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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19부 (2)

여태 눈팅족(124.57) 2007.08.15 05: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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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호텔 방 안 (밤)

불 꺼진 호텔 방안.
문이 열리고 지성, 들어서고...
차 키와 핸드폰, 침대 옆 작은 협탁에 툭 던져 놓고 침대 위에 풀썩 앉는다.
협탁 위에 놓인 스탠드 불빛으로 희미하게 비춰지는 지친 지성의 모습.

#22. 횟집 안 (밤)

운영본부 사무실 사람들의 회식자리....(*난영, 태만, 수찬, 병관, 하준, 도경이 있고...)
두개의 큰 상이 길게 이어져 있고... 그 위로 가득 놓인 회 접시와 소주병들.
빈 접시와 소주병 드문드문 보이고....분위기가 무르익어 사람들 얼굴에도 취기가 도는...
도경, 내내 말없이 사람들 향해 겨우 웃고...난영, 그 모습을 보다 울컥 치미는데...

난영: (도경에게 소주 잔 툭 내밀며) 자요!
도경: (보다가 받아들고)..........
난영: (술 따라주며) 한 실장님, 그거 아세요?
도경: ?
난영: 저... 한 실장님, 무지하게 미웠거든요? 내 곁에 있는 남자들이 죄다~ 한실장님을 좋아하니까...
도경: (씁쓸히 웃고 술잔 들이키는데)......
하준: (옆에서 보다가) 야! 장난영!
태만: (난영 쿡 찌르며) 아~ 왜이래? 벌써 취했어?
난영: (태만 확 째리며) 씁, 가만히 좀 있어봐! 나.. 아직 얘기 덜 끝났거든?
도경: (태만과 하준 번갈아 보며) 전.. 괜찮으니까.. 그냥 두세요....
난영: (도경 보며) 그런데요.....(자기 가슴 쿡 찌르며) 왜~ 여기가 아플까요? (도경 보며 그렁해지고)
도경: !!!
난영: 한실장님이 힘든데... 왜 내 마음이 아프냐구요?
도경: (눈물 핑 도는) .....
태만: (난영 억지로 일으켜 세우며) 어이, 장팀...! 잠깐 나가서 바람 좀 쐬자! 응? (도경 향해 어설프게 웃고)

태만, 안 취했다고 버티는 난영을 안다시피 데리고 나가면...
병관, 수찬, 하준, 도경.... 어색한 분위로 앉아 있고....
병관, 수찬... 어색함 지우려 서로에게 부어라 마셔라 하고...

하준: (도경의 표정 살피며) 신경 쓰지 마...! 취해서 한 소리니까...
도경: (담담이) ... 하준아! 나, 이젠 슬퍼하지 말아야겠다...!
하준: ?
도경: 나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잖아... (웃는)
하준: (마음 아파서 보다가) ... 그래! 그걸 이제야 알았냐? 정신.. 들었네요.. 한실장님!!

도경과 하준, 마음 감추며 서로를 향해 어색하게 웃는다.

#23. 횟집 앞 (밤)

횟집을 나서는 운영본부사람들.
그 뒤로 천천히 걸어 나오는 하준과 도경.

도경: (하준에게) 나.. 먼저 가도 될까?
하준: 왜? 사람들 2차가자는 데.. 넌 안 가려고?
도경: .....오늘 좀 해야 할 일이 있어서...
하준: 그럼, 내가 데려다 줄 게... 가자! (가려는데)
도경: (말리며) 아니야, 나 혼자 갈게! 나.. 신경 쓰지 말고.. 너나, 잘 놀다와!
하준: (잠시 보다가)... 그래, 그럼...! 오늘까지... 네 슬픈 감정들... 다 정리해라!
도경: (찔리고)... 역시..넌, 나에 대해서...모르는 게 없구나.. (웃고) 나, 간다... ! (가는)

하준, 도경의 모습이 저 멀리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에 서 있다.

#24. 도경 집무실 (밤)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도경.
녹음 안내 들리고 삐~소리 나면... 울지 않으려고 목소리 가다듬고 메시지 남기는데....

도경: 음...음... 나에요... 이젠 받지 못한다는 거... 잘 아는데... 자꾸만 전화해서 ... 미안해요....(서러움이 조금씩 밀리는) 나 때문에 많이 속상하죠? 그래도... 오늘만... 오늘만.. 참아줄래요? (결국 울음이 터지고)

#25. 호텔 방 (밤)

침대 옆에 서서 휴대폰 메시지 듣는 지성, 감정 누르며 차분한 표정인데...

도경F: (흐느끼며) 사랑해요...! 이 말, 많이 못해줘서... (힘겹게) 정말... 미안해요... 미안해요....

순간, 무너져 내리는 가슴.
지성의 손에서 맥없이 떨어지는 핸드폰.
지성, 허리를 굽히며 왼쪽 가슴을 움켜잡고 ... 거친 숨을 몰아쉰다.
뜻대로 안 되는 호흡, 붉어지는 뺨, 이마에 새겨지는 굵은 힘줄....
괴로워하다가 바닥에 털썩 쓰러지듯 주저앉고.... 천천히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는 지성.
결국 괴로움은 지성의 낮고 긴 흐느낌으로 바뀌고......

#26. 도경의 집무실 (밤)

휴대폰 쥔 채 책상위에 엎드려 목 놓아 우는 도경.

#27. 공원 일각. (밤)

어둡고 컴컴한 공원 안. 지나치는 사람조차 없고....
지성, 생각에 잠겨 공원을 걷는데...

#28 .지성의 회상/ 공원 안 (밤) - 1년 전

손을 잡고 공원을 나란히 걷는 지성과 도경.
잠깐 씩 서로를 볼 때마다 미소 짓는데...

도경: 지성씨, 우리라는 말.. 참 좋지 않아요?
지성: ?
도경: 난...지성씨가 우리라는 소리를 할 때마다 참, 기분이 좋던데...
지성: (어이없고).... 도경씬 참, 욕심도 없네요...! 그게 뭐가 좋아요...?
도경: 왜요~ (눈치 살피며) 지성씬 안 그래요? 지성씨와 내가 .... 우리라는 게....
지성: (나직한 소리로) 우리..... (도경보며) 좋네요.... (웃는)

행복한 도경의 미소에서...

#29. 공원 안 (밤) / 현재-#27에 이어지는

지성, 기억을 떠올리며 가슴에서 알 수 없는 감정들이 치밀어 오르고...
조금씩 빨라지는 지성의 걸음... 점점 빨라지다 미친 듯이 공원 안을 달린다.
심장이 터져라 이를 악물고 뛰는데...
공원에 심어진 나무들이 지성의 속도만큼 빠르게 스쳐가고...
갑자기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지성.
나무 뒤... 깊은 어두움 속에서 터져 나오는 지성의 애끓는 절규...
그리고... 공원을 감도는 긴 정적.

#30. 공항전경. (낮)

맑게 갠 푸른 하늘.
그 밑으로 활기 찬 공항의 모습에서....

#31. 공항일각 (낮)

동운, 걸어가며 통화를 하는데.. 잔뜩 짜증이 나 있고....

동운: 지시하신 대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사이) 이곳에... 절 보내신 결과는 예상하고 계십니까? (사이, 비틀리게 웃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번 일이 배려인지... 배신인지... (사이. 신경질) 네!! (끊는)

동운, 잔뜩 독 오른 표정으로 어디론가 걸어간다.

재무 (소리) 새로 온 식구를 소개하겠습니다!

#32. 대회의실 (낮)

사장과 간부들 쭉 앉아 있고... 도경과 병관 한 쪽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
재무 일어서서.. 동운을 소개한다.
아까와는 완전히 다른 선한 눈빛으로...사람들을 대하는 동운.

동운: (일어나서) 안녕하십니까..! 차동운입니다.

사람들, 환영의 뜻으로 박수를 쳐주고....

재무: (동운의 등 두드리고) 이 친구가.. 아주 유능한 친구라서.. 제가 데려오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사람들, 아~ 하며 감탄하는 분위기이고....
흐뭇한 미소로 동운을 보는 재무.... 약간 경직된 얼굴로 머쓱하게 웃는 동운.
재무와 동운을 보던 병관, 도경에게 귓속말하는...

병관: 국장님이 너무 오버하시는 것 같지 않아요?

도경, 병관을 보며 옅게 웃다가 동운을 보는데... 지성이 떠올라 심난하고...

#33. 복도 (낮)

도경과 병관 나란히 걸어오는데...병관, 도경이 안쓰러워서 재무의 행동이 언짢게 느껴지고...

병관: (회의실 쪽 잠깐 흘겨보며) 유능은 무슨~ 딱, 기생오라비처럼.. 생겼더구만.....
도경: (웃고) .......
병관: (혼잣말처럼) 사람이 말이야~ 김지성씨 소개할 때도 저렇게 오버하진 않았는데... (하다가 아차! ... 도경눈치보고) 미...미안해요... 한 실장....!
도경: 그렇게 신경 안 쓰셔도 되요.. 저, 괜찮습니다..! (웃어주고 가는)

병관, 도경이 가는 모습을 멀겋게 보다가 인상 쓰며 자기머리를 콩콩 쥐어박는다.

#34. 어느 바 (밤)

재무, 한 쪽에 우두커니 앉아 생각에 잠겨 있다...
어두운 얼굴로 들어서는 지성... 재무를 보고 얼른 표정 수습하고 옆에 앉는다.

재무: 왔냐? (보다가) 야... 임마! 너는... 얼굴이 그게 뭐냐?
지성: 아~ 왜 오자마자 시비를 거십니까?
재무: 밥은 제때 먹고 다니는 거야?
지성: (어이없는) 사람 쫓아다니는 놈이... 밥 제때 먹는 거 보셨습니까?
재무: (잠깐 흘겨보다가) 일단, 동운이를 내 옆에 붙여 놨으니.. 놈들이 움직이면.. 바로 알아 낼 수 있을 거야..!
지성: 동운일 너무 얕보지 마십시오! 제 동기 놈들 중엔 제일 실력이 좋은 놈이었습니다.
재무: (대뜸) 인간성은 제일 바닥이지...!
지성: ........
재무: (흘낏) 때려치운다는 소리는 왜 안하냐? 한실장 때문이라도 못하겠다고 할 줄 알았더니..
지성: ... 할 사람이 저 밖에 없다면서요....
재무: (심난한데)......
지성: (안쓰럽고) 국장님은 안색이 왜 그러십니까? 어디 아프세요?
재무: (대뜸) 잠을 못자서 그런다~ 왜!! 내가... 이 일을 너한테 맡긴 후로는..잠을 옳게 못 잔다!
지성: !! (옅게 웃고)
재무: (착잡한) 러시아로 흘러간 요원들 정보가 본원에서 유출 된 거라니... 이거 참, 기가 막힐 노릇 아니냐?
지성: 놈들을 잡아서 동료들의 목숨을 판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하겠습니다.
재무: (끄덕이고...무겁게) ..... 지성아..!.
지성: .....네....
재무: 너, 이번일 마치면.. 흑색으로 다시 나가는 일은 없을 거다!
지성: !!! (못 알아들은 척) 그걸 어떻게 믿습니까?
재무: (인상 확 구겨지며) 이런, 망할 놈의 자식..!. 야!! 나는 널 믿는 데.. 너는, 왜 날 못 믿냐?

착잡한 마음에 독한 양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재무.
재무를 보며 씁쓸히 웃는 지성.

# 35. 거리 (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생각에 잠겨 거리를 걷는 지성.
밝은 빛을 뿜는 쇼윈도우 앞에서 멈춰 선다.
지성의 시선으로 보이는 진열된 반지...
반지를 보는 지성의 착잡한 표정.

#36. 복도 (밤)

도경, 복도를 걸어가는데... 예원과 동운이 나란히 걸어오고
예원, 도경을 보고 반가운 얼굴로 다가서는데...

예원: 왜... 아직 퇴근을 안 하셨어요?
도경: 일이 좀 남아 서요.
예원: (동운에게 인사하라는 눈짓하고) 이 분은 한도경 실장님이세요..! (도경 보며) 이분은 이번에 203호로 오신 차동운씨입니다. 지성 선배님이랑은 입사 동기세요...!.

동운과 도경, 서로 목례하고...동기라는 말에 동운을 유심히 보는 도경.

동운: (밝게) 잘 부탁드립니다.. 차동운입니다!
도경: .....(예의상 웃어주고) 아..네.... (예원을 보며) 저, 바빠서 이만 가볼게요...

예원과 동운에게 눈인사하고 가는 도경.
그런 도경을 관심어린 눈으로 보는 동운.

동운: 와우, 이제 보니 가시 돋힌 장미네요...!
예원: (못마땅하고) 저 분께는 깍듯이 예의를 갖춰주십시오!!!
동운: 왜요? 혹시 유부녀에요?
예원: (쥐어박는) 관심.. 끄시라니까요!! (성큼성큼 앞서 가는)

동운, 예원이 멀어지면 도경이 간 방향을 보는데... 알 수 없는 깊은 눈빛.

#37. 호텔 로비 (밤) -지성이 있는

태만, 다급하게 로비에 들어서며...넥타이를 바로 잡는데... 얼굴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고...
계속 투덜거리는데.....

태만: 아이! 엄마도 참~ 주말로 잡으라니깐, 굳이 평일로 잡아서는.... (찌푸리며) 이 늦은 시간에 무슨 선을 보라고 난리냐.. 난리가~

커피숍 찾느라 두리번거리는 태만.
커피숍 눈에 들어오면... 아! 눈이 반짝 빛나며 잰 걸음으로 커피숍으로 향한다.

#38. 커피숍 앞 복도 (밤)

인상 긁으며 커피숍 나오는 태만.
목에 끼는 넥타이 풀어내며 커피숍 문쪽을 흘겨보는데... 푸념 늘어지고...

태만: 대체, 내 키가 뭐 어때서? (손가락 하나씩 접으며) 얼굴 좋지, 성격 좋지, 직업... 괜찮지~ (하다가) 여기다 키까지 크면... 세상 너무 불공평한 거 아냐?

중얼거리면서 가는 데... 저 멀리 지성이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무심결에 고개 돌리려다 다시 보고 허걱!!!

태만: (멍~) 이거... 식스센스냐 뭐냐? 내 눈에 귀신이 다 보이네?

겁에 질린 눈으로 지성이 사라진 곳을 보는 태만의 모습에서....


#39. 바닷가. (낮)

엄반장, 출렁이는 물살을 초점 없는 눈으로 바라보며 앉아있다.
힘겹게 일어나는데... 순간, 핑 돌고... 휘청하다.. 겨우 중심을 잡고...
이때, 일각에서 복구가 쪼르르 뛰어온다.
엄반장을 향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멍멍 짓는 복구.
엄반장, 기운 없이 보는 데.. 복구 목에 걸린 목걸이에서 반짝하고 빛나는 열쇠.
이상한 생각에 열쇠를 빼서 유심히 보는 엄반장.
한참을 생각하다 번쩍 떠오르는 생각.
엄반장, 있는 힘을 다해 집 쪽으로 뛰어간다.
그 뒤로 복구도 힘차게 뛰어가는....

#40. 지성의 방 (낮)

문을 벌컥 열고 들어서는 엄반장.
다급하게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책상이 눈에 들어오고....
책상 앞에 쪼그려 앉아 열쇠구멍을 보다가 손에 쥔 열쇠를 구멍에 넣어서 돌려보면...
경쾌하게 딸깍 소리가 나는....
열어보면 서랍 안에는 사진 한 장만 덩그러니 들어 있고...
사진에는 엄반장이 공항에서 카트를 미는 모습이 담겨 있다.
꺼내서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다가...깜짝 놀라며 휘둥그레지는데...
날짜....2007년 6월 30일
엄반장, 충격으로 굳어져 있다가... 입가에 서서히 미소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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