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궁금해 하던 갤러가 있어서 서술해주겠음.

일단 나도 개업을 생각하고 1년6개월 정도 대리점에 물려있었고

나름의 청사진을 그리며 버텼지만 그냥 손절한 업종이 사무기기 렌탈업이다.

복사기 렌탈업의 수익구조와 장단점을 알려주겠음

일단 보통 대리점 창업을 어떻게 시작하게되냐면

1. 애초에 돈이 많아서 경력직 직원을 두고 맨땅 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있거나

2. 큰 대리점에서 10년정도 알박기 한후 퇴직금 명목으로 퇴직금 +거래처 10~15개를 받아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

보통 10년 전후로 퇴직하게되면 거래처를 주는데 안주는 양아치가 있다면 어차피 거래처 영업은 직원폰으로

상대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많기 때문에 전화오면 오는대로 다뺏어 가면 된다.

양아치 짓이긴 하지만 그것도 안해주는 사장은 상대할 가치가 없음.

초기 자본은 스타렉스밴 이나 레이밴 같은 복사기 싫을수 있는 차1대와 사무실.

중고 모노 복사기(흑백) 컬러 신품 복사기 를 10대 전후로 매입해서 시작하면 되는데

처음부터 기계를 많이 확보하는게 아니고 조금씩 렌탈을 나갈때마다 수급해주면 되므로

다른 업종에 비해 처음부터 초기자본이 크게 들어가진 않는다. <--이건 그나마 장점임

그러나 영업이 잘 안되거나 상권이 좋지않으면 초기 수입이 0으로 시작할수 있으니 조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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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매출-

보통 키워나가기 시작한지 10년 전후쯤 되가는 업체는

매달 4~5천 사이의 렌탈료 매출과 일반 매출을 올리는데

렌탈료 4~5천만원 + 일반 소모품 판매와 기기 판매로 올리는 매출 매달 올리는데

보통 좀 잘키워나갔다 한곳은 5~6천 사이의 매출을 올리게됨.

이정도 규모라면 사장포함 총 4명의 인원으로 유지가 가능한데

5천만원 잡고 이 5천으로 차유지비, 사무실임대료, 각종소모품(재생,정품,토너 등등)과 직원 월급을 줘야함

일단 개 꼰대들 천지기 때문에 보통 초보 기준 월 160으로 월급 책정하는데

아무리 경력이 쌓여도 월 350을 넘기는걸 못봄.

인건비로만 경리1 엔지니어2 해서 한 천만원 내외로 쓴다보면됨.

나머지 그럼 나머지 4천으로 기계사고, 차량 유지비내고, 사무실 임대료 내고 하는건데

기계는 간혹 사게되는거고 3천이상 사장이 가저간다고 보면된다.

이쯤되면 해볼만한 직업이라고 볼수 있겠으나 이미 시장은 포화상태임. 창업은 매우 신중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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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기술력에 관해서

보통 1년 전후로 제대로된 사수를 만나거나 규모가 큰 대리점이라면 기계수리를 자주하게되는데

그냥 큰 틀은 똑같이 하고 여러가지 고장별 증상만 경험만 많이 하면 6개월만 해도 다 고칠정도는 된다

처음에 진짜 어려워보이고 그랬고 일부러 사수가 기술 안알려 준다고 생각했는데 

걍 걔도 조또 모르는애였음 ㅋ 정 모르겠으면 좀비싸더라도 아세이 교체로 걍 고처버릴수 있고

좀알면 적은비용으로 단품만 골라내서 쉽게 고칠수있다.

꼭 기억해라.

1년했든, 2년했든, 10년했든, 30년 했든

제일 잘하는 사람은 1~5년 사이 했던 사람이 제일 잘고치고 제일 잘한다

나머지 경력은 쓰레기 자부심 경력으로 뒤처지기 시작하는 경력이라고 보면된다.

대리점 직원마다 순주이 다르겠지만 보통 복사기 카페 들어가면 정보공유 잘해주는 사장들이 있는데

그사람이 진짜 참된사람이고 지방 대리점 직원,사장은 순 양아치 꼰대세끼임

걍 조또 모르면서 나중에 알려주겠다 ㅇㅈㄹ만 하는 쓰레기세끼들임

지들도 모르는거 투성이라 본사 기술사원에게 전화연락해서 대처하거나 아얘 기계체 통으로

바꾸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그때마다 난 신입이라 답답해 미치는줄알았다.

껴들면 알박기한 직원이 지 자리 위협받는거 같으니까 개꼰대짓 한다 ㅋㅋㅋㅋ 이거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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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기 소모품 매출과 수익구조에 관하여.

모노기의 경우 소모품은 1.드럼 2.토너 3.정착기 4.급지유니트 5.현상제

정도 나열할수있는데 보통 크게 저 4개를 일반 거래처에 웃돈 언저주고 팔아제낄수있다.

컬러기의 경우는 1.드럼4개(Y,M,C,K) 2.현상기 4개(Y,M,C,K) 3.정착기, 4.토너(Y,M,C,K) 정도인데

단순 A/S 출장료는 보통 3~4장 이 보통임.

드럼, 정착기의 경우 통계로 내놓은 제조사별 사용 매수가 있는데

보통 칩갈이나, 야매 방법을 통하여 클립이나 기스가 나지 않는한

2~3배 이상 수명을 뻥튀기 시킬수있다.(단, 현상제가 역류할수있으니 적당히 뻥튀기 시켜야함)

임대의 경우 기본 사용매수 초과시 흑백기의 경우 장당 10원, 컬러기의 경우 장당 80~100원의 추가요금이 책정되므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며 임대수익의 경우 노하우와 영업이 있다면 수익을 더 끌어올릴수 있는 부분이 더 있긴하다.

6개월 정도만 해보면 대충 소리만 들어도 어디가 문제가 있구나 대략 짐작은 할수있으며

보통 현상되어 배지된 용지 상태를 보고 고장유무를 진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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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적으로 알아야할 것은

네트워크 간단한 연결및 설치( NAS, USB네트워크 공유 등등 엄청 간단)

PC(같이할경우) 수리및 조립, 빔프로젝터 (이건 솔직히 알 필요도 없음), 세단기(걍 옵션으로 사면됨)

정도인데 사무실 안에 들어가는 전자기기는 대충 다하게된다고 보면된다.

제일 중요한건 영업임ㅇㅇ

어제 질문한 갤러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놔라

난 다 OPEN 마인드라 죄다 까서 알려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