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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시 0.05초 만에 날라와"... 자동차 대시보드를 깔끔하게 유지해야 하는 이유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1.19 13:25:16
조회 2056 추천 7 댓글 4

한 순간에 불행으로 바뀐다
예쁜 방향제와 피규어가 0.05초 만에 흉기로
자동차 대시보드에 올려놓지 말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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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음악, 창밖으로 스치는 풍경. 평화로운 주행 중 대시보드 위에서 귀엽게 고개를 까딱이는 피규어는 작은 행복을 준다. 하지만 그 행복이 최악의 불행으로 바뀌는 데는 눈 깜빡임보다 2배 빠른 0.05초면 충분하다. ‘쿵’ 하는 가벼운 추돌음과 동시에, 당신의 대시보드는 탑승자를 향해 파편을 쏟아내는 ‘실내 클레이모어(지향성 폭탄)’로 돌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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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 에어백은 사고 발생 시 약 0.05초라는 찰나의 순간에 시속 300km라는 폭발적인 속도로 팽창한다. 이는 권총 탄환(시속 약 1,300km)보다는 느리지만, 인간의 반응 속도로는 절대 피할 수 없는 속도다. 문제는 이 엄청난 폭발력이 대시보드 위에 놓인 모든 물건을 가차 없이 실내로 발사시킨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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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암살자는 ‘유리병 방향제’다. 강력한 전개 압력에 산산조각 난 유리 파편들은 사방으로 흩뿌려지며 운전자와 동승자의 얼굴, 특히 눈에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다. 실제로 에어백이 터지며 날아온 방향제에 맞아 실명에 이른 사례는 드물지 않다.

두 번째는 ‘피규어와 장식품’이다. 단단한 플라스틱이나 금속 재질의 150g짜리 피규어가 시속 300km로 날아오면, 순간적으로 15kg 볼링공이 1m 높이에서 떨어지는 것과 맞먹는 파괴력을 갖는다. 이는 사람의 안면 뼈를 함몰시키기에 충분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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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 커버 역시 ‘조용한 공범’이다. 두꺼운 커버는 에어백의 정상적인 전개를 방해해 탑승자 보호 기능을 결정적으로 떨어뜨린다. 에어백이 커버에 막혀 엉뚱한 방향으로 터지거나 전개가 지연되면, 탑승자는 완충 효과 없이 그대로 스티어링 휠이나 대시보드에 충돌하게 된다. 심지어 내부 전자기기의 열 배출을 막아 차량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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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위험을 뛰어넘는 최악의 행위는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것이다. 2017년, 미국의 오드라 테이텀 씨는 조수석에 발을 올리고 있다가 당한 사고로 에어백이 그녀의 다리를 얼굴 쪽으로 밀어 올렸다.

이 사고로 그녀는 코, 발목, 대퇴골 4곳이 복합 골절되는 영구 장애를 입었다. 그녀는 지금도 “제발 그 누구도 저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자동차 에어백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교통안전공단(KOTSA) 관계자는 “‘SRS Airbag’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시보드는 정밀 안전 지대이지 수납공간이 아니다”라며, “이곳에 어떤 물건을 추가하는 것은 안전 시스템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넘어, 스스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것과 같은 행위임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아무것도 없는 자동차 대시보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장 안전한 대시보드는 ‘아무것도 없는 대시보드’다. 방향제는 송풍구형이나 컵홀더형으로, 스마트폰은 전용 거치대를 사용하되 에어백 전개 경로를 피해서 설치해야 한다.

사소한 장식품 하나, 무심코 올린 두 발이 당신과 소중한 사람의 인생을 되돌릴 수 없는 비극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 지금 바로 당신의 대시보드를 확인하라. 그곳은 장식장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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