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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2일 사학법 구국기도회… 예장통합,교회 700곳에 동참 호소

ding 2006.08.31 22:41:43
조회 90 추천 0 댓글 0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요구하는 기독교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교계의 사학법 재개정 움직임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2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할 구국기도회에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기총은 이번 기도회의 주제를 사학법 재개정과 전시작전통제권 논의중단 2가지로 제시하고 기독교인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도 참여한다. 기독교사회책임(공동대표 최성규 서경석 목사)은 31일 오전 서울 종암동 홀리데이인 성북호텔에서 열린우리당 유재건 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사학법 재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유 의원의 지역구인 성북구 지역의 목회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목회자들은 “일제시대에도 탄압을 이겨내고 지켜낸 기독교 사학의 건학이념을 지금에 와서 포기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유 의원은 “교계가 주장하는 개정사학법의 부당성과 개정의 필요성에 기본적으로 동감한다”며 “개정사학법을 헌법재판소에서 심판한다면 직업선택의 자유 등 적어도 네 가지 정도는 위헌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안영로 목사)은 3일 총회주일을 기해 전국 7000여 교회에 사학법 재개정의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예장통합 조성기 사무총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본 교단은 사학법 재개정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때까지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계가 이처럼 사학법 재개정을 강하게 요구하는 이유는 개정된 현행 사학법으로는 기독교 학교들의 건학이념을 지킬 수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개정사학법은 사학 이사진 중 일부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추천토록 하고 있어 이들이 이사회 내에서 논란을 일으킬 경우 학교교육 파행과 관선이사 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독교사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관선이사들이 학교를 제3자에 매각하거나 종교교육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경우 이를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 것이 교계의 지적이다. 한편 기독교계의 사학법 재개정 요구에 전시작전통제권 문제 등 정치 쟁점이 겹치면서 일부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기총의 2일 구국기도회에 재향군인회와 사립학교연합회,그리고 야당 대표까지도 참석한다는 점에서 기독교계가 자칫 일부 정치권이나 이익단체들에 휘둘리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김지방 기자님 죄송합니다. ----------------------------------------------------------------------------------------- 사고의 뜻 1 뜻밖에 일어난 불행한 일. 2 사람에게 해를 입혔거나 말썽을 일으킨 나쁜 짓. 3 어떤 일이 일어난 까닭. 그외의 뜻 4 회사에서 내는 광고. 5 생각하고 궁리함. 6 인생의 네 가지 고통. 나는 것, 늙는 것, 병드는 것, 죽는 것 7 죽을 때의 고통. 8 두루 생각함. 9 말이나 소 따위의 먹이로 쓰는 짚. 10 기둥체, 직원뿔, 직원뿔대의 꼭짓점에서 밑면의 한 점에 이르는 선분의 길이. 11 출판물 따위에서 어떤 사실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알리는 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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