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하고자하는 의도가 마치 지방대 훌리건이라는 식의 매도는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물론 현 대한민국이 서울의 일극화로 인해 타 지역은 마치 2류국민식의 시선을 두는 현 상태가 참으로 개탄스러워 그 해결책의 시발점인 교육과 경제등의 균형적 성장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지방대 훌리건이라는 말씀.. 참으로 말문을 막아버리는 식의 답변이군요.. 그 누구도 국가의 균형적발전에 대해 반론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음에도 자기 스스로는 일신의 안위가 꼭 서울거주 서울재학 서울근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일극화의 심화가 당연하다는 뜻인가요?? 그리고 각 지방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 지방은 지방 나름대로의 성장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 없습니다... 지방 역시 부산경남>대구경북>대전충남>광주전남식의 지방경쟁력이 교육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현 상황에 어떤 마인드가 있는지 알수 없습니다.. 인재의 탈지역화는 결국 그 지역의 공동화를 불러들입니다. 그 지역의 공동화는 결국 근간이 되어야 할 국가의 시스템이 무너지는 현상이 초래됩니다.. 그 결과 수도권의 부동산 불패, 강남불패등의 이상산업현상이 일어나고 정부로서도 해결방법이 없는 현 상태가 만들어지는거죠.. 이런식으로 계속 흘러간다면 분명 서울 or not서울이 더 심해져 남북대치,지역감정에 수도권vs비수도권, 있는자 없는자... 이렇게 대립적 관계로 이어집니다.. 어디서 많이 보았죠... 바로 맑스레닌주의가 왜 나왔는지 알수있게 하는 대립적 관계... 이 해결이 없는 민주적경제성장은 지금은 서울 주도로 이루어지지만 나중에 서울주도 지방보이콧이라는 식으로 또한 역으로 서울반대 지방찬성이라는 신행정도시이전의 현상처럼 사회현상 해결에 반대의 최대 세력이 되는 겁니다.. 그 해결 방법은 바로 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교육인재의 균형적 배치입니다.. 물론 주도적 시스템은 서울에 있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실제 그러한 컨트롤을 내리는 지역이 서울이 되어야지 실행지역까지 서울에 있는건 오히려 더 안좋을 뿐입니다.. 그럼 지방은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되는겁니까?? 그리고 서울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이지 대한민국의 전부는 아닙니다... 서울이 대한민국의 전부가 되고자 한다면 지방은 서울을 결코 한 국가로 인정할수 없는 또하나의 분단이 될 뿐입니다.. 그 해결 선봉에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말하고자 할 뿐이였는데 지방대 훌리건이라는 식의 비하는 참으로 유감스럽네요... 자신의 일신을 위한 위만 쳐다보고 살려는 자세보다 주변을 둘러보고 서로서로 같이 나아가려 하는 자세를 견지하셨으면 하네요... ... 말이 길면 추해진다고... 긴 말에 저도 부끄럽네요... 어째꺼나... 새해 복들을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