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해 최고의 바틀샵
#4 유미마트 - 2표 (공동 4위)
#4 성북동 바틀샵 - 2표 (공동 4위)
#4 크래프트브로스 - 2표 (공동 4위)
#4 비어업 - 2표 (공동 4위)
#3 당근슈퍼 - 3표

#2 와인앤모어 - 8표
-아주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접근성까지, 바틀샵이 가져야될 두 가지 요소를 둘 다 잡은 와인앤모어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갓용진 센세... 제발 와앤모만큼은 없애지 말아주세요 :(

#1 세브도르 - 9표
-엎치락 뒤치락하더니 결국 세브도르가 와인앤모어를 꺾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바틀샵입니다. 할인, 적립, 저렴한 콜키지, 다양한 라인업 등등 없는게 없죠. 다만 인기가 워낙 많아서 신상이 빨리 나간다는 흠이 있긴 합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펍
집에서 조용히 맥주를 마시는 것 역시 즐겁지만, 아무래도 펍에 가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맥주를 만나는 것 역시 크래프트 맥주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많은 펍들이 인기를 얻었던 올 해, 그 중 최고의 인기를 얻은 펍은 어디일까요?
#3 비어포스트바 - 2표 (공동 3위)
#3 알고 - 2표 (공동 3위)
#3 벤스 하버 - 2표 (공동 3위)

#2 스탠 서울 - 3표
-힐 팜스테드와 다양한 트렌디한 맥주를 팔던 스탠 서울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음식 등이 좋은 평을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1 서울비어프로젝트 - 4표
-해외의 '꼬미수'급 라인업을 취급하는 서울 비어 프로젝트가 네 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쉽다는 얘기도 조금씩 나왔지만, 그래도 계속 사람들을 찾게 만드는 맥주들을 수입하며 높은 평을 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맥주들 많이 수입해주세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국내 맥주
크래프트 맥주의 핵심 아이디어는 결국 ‘드링크 로컬’에서 시작됩니다. 올 해는 지방에 다양한 브루어리가 생기며 더 이상 서울만이 크래프트 맥주 씬을 지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떤 새로운 브루어리들의 맥주들이 좋은 평을 받았을지 기대됩니다!
#3 하이트 제로- 4표 (공동 3위)
#3 고릴라 킹콩 화요 배럴 에이지드 – 4표 (공동 3위)
#3 서울 집시 코 끝에 여름 - 4표 (공동 3위)
#3 비어바나 주스바나 – 4표 (공동 3위)

#2 서울 집시 트위스트 고제 - 5표 (공동 2위)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올 해의 서울 집시 맥주입니다.
-특유의 청량함과 서울 집시 효모가 내뿜는 프루티함이 잘 어울렸던 뛰어난 퀄리티의 맥주로, 한국에서도 이런 맥주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맥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2 핸드앤몰트 마왕 – 5표 (공동 2위)
-정말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핸드앤몰트 양조장의 마왕이 공동2위를 차지했습니다.
-구하기가 참 어려워서 저도 결국 못 마셔봤네요. 배치 1을 마셔봤어서 다행이지.
-럼 배럴과 코코넛이라는 트렌디한 조합을 잘 살려 ‘대기업에 인수되도 여전하구나!’ 라는 평을 받게 만들어주었습니다.

#1 와일드 웨이브 설레임 – 7표
-설레임의 끝없는 승리는 2019년까지 계속됩니다.
-말이 필요없는 국내 최고의 맥주 중 하나로 새콤한 산미와 향긋한 향이 참 매력적인 맥주죠.
-이제는 병입되어 조금 더 쉽게 맛볼 수 있다는 점 역시 엄청난 장점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국내 브루어리
각 맥주 하나가 준 임팩트는 클 수 있으나, 결국 브루어리 레벨로 사랑을 받으려면 꾸준히 좋은 맥주를 만들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야합니다. 과연 어떤 브루어리가 좋은 평을 받았을까요?
#4 고릴라 – 3표 (공동 4위)
#4 비어바나 – 3표 (공동 4위)
#4 서울 브루어리 – 3표 (공동 4위)

#3 플레이그라운드 – 4표
-올 해 캔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홉 스플래쉬의 생산량을 더욱 더 늘린 플레이그라운드가 3위를 차지합니다.
-소확행, 대확행, 그리셋등 다양한 맥주를 캔입한다는 점 역시 추가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2 핸드앤몰트 – 5표
-핸드앤몰트가 이런 리스트에서 빠지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죠. 다섯 표를 얻으며 2위에 안착했습니다.
-마왕으로 매니아들을 사로잡고 모카 스타우트로 가벼운 맥주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어필을 한게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1 서울집시 – 8표
-서울 집시, 역시 대단합니다. 아직 브루어리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8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보여줄 수 있는 ‘크래프티함’을 가장 잘 보여주고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한다는 점이 좋은 평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수입 맥주
올 해 최고의 맥주를 뽑는 항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엄청나게 좋은 맥주들이 잔뜩 올 해 수입되었는데, 과연 그 중 최고는 어떤 맥주였을까요? 주갤럼들을 감동시킨 바로 그 맥주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Perennial Sump – 3표 (공동 3위)
#3 Equilibrium You Can’t TIPA Stamp A DIPA Stamp– 3표 (공동 3위)
#3 Omnipollo Anagram – 3표 (공동 3위)
#3 Cigar City Café Americano – 3표 (공동 3위)
#3 Guinness Hop House 13 – 3표 (공동 3위)

#2 Toppling Goliath Fire, Skull & Money – 4표
-개인적으로도 참 마음에 들었던 맥주였는데 이 정도 표를 받을 줄은 몰랐네요.
-일명 불돌곤이라고 불리고 당시 수입된 맥주 중 최고로 치던 분도 있을 정도로 괜찮았던 IPA였습니다.

#1 Toppling Goliath King Sue – 6표
-역시 킹수가 처음부터 강세를 보이더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역대 들어온 수입 맥주 중 최강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IPA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 또 마시고 싶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해외 브루어리
마지막으로 해외의 브루어리입니다. 올 해 최고의 평가를 받은 브루어리는 과연 어느 곳일까요?
#4 Firestone Walker – 5표 (공동 4위)
#4 Pohjala – 5표 (공동 4위)

#3 Omnipollo– 6표 (공동 3위)
-현재 크래프트 맥주 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양조장 중 하나인 옴니폴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실 올 해는 엄청나게 특별한 맥주들이 들어오진 않았는데, 아나그램과 로렐라이의 재수입이나 여러 사워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런 평가를 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옴니폴로의 미국 맥주들은 퀄리티가 정말 뛰어난데, 한국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3 Belching Beaver – 6표 (공동 3위)
-믿고 마시는 벨칭비버, 라는 얘기를 하고 싶을 정도로 IPA 스타일에서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준 벨칭 비버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호불호가 강하지만 저는 피넛 버터 시리즈도 참 좋아하는데, 연말쯤에 다양한 배리언트들이 출시되어 너무 좋았었네요!

#2 Equilibrium – 7표
-비록 교차된 평이 많았으나, 최근 수입분 덕분인지 2위라는 높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특유의 야채향 때문에 취향이 갈리는 맥주였지만 개인적으로도 완성도가 참 높은 IPA들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내년에는 또 다른 맥주들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1 Toppling Goliath – 8표
-올 해 수입이 별로 안되었음에도 오히려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수입이 안되어 그리움이 더해진 결과일까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토플링 골리앗의 전체적은 생산량이 늘어나고, 캔입된 스타우트나, 더블 드라이 호핑 킹 수와 같은 제품도 출시되었는데 국내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든 상패는 각 브루어리/수입사/펍/바틀샵 등에 온라인으로 전달 될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2020년에도 즐거운 맥주 생활 하도록 합시다.
다음 달 초에 제 기분에 따라서 오프라인 시상식이 있을 수도 있읍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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