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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19부 (1)

여태 눈팅족(124.57) 2007.08.15 05: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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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주로 일각 (낮)

비를 머금은 우울한 회색빛 하늘.
도경, 홀로 빈 활주로에 서 있다.
도경의 어깨가 바람을 타듯 작게 일렁이다.. 점점 크게 흔들리고...
흔들림만큼 점점 커져가는 도경의 울음소리.

머리 위로 툭 하고 떨어지는 빗방울.
도경, 천천히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볼을 타고 눈물이 흐르고...

도경: (아득한) 이젠 당신 몰래 울 수도 없네요... 거기서 다 보고 있을 테니까...

가슴을 움켜쥐는 도경,
먼 하늘을 향해 애끓는 설움 토해내고...
그런 도경의 눈물 위로 차가운 빗물이 흐른다.

#2. 공항일각 (낮)

다급한 얼굴로 도경을 찾는 하준.
하준의 시선으로 비에 흠뻑 젖은 도경이 걸어오는 것이 보이고...
안타까움과 속상함으로 잠시 보다가... 빠른 걸음으로 도경에게 다가선다.

하준: (눈빛 흔들리며) 너........대체...
도경: (그제야 알아차리고) 어... 나 찾았어?
하준: (얼른 상의 벗어 도경 덮어주고) 왜 이렇게 비를 맞았어?
도경: 응,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 (하준의 상의 벗으려 하면...)
하준: (버럭) 그냥 둬!!
도경: (멈칫)......
하준: 지금은 이것 밖에 못해주니까...그냥... 두라고... (돌아서서 걸어가는)

도경, 하준을 보며 큰 숨을 들이키고... 따라가는...

#3. 도경 집무실 (낮)

도경, 책상 앞에서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닦는다.
하준, 걱정스러운 얼굴로 도경을 보고... 도경, 시선 느끼며 부담스럽고....

도경: 나, 괜찮아... ! 그러니까... 그런 눈으로 보지 마!
하준: 아니!!. 하나도... 안 괜찮아... 사람이 숨만 쉬면 다 사는 거냐?
도경: (눈물 간신히 참고).......
하준: 너.. 지금 어떤 줄 알아? 그냥... 걸어 다니는 송장 같아....
도경: (겨우 웃고) 그래? 지금은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거야...
하준:.........
도경: (낮은소리로) 다... 괜찮아 질 거야.....

#4. 국정원 뜰 (낮)

거칠어진 빗줄기.
내리는 비를 그냥 맞는 민욱. 표정 없이 위령탑을 보는데...
민욱의 시선으로 보이는 돌에 새겨진 별.
울지 않으려 애쓰며 돌아서는 민욱.
위령탑 앞에 놓여진 하얀 국화 꽃 한 다발.... 덩그러니 남아있는...

#5. 공항일각. (낮)

착잡한 얼굴로 창문 앞에 선 하준.
빗물로 젖어드는 활주로를 보는데....

하준 NA: 2007년 5월 19일... 그가 떠났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말 한마디 없이.... (서글픈) 사랑하는 사람과..바라보던 우리를 버려둔 채....

돌아서는 하준.
주위를 둘러보고는 눈가에 맺힌 눈물 쓱 닦는....

민욱 (소리) : (힘있게) 저... 보내 주십시오!!

#6. 재무 집무실 (낮)

당황한 얼굴로 재무와 예원, 민욱을 보는데....
민욱, 자기 뜻을 굽히지 않고...

민욱: 저한테... 그 일.. 맡겨 주십시오...!
재무: (답답한) 너...대체 거기가 어딘 줄 알고 간다는 거냐?
예원: (말리는) 민욱아,,,,!
민욱: 잘 알고 있습니다.. ! 다시 이 곳으로 돌아 올 수 없다고 해도...(강조하며) 저, 하겠습니다...!

재무, 찌푸리며 돌아서고... 예원, 입을 벌린 채 기막혀 민욱을 본다.

#7. 203호 (낮)

2층에서 내려온 민욱, 무표정한 얼굴로 책상 앞에 앉는데...
예원, 화가 잔뜩 난 얼굴로 성큼성큼 걸어와 민욱 옆에 서고...

예원: (노려보며) 너.. 미친 거 아니니? 대체 너까지 왜 이래?
민욱: ......
예원: (달래며) 그래~ 네가 얼마나 지성선배 좋아했는지.. 말 안 해도 다 알아... 근데...
민욱: (OL) 예원아!
예원: ?
민욱: 너가 아는 일... 지성선배도 알았을까?

예원, 울컥하는 ....민욱, 그저 멍하니 앉은 채로....

#8. 복도 (낮)

심각한 얼굴로 핸드폰을 쥐고 통화는 병관.

병관: 너무, 걱정 말아요.. (사이) 워낙 강한 사람이고 현명한 사람이니까... 잘 이겨내겠지요... (사이, 히죽) 나도 보고 싶어요... 비행 조심하고요... (사이, 얼굴 붉히고) 아~우, 그 말은 오면 할게요... 얼굴 보고.. 네? (히죽 웃고) 네.~ (끊는)

병관, 도경의 사무실 쪽을 보는데....웃음 사라지고....

#9. 터미널 (낮)

일각에 흩어진 몇 개의 카트가 보이고..
정희, 심난한 얼굴로 카트를 보는데...
한쪽에서 은하 달려와 서고..
은하, 정희의 시선을 따라가다 카트 보는...

은하: (혀 끌끌거리며) 아휴, 엄반장님 안 계시니까... 금방 티가 나네.. 티가..
정희: (길게 한숨쉬고) ....
은하: (보며)그런데..언니, 엄반장님은 어떠신 거야?
정희: (기운 없이) 아직 그렇지 뭐~ 말씀도 잘 안 하시고...외출도 안 하시고...
은하: (OL) 한.. 두어 달... 됐나?
정희: ?
은하: 아~김지성 죽은 거.....
정희: (끄덕이며 한숨) 글쎄... 그 쯤 됐지... 아마...
은하: (이르듯) 아주, 한실장.. 얼굴도 못 쓰게 됐어... (손바닥 탁 반으로 가르며) 딱 !! 반 토막 이더 라니깐~

정희, 먹먹한 눈길로 창을 보는데... 계속... 늘어지는 한숨....

#10. 재무집무실 (낮)

의자에 앉아 엄한 얼굴로 통화하는 재무.

재무: 어, 그래..!. 그 쪽 돌아가는 상황은.... (사이, 버럭) 대체 어쩌자는 거야? 반드시 색출해!! 그래야... 너도 살고.. 나도 산다...! (끊는)

재무, 돌아앉는데... 착잡한 표정.

#11. 운영본부사무실 (낮)

난영, 태만, 하준이 있는데...
병관, 심각한 얼굴로 들어오고...

병관: (손짓하며) 어이! 노팀, 장팀, 깡팀... 이리 모여 봐..!!

뭔가 싶은 얼굴로 태만, 난영, 하준... 다가서는데...

병관: (쭉 둘러보며) 그러니까.. 요즘, 사무실 분위기 침울한 거 다들 알지?
태만: 잘 알지요..! 에휴, 생각하면 어찌나 마음이 찡한지...
난영: 저도 집에 가나 여기 오나.. 영 맘이 그러네요...
병관: 그래서 말인데... 기획안들 내놔봐!
하준: ....무슨?
병관: (인상 구겨지고) 하아~ 이 사람들 정말.. 답답하네...! 가라앉은 사무실 분위기를 화~악 바꿔줄 그 뭔가를 내놔보라고~
태만: (대뜸) 딴 거 뭐 있나요?
병관: ?
난영:(눈 반짝) 있어? 방법이?
하준: (보며) 뭡니까?
태만: 회식!!! (승자의 미소 짓는데)

일순간에 훅 가라앉는 분위기...
난영과 하준, 제 자리로 돌아가고.... 병관, 투덜거리며 가던 길 간다.
썰렁한 얼굴로 우뚝 서 있는 태만.

#12. 복도 (낮)

도경, 기운 없이 복도를 걷는데... 재무, 마주 오다가 도경 보고 멈춰서고...

재무: 한실장님!
도경: (목례하며) 안녕하세요..!
재무: (안쓰럽게 보다가) 요즘, 많이 힘들지요?
도경: (미소만) .......
재무: 내가, 여러가지루다....한실장한테 미안한 게 많아요..! (씁쓸하게 웃는)
도경: 저는 괜찮습니다..! 신경 쓰지 마십시오...
재무: (뭐라 더 말하고 싶지만 참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테니까.. 기운 내세요...그럼!! (웃어주고 가는)
도경: ?

#13. 공항일각 (낮)

하준, 걸어가는 데... 멀리서 다투는 강현과 난영이 보인다.
난영, 잔뜩 심술 난 얼굴로 강현을 째려보고.. 강현, 답답한 얼굴로 난영을 보는..

하준: (보다가 혼잣말) 또...뭐냐? 기운들이 남아도나? 맨 날 싸움질은~ (가려는데)

강현, 슬쩍 자리피해서 하준 쪽으로 걸어오고...

하준: (강현에게) 아, 오늘은 또 뭡니까? 왜.. 자꾸..싸워요?
강현: 아휴, 여자가 어찌나 고집이 센지..! 뭐 .. 하나도 지려고 하질 않네요...!
하준: (답답한) 아.. 그럼, 강현씨가 좀 져주면 되겠네요..!!
강현: 에이~ 그럼, 재미가 없잖아요..! (슬쩍 난영 쪽 가리키며) 저 사람은 저게 매력인데.. (기분 좋게 간다)

하준. 멀어지는 강현을 보는데... 떨떠름한 표정.

#14. 도경집무실 (낮)

도경, 책상 앞에 맥 놓고 앉아 있다가.. 정신을 차리려고 고개를 세차게 흔든다.

서류 집어 드는데... 이때 노크소리 나며 들어서는 병관.

병관: 아, 한실장!
도경: (웃으며) 네, 본부장님... 어쩐 일이세요?
병관: (손가락으로 콧등 긁으며) 어.. 그게... 오늘 시간 좀 있어요?
도경: ......오늘이요?
병관: (눈치 보며 횡설수설하는) 그러니까, 조직이라는 게 말이죠.. 이게 가끔은 풀어주기도 하고.. 묶어주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 거거든요...
도경: ?
병관: 그래서 말인데... 우리가 한 동안.. 이... 묶였던, 다시 말해...업무로 쌓여 있던 울분을 확 풀어주면서.... 단합을 도모하는...
도경: (OL)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병관: (씨익 미소 날리며) 회식!! 회식 좀 하자고요...!
도경: (풀어지며) 아.. 네....!
병관: 무조건 시간 비워요.. 빠지면 벌금이 오만원이에요.. 그럼. (고개 끄덕여주고 나간다)

도경, 웃다가 점점 굳어지는...

#15. 공항일각 (낮)

우두커니 창 밖을 보고 서 있는 예원.
하준, 지나치다가 문득 예원을 보고 다가서고... 같이 창 밖을 보는데...

하준: (눈치 슬쩍 보고) 그 쪽도 우울모듭니까?
예원: (시무룩) ... 기분 좋을 리가 없잖아요...
하준: (얼굴 앞에 고개 바짝 들이밀며) 울어요?
예원: (깜짝 놀라며 뒤로 빠지고) 아우, 깜짝이야... (하다가 짜증내는) 왜 그래요? 놀랬잖아요...!!
하준: 임예원씨는 그래도 울지는 않네요... (웃는)
예원: (쏘아보며) 강하준씨! 내가 그렇게 우스워요?
하준: ?
예원: 저.. 우습게 보지마세요..! 기분 나쁘니까...
하준: (천천히 끄덕이며) 네에~ (보며) 술 사려고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안 되겠네요... (간다)

예원, 하준향해 입모양만 아.. 저... 하다가 심통 난 얼굴로 입만 삐죽 내민다.

#16. 도경 집무실 (저녁)

낮부터 쏟아지는 비가 그칠 줄을 모르고... 계속 쏟아져 내린다.
창 밖을 멍하니 바라보는 도경.
창문을 열고 내리는 빗물에 가만히 손을 대보는데...

도경의 손과 겹쳐지는 과거의 도경의 손.

#17. 도경의 회상/ 도경의 아파트 앞 (저녁)-1년 전.

아파트 입구 처마 밑에 서서 내리는 빗물에 손을 대는 도경.
지성, 곁에서 옷에 묻은 빗물을 털어내는데...

도경: 아무래도 빨리 멈출 것 같지는 않은데... (지성보며) 어쩌죠?
지성: 뭐..., 맞으면서 가든지... 아님 도경씨 집에 들어가지요..(슬쩍 보며 농담처럼) 그래도 되죠?
도경: (웃다가 머뭇거리며 말 꺼내는) 저... 아까, 지성씨가 본 남자 말인데요...
지성: ...............
도경: 내가 대학 때 좋아했던 선배에요... (떠올리며) 그땐.. 참, 심각했었는데...
지성: (끄덕이며) 아아~ 그래요?
도경: (가만히 보는).....
지성:(보며) .....왜 그렇게 봐요?
도경: 지성씬 왜 질투를 안 해요?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라는데..?
지성: (웃고)......
도경: 지성씨가 자꾸 애매하게 구니까... 나도 자꾸 애매해지잖아요....
지성: (웃음 사라지고).....내가 질투 안 해서 언짢았어요?
도경: 그냥, 좀.....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성: 난... 생각 많이 하고 한 행동인데....
도경: ?
지성: 왠지 잔소리... 같잖아요.. 늘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고... 또, 늘 걱정만 시키는데...
도경: (찡그리며) 솔직히..나한테 자신 없지요?
지성: (진지한 눈빛으로) 도경씨를 믿어요...
도경: (뭉클함 감추고) 만약에 나한테 미안하지 않았다면 ... 어떻게 했을 건데요?
지성: 아마.... (생각하다가) 그 놈을 죽도록 패줬겠지요..!

도경, 지성... 잠시 말없이 서로를 보는데.. 웃음 터지고...
도경의 젖은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는 지성의 모습에서...

#18. 도경 집무실 (저녁)- #16과 이어지는...

생각에 잠겨 미소 짓는 도경.

하준 (소리) 한 실장님!!

퍼뜩 정신이 들고 돌아보면... 하준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도경을 보고 있다.

하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십니까? 사람이 들어오는 것도 모르고....
도경: ... 그랬어? 미안해... ! 잠시, 딴 생각 좀 하느라고...
하준: (보다가)... 김지성씨 생각?
도경: (미소로).........
하준: (한 숨쉬고) ...얼른 가자! 밖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재촉하던 하준, 앞서 나가고.. 어두운 얼굴로 짐을 챙겨 따라 나가는 도경.

#19. 203호 (동시각)

2층 계단을 내려오는 재무.
문득, 침울한 얼굴로 책상 앞에 앉은 예원과 민욱을 본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가 이내 표정 수습하고 다가서는...

재무: (엄하게) 지금 뭣들 하는 거야???

민욱, 예원... 깜짝 놀라서 재무 향해 자세를 바로하고 서는데...

재무: (번갈아 보며) 너희들이 이런다고 ...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 올 것 같냐?
민욱, 예원: .................
재무: 내일, 여기로 새로운 사람... 한 명이 올 거니까.. 예원이 너는 공항안내를 맡고.. 민욱이는 김지성이 하던 일을 넘겨주도록 해!
민욱, 예원: ...............
재무: (쩌렁하게) 대답들 안 해??
민욱, 예원: (주눅 들어서) 네.. 알겠습니다...!

재무, 못마땅한 얼굴로 두 사람 흘겨보다 밖으로 나간다.

예원: (털썩 자리에 주저앉고) 우리 국장님, 좀 심하신 거 아냐?
민욱: 뭐가?
예원: 너, 국장님이 지성선배 때문에 슬퍼하는 거 본적 있니?
민욱: 우리 국장님, 원래 포커페이스의 달인인거 모르냐?
예원: (고개 저으며) 아무래도.. 뭔가.. 냄새가 나...
민욱: 냄새?
예원: (보며) 너, 내가 표정판독 전문인거 잊었니?
민욱: (한심한 듯) 야, 너..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너 좋아하는 것도 몰랐잖아!
예원: !!!!
민욱: (보다가 웃고 마는)........

#20. 국정원 일각 / 차 안(밤)

국정원 정문이 보이는 일각에 세워진 검은 차.
시동 꺼진 어두운 차안 운전석에 남자가 앉아있고.
어두운 탓에 남자의 실루엣만 보여 지는...
이윽고.. 남자가 담배에 불을 붙이려 라이터 버튼을 철컥 누른다.
잠시 환해지며 보이는 남자의 얼굴... 지성이다.
담배를 입에 문 지성.. 다시 짙은 어둠 속에서 국정원 입구 쪽을 바라본다
**************************
뒤엉킨 순서.. 다시 바로 잡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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