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팝니다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팝니다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미국-영국 국빈방문 총 정리 ㅇㅇ
- 케데헌으로 일본을 알게된 해외시청자들 배터리형
- 한강버스 운행 이틀차 전구간 탑승 후기 (마곡-잠실) ㅇㅇ
- 은행권, 시니어 고객 모셔라! ㅇㅇ
- 통일교인 추정 국힘 11만명 중 '전대 지원' 만명 '단체입당' ㅇㅇ
- 유일유일 현재 대만에 남아있는 유일한 수교국들을 알아보자 영단어봇
- 오싹오싹… 한강 영포티햄 ㅇㅇ
- 씹덕오타쿠 유형별로 분류 ㅇㅇ
- 자녀들이 아빠랑 여행가면 재밌는 이유 ㅇㅇ
- 나이젤 만셀이 1992시즌을 압도했던 방법 PREMA
- 디즈니 향한 업계 보이콧 움직임 ㅇㅇ
- 추사랑 홍콩 여행 경비 100만원이면 충분하다는 추성훈 ㅇㅇ
- 부도 직전의 영국현실..비싼 전기료에 폭망 배터리형
- 우리 시대의 전설 커쇼햄을 기억하자 ㅇㅇ
- [GOAL] 손흥민은 어떻게 LAFC의 판도를 바꾸는 얼굴이 되었나 붕붕이
프랑스가 식민지들을 그대로 유지하던 방법...jpg
그건 '프랑사프리크Françafrique' 라고 불리는 대외 정책임. 우리 말로 옮기면 '프랑스 뒷마당'이라는 뜻이고,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이 이뤄졌음. 대외정책은 프랑스 대통령궁 아프리카실 (Cellule africaine)에서 결정됐다고함. 1. 기업들을 앞세워 천연자원 1차 구매권 확보 2. 경제원조를 통해 자원들이 나오는 독재국가들의 통치 안정성 확보 (당연히 자원 채굴국들의 정치, 인권 꼬라지는 나락) 3. 외환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프랑스 국영은행에 예치, 보증을 받는 형태로 구식민지 국가들에게 프랑화 사용 강제 4. 프랑화 사용을 거부하거나 프랑스 영향권에서 이탈하려고하면 '우연히' 반군에 의해 암살되거나, 정부가 전복됨 이렇게 서아프리카는 비교적 최근까지 프랑스의 놀이터였읍니다... 괴뢰국까지는 아니지만, 파리의 프랑스 정부는 말 잘 듣는 현지 정부를 통제하고 현지 주둔군까지 유지하며 각종 이권을 잘 챙기며 자본을 쏙쏙 빨아먹고 있었음. 한창 영향력이 강했을 때는, 엘리제궁에서 서아프리카 대통령들을 '호출'하기도 했었다고함;; 그러다가 21세기에 이르러서는 타오르는 반불 정서를 포착한 러시아의 해외 공작에 친불 정부들이 무너지면서 프랑스의 서아프리카 지배력은 2020년대에 와서야 드디어 약해지고 있다고함 그리고 그 빈자리는 '아프리카 군단'이라는 해외파견군을 내세운 러시아와 막대한 투자를 준비 중인 중국에게 채워지고 있음 아프리카의 비극은 언제쯤 끝날것인가...참고한 글들 : 김현주. (2022). 탈식민지 이후 프랑스의 프랑사프리크(Francafrique) 정책 연구. 프랑스문화연구, 54(1), 29-57. 김동석. (2018). 프랑스와 구식민지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계 연구. 국립외교원. 김태수. (2016). ‘프랑사프리크’의 종말? 프랑스-아프리카 관계의 변화와 전망. 비교민주주의연구, 12(1), 5-31. Russia Is Shrewdly Playing the Long Game in Africa (2025) Hanna Notte, Ph.D., is director of the Eurasia Nonproliferation Program at the James Martin Center for Nonproliferation Studies and a nonresident senior associate with the Europe, Russia, and Eurasia Program at the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작성자 : 수류탄이야고정닉
밍글스 디너 후기 09.19
9월 19일 금요일 오늘 1인 디너 끝내고 집에가면서 후기 남깁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사진 먼저 갑니다.밍글스 1인 디너는 전화하면 가능한 날짜 알려 주십니다. 멸치국수+전복포는 후기가 별로 좋은게 안보여 패스했습니다.음식들이 전체적으로 특색이 있다거나 인상깊은 디쉬가 없다는게 좀 놀랐습니다. 밍글팟 은 배추 한우만두, 왕우럭조개 정도, 막걸리 비스크 소스도 그냥.. 지금 사진을 돌려보면서도 그다지 추천하거나 다시 먹고싶은 디쉬가 없네요. 그리고 더 중요했던건 1인 자리인데, 마지막이 제가 앉은 자리 사진입니다. 1인 자리를 홀 중앙에 롱테이블 한켠을 주시던데 그 옆에 메뉴판 쌓여있고 밥먹는데 옆에서 서버들이 메뉴 가지고 가고 놓고가고 ㅋㅋㅋ 중앙이라 그런건지 온갖 소음도 서라운드로 들림ㅋ코스터도 안주시고 (뭐 논알콜 포도주스라 그랬을 수도) 과일이 고창수박 이라는데 제피를(산초) 시럽으로 뿌려서 맛이 진짜 거부감 드실분도 많을듯..그리고 왜 그리 튀밥을 좋아하는건지@.@전체적으로 미슐랭3스타라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 하지만 들어가는 입구(공사중이라 언제 끝날지 모른다함 원래 여름에 끝나야 하는데 아직도 끝나는 일자를 모르고) + 화장실 상태(직원분들도 같이 쓰시던데 뭐..) 모두 기대 이하였습니다.차라리 솔밤을 한번 더 갈껄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물론 아쉬움이 많았던 이유는 40만원이라는 가격과 기대치가 있으니 그런거고 캐비어 양이나 각각의 재료 자체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미슐랭3스타? 는 조금 갸웃거리게 되는 오늘 저녁이었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dc official App
작성자 : 오마이카세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