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유저화질샘플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유저화질샘플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개념글 리스트
1/3
- "쿠바, 중·러 등과 결탁하며 美안보 위협" 국가비상사태 선포 ㅇㅇ
- 장문) 장유샤 편지 내용 떴음 투파이
- 나 쿠팡 반품 많이 하는데 진상임..?.blind ㅇㅇ
- 싱글벙글 러시아 얼음바다 사우나 하고 옴 기신고래(진)
- 친한계 의원 10명 고성국 징계안 서울시당 윤리위에 제출 ㅇㅇ
- 주가는 최고인데 "벌금 내고 깬다" 서학개미냠냠
- 【단편】 새벽의 지평선-후편 찬
- 운동하는 남자가 취향이라는 하지원 치어리더 ㅇㅇ
- 日도쿄 최악의 가뭄으로 물부족... 전국 각지서 아우성! 난징대파티
- AI발 인력감축을 겪은 아마존 직원의 글.jpg ㅇㅇ
- 음식점등 보이스피싱 먹튀사기범들 검거 ㄷㄷ 부갤러
- 야만과 낭만의 시대 양아치 만화 ㅇㅇ
- 국결업체 사장님의 고백..한남일녀 국결 힘들다 배터리형
- 일본제국 테크 타고 있는 중국 ㅇㅇ
- mbti N들 상상력 폭주하다가 갈리는 포인트 ㅇㅇ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 다자이 오사무, 죽음에의 동경 (후편)
(전편에 이어서)그 후 다자이가 약물 중독에 빠지자(이부세 마스지 수필 중)‘나는 다자이에게 ‘내 평생의 소원이니 제발 입원해 주게. 목숨을 잃으면 소설을 쓸 수 없게 되네.그건 정말 끔찍한 일이야’라고 강하게 말했다.그러자 다자이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옆방으로 숨어버렸다.문 너머에서 쥐어짜는 듯한 목소리로 흐느껴 우는 소리가 들려왔다.’(이노세 나오키)“이부세와 다자이는 물과 기름처럼 서로 섞일 수 없는 세계관을 안고 살아가는 사이였어요.이부세 씨는 일상이 중요한 사람인거죠.즉, 먹고살기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원고료를 궁핍하게나마 받아 가며 일하고 있을 때 남에게 폐를 끼친다는 것이, 제멋대로 의지해오는 꼴이었으니까요.”(내레이션)다자이가 내연의 처 하쓰요와 이별한 뒤, 여학교 교사였던 미치코와의 결혼을 주선한 것도 이부세였다.이때 다자이는 이부세에게 결혼 서약서를 제출하며 새로운 출발을 맹세했다.‘결혼은, 가정은,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다시 파혼을 반복하게 된다면 저를 완전한 광인으로 여기고 버려 주십시오.’(이부세 마스지 수필)‘몹시 괴로움 많은 청춘을 보냈어도 마치 어린 아이처럼 분별없는 데가 있었다.’(내레이션)하지만 전후에 다자이와 이부세의 관계는 무너져 간다.[「사양」(1947)]그 계기는 다자이가 새로운 전후 문학으로서 세상에 내놓은 「사양」.전후의 새로운 체제 속에서 몰락한 상류 계급 일가의 죽음과 재생을 그렸다.밑바닥에서 새로운 자신을 찾아내려 하는 여주인공은 이렇게 마음에 새긴다.‘전투, 개시.언제까지나 슬픔에 잠겨 있을 수만은 없었다. 나에게는 무슨 일이 있어도 쟁취해야 하는 것이 있었다. 새로운 윤리. 아니, 이렇게 말하는 건 위선이다. 사랑 그뿐이다.’(「사양」, 유숙자 역, 민음사, p.123)하지만 이 야심작에 마가 끼었다.문단의 거물 시가 나오야가 「사양」을 비판한 것이다.「사양」에 등장하는 귀족 여성의 말투에 대해 트집을 잡히자, 다자이는 수필 「여시아문(如是我聞)」을 통해 시가 나오야에게 대들었다.* 여시아문(如是我聞) :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의 뜻으로, 석가의 유훈에 따라서 제자 아난(阿難)이 경문의 첫머리에 쓴 말.‘귀족의 딸이 시골에서 갓 상경한 하녀 같은 말투를 쓴다고 했지만, 너의 소설 「토끼(うさぎ)」에는 “아버님께서는 토끼 같은 걸 죽이심(お殺せ)을 하시나요?”라는 식의 문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으로 기이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죽이심(お殺せ)”이라니, 참 좋은 표현이네. 부끄럽지도 않은가.’「여시아문」이것을 알고 다자이의 문단 내 입지를 걱정하여 ‘그만둬!’라며 말린 것이 이부세였다.하지만 다자이가 죽은 해에 쓴 「다자이의 수첩」(1948).이 안에는 이부세에 대한 다자이의 속마음이 적나라하게 기록되어 있었다.‘이부세 마스지. 그만두라고 한다, 발목을 잡는다.남의 뒤에서 어수선한 틈을 타 점수를 따고 있다.비겁하다. 왜 그만두라고 하는 것인가.’「다자이의 수첩」스승인 이부세마저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고 시가 나오야 같은 구체제 측에 섰다.그렇게 단정한 다자이는 이부세를 이렇게 단정했다.‘질투쟁이, 악인.’(이노세 나오키)“유서 마지막 줄에 ‘이부세 씨는 악인입니다.’라고...사실 자신은 악인입니다라든가, 악인이라고 여겨지고 있네라는 것이죠.자신 즉 다자이 오사무는 사실 악인이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사실은 역설 같은 것이어서, 악이기도 하고 선이기도 한 것이 자신(다자이)이라고.반면 이부세 씨는 단지 평범한 악인이네요 같은 느낌...둘 다 악당이지만 서로 다르다는 것을 다자이 오사무는 말하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내레이션)한편 우카이는 이부세를 악인이라 부른 이면에는 죄책감이 있었을 것이라 보고 있다.(우카이 테츠오 - 요미우리신문 편집위원)“이제부터 결혼 생활을 소중히 하겠다고 말했으면서도 그는 그러지 못했다는 자각이 있는 거죠.이부세 씨에게는 좀처럼 얼굴을 들 수가 없다.역시 그... (죄책감이) 엄청나게 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내레이션)다자이는 아내 미치코와 결혼할 당시 이부세에게 갱생을 맹세했지만 현실에는 내연녀가 있었다.이부세를 똑바로 마주할 수 없는 마음이 오히려 악인이라 부르는 형태로 표현된 것일지도 모른다.다자이 사후에 많은 말을 하지 않았던 이부세.하지만 만년에 자신을 계속 곤란하게 했던 제자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귀중한 영상이 있다.(이부세 마스지)“다자이는 그야말로 누가 말하지 않아도 글을 썼었지.언제나 쓰고 있었지.그러지 않을 땐 술을 마시러 가든가.좋아했었지, 소설을.”(마츠미사 나나코)다양한 갈등 끝에 정사라는 결말에 이르렀던 다자이 오사무.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인상이 강한 다자이이지만, 사실 큰 문학상은 단 하나도 받지 못했습니다.제1회 아쿠타가와상에서는 후보에 올랐으나 낙선.제2회에서는 후보조차 되지 못했고,제3회부터는 당시 규정으로 인해 심사 대상에서조차 제외되었습니다.제3의 시점은 다자이의 애타는 마음을 가까이서 지켜본 절친한 친구.작가 단 카즈오입니다.고락을 함께한 벗, 단 카즈오만이 아는 어나더 스토리입니다.※ 단 카즈오 : 1912년생. 야마나시 출신. 도쿄대학 경제학부 재학 중 「이 집의 성격」으로 등단. 무뢰파 작가.(내레이션)‘죽은 다자이는 만나고 싶지 않다.’그렇게 말하며 단 카즈오는 현장에 가려 하지 않았다.(다자이 오사무) ‘소설을 쓰는 것이 싫어졌기 때문입니다.’단은 다자이의 죽음의 진상에 대해 생각에 잠겼다.‘다자이 오사무의 죽음의 원인을 생각했을 때 나는 의심할 여지없이 그의 문예의 추상적인 완수를 위해서라고 생각했다. 다자이가 완수해야만 하는 문예가 다자이의 몸을 잡아먹은 것이다.’(「소설 다자이 오사무」)(내레이션)다자이는 문학을 위해 죽음을 택했다.그것은 어떤 의미인가?다자이 오사무와 단 카즈오.서로 만난 것은 다자이 23세, 단 21세 때.도쿄제국대학의 선후배 사이였다.단이 다자이를 만났을 때 다자이는 매일 술과 여자에 빠져 있었고, 약물 중독이 되어 약을 사기 위해 거액의 빚을 짊어지고 있었다.‘아쿠타가와상 후보에 든 것은 이 시기였다.사토 하루오 선생님의 정성스러운 칭찬의 편지를 다자이는 떨면서 나에게 보여줬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다자이가 아쿠타가와상이라는 문단의 축제 흥행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려 한 모습은 가련할 정도였다.’(「소설 다자이 오사무」)1935년 아쿠타가와상이 창설되고 다자이의 작품 「역행」이 후보에 들어갔다.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동경하여 소설가가 된 다자이.그의 이름이 붙은 상이 갖고 싶었다. 빚을 갚기 위해 상금도 필요했다.하지만 제1회 수상자는 이시카와 타츠조.다자이는 보기 좋게 낙선했다.[가와바타 야스나리] 게다가 심사위원이었던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이런 평을 썼다.‘작가의 현재 삶에 불쾌한 구름이 끼어있다.’(내레이션)문란한 사생활을 비판받았다.다자이는 격노하여 즉시 가와바타에게 반격.‘대악당이라 생각했다.’‘찌르겠다.’(우카이 테츠오 - 요미우리신문 편집위원)“단 카즈오가 말하고 있습니다만, 다자이는 다른 사람의 칭찬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동시에 악평에는 참지 못한다라는.쓰시마 미치코 씨라는 후에 다자이의 아내가 된 분도 바늘에 찔린 것을 쇠몽둥이로 구타당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다자이의 성격이라고 말했어요.그렇게 보면 다자이라는 사람은, 즉 그만큼 남에게 무언가 말을 듣는 것에 굉장히 약한 면이 있는 거죠.”(내레이션)다자이는 제2회 아쿠타가와상에 매달리는 듯한 희망을 걸었다.[짓센여자대학 교수 고노 타츠야]※ 고노 타츠야 : 현 도쿄대학 준교수. 2015년 사토 하루오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다자이의 편지를 발견함. “이것입니다.”(내레이션)2015년, 그 증거가 발견되었다.심사위원 중 한 명인 사토 하루오에게 보낸 편지다.이것이 예사로운 내용이 아니다.(고노 타츠야 교수) “네, 여기까지입니다. 4미터입니다.”(내레이션)편지의 취지는...(고노 타츠야 교수) “아, 여기군요.”'제2회 아쿠타가와상은 제게 주시기를 엎드려 간청드립니다.''저는 반드시 좋은 작가가 될 겁니다.'(내레이션)‘저를 도와주십시오. 사토 씨, 저를 잊지 말아 주십시오. 저를 모른 척 하지 말아 주십시오.’희망을 걸었던 제2회 아쿠타가와상.다자이는 후보조차 되지 못했다.같은 시기 단은 다자이로부터 막 완성된 작품집을 위탁받았다.그 제목은 아직 20대임에도 불구하고 「만년(晩年)」.‘아마도 다자이는 ㅇㅇ을 선택하겠지. 그러니 어떻게든 「만년」을 지금 출판해 놓고 싶다고 생각했다.’「소설 다자이 오사무」(내레이션)단은 「만년」이 다자이의 유서로서 쓰였다는 것을 눈치 채고 있었다.다자이를 대신해 출판사에 가져가 교정까지 했다.첫 번째 정사 미수를 그린 「광대의 꽃」 등이 포함된 이 작품집.제3회 아쿠타가와상에 대한 기대를 걸었으나 다자이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다자이는 몰랐지만 당시의 내규에 따라 한 번 후보가 된 사람은 다시 심사 대상이 될 수 없었다.결국 다자이는 아쿠타가와상을 손에 넣지 못했다.(우카이 테츠오 - 요미우리신문 편집위원)“다자이라는 사람은 그 후의 여러 좌절을 겪으며, 역시 사람의 약함이라든가 자신의 약함을 응시하는 작품을 쓰게 되었지만, 딱 이때 쯤 걸작에 대한 의식에 사로 잡혀 만약 상을 탔더라면 콧대가 높아져서 참으로 재수 없는, 벌써 천재라는 환상에 물든 전혀 다른 작가가 되었을지도 모르죠.”(내레이션)직후에 다자이에게 있어 큰 사건이 일어난다.내연의 처 하쓰요의 불륜이 발각되었다.충격을 받은 다자이는 그로부터 1년 반 동안 거의 소설을 쓸 수 없게 되어버린다.막다른 길에 몰려 하쓰요와 약물을 사용하여 정사를 시도하지만 실패.살아남은 뒤 하쓰요와 이별.[「우바스테(姥捨)」(1938)]그리고 다시 펜을 들어 하쓰요와의 정사 미수를 소설 「우바스테(姥捨)」에 썼다.‘죽어버렸군. 제멋대로인 녀석 같으니. 이상한 분노로 화가 치밀어 올랐다. 거칠게 손목을 쥐고 맥을 짚었다. 희미하게 맥박이 느껴졌다. 살아 있다. 살아 있어.’(「우바스테(姥捨)」)(내레이션)단은 다자이의 재기를 보고,‘다자이는 아내가 불륜을 하여 그 충격이 맹렬하게 다가왔고, 그 충격으로 다시 일어선 게 아닌가 싶습니다.’‘다자이라는 천재를 되찾은 것이다. 정신이 퍽하고 들어 용맹심이 일어났다. 지금까지는 추상적인 괴로움이었던 것이 구체적인 괴로움이 되었다.’(「다자이 오사무의 매력」)(우카이 테츠오 - 요미우리신문 편집위원)“하쓰요의 불륜과 마주했을 때의 고뇌는 머리로는 용서가 되도 감각으로는 용서가 되지 않는 그야말로 구체적인 고통인 것이죠.즉, 그전까지는 자신만 보고 있었고 자신의 고뇌에 너무 미쳐 있어서 다른 사람도 고뇌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이지 않았던 거예요. 하지만 자신의 약함을 발견했을 때 다른 사람의 고뇌도 보이기 시작하는...하쓰요라는, 다자이가 처음으로 자신 이외의 타자를 소설 속에서 쓰려고 했던 것이 「우바스테(姥捨)」라는 작품으로, 사람의 마음이 솔직하게 나타난 소설이 되었지요.”(내레이션)그 후 다자이는 몸을 깎아내듯 소설을 계속 써 내려갔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단은 다자이의 죽음의 진상을 ‘문학을 위한 죽음’이라고 결론지었다.그 의미에 대해 지금을 살아가는 두 작가가 자기 나름의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마타요시 나오키)“저희 같은 개그맨으로 치면요, 뭐랄까 평소 평범하게 지내다가 기분 나쁜 생각이 들거나 이상한 트러블에 휘말리면 그걸 나중에 이야기해서 개그가 된다거나 자신의 싫었던 체험이 웃음이 되곤 하잖아요. 처음에는 그런 순서거든요. 그걸 일단 배워버리고 나면, 트러블이 일어날 것 같은 때에 일부러 트러블에 얽히려고 하는...(제작진 웃음) 다자이도 그 순서가 도중에 이상해져 버린 게 아닐까 싶네요.”(이노세 나오키)“넘어져도 기획인 거예요. 다음 소설의 이야깃거리라는 소재가 된다는 거죠. 다만 어찌 됐든 죽음의 문턱에서 다자이는 기획을 하고 연출을 해왔기 때문에 그것을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죽게 됩니다. 작가에게는 마지막에 작품이 남으니까요. 작품이라는 형태로 문학은 남기 때문에 결국 무엇이 남았는지가 최종적인 평가겠죠.”(내레이션)다자이 오사무는 14년간의 작가 생활 동안 약 150개의 작품을 이 세상에 남겼다.終전편https://gall.dcinside.com/reading/785483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