금주의 연예에 "정국과 나연이 \'우결\'의 새커플이 됐다"며 "현재 정국의 고향인 부산 금정산성에서 첫촬영을 진행하는 중에 있다. 첫촬영인만큼 정국이 매우 설레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우결\'에 출연중인 아이돌 커플 비투비의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는 오는 2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그리고 정국과 나연이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두 사람은 현재 출연 중인 \'우결\' 부부 중 가장 최연소 커플이 됐다. 두 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대 초반 새내기 커플만이 줄 수 있는 풋풋하면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우결\'에서는 육성재-조이 커플,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출연 중에 있으며 조세호-차오루 커플이 정국-나연 커플과 함께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