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연인' 영랑 역 김서안, "닮고 싶은 배우는 남궁민 선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0 17:52:55
조회 282 추천 0 댓글 0
														


배우 김서안이 드라마 연인에서 함께 호흡한 남궁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서안은 드라마 연인에서 영랑 역을 맡아 열연했다. MBC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엇갈린 연인들의 사랑,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마지막 회에서 전국 기준 12.9%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파트 1 초반에 발랄한 기생의 모습을 보여준 영랑은 파트 2에서는 상반된 분위기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포로로 잡혀가 두려움에 떨던 순간과 이장현의 도움을 잊지 않고 성장한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배우 김서안 /사진=김서안 인스타그램


김서안은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 영상 연기학과 출신으로 '세상 잘 사는 지은씨 2' '또 한 번 엔딩' '소녀의 세계' 등의 작품들로 성장을 거듭해 온 신예다. 지난해 이순재 연출작인 연극 갈매기에서 주인공 니나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김서안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연인 첫 촬영 당시를 회상하면서 "제가 긴장을 많이 한다. 남궁민 선배님께서 '드라이하게 한 번 맞춰보고 분위기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얘기해 주셔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밥 먹었냐는 평범한 이야기다. 대사가 꼬일 때도 잠깐은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그런 분위기였다. 계속 긴장하며 대사 연습을 하니 NG가 쉽게 나기 때문이다. 분위기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궁민 선배님은 닮고 싶은 배우다. 촬영을 많이 해보진 못해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엄청 다정하셨고 설명도 잘해주셨다.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셨다. 안은진 선배님은 따뜻했다. 장난도 쳐주시고 저랑 마주치는 신은 없는데 선뜻 말도 걸어주셨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선배님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연인 11회에서 오랑캐에게 몸을 버렸다고 영랑이 자책하자 장현이 "개에게 물렸다고 몸을 버린 게냐. 제대로 정신 박힌 놈은 네 몸 버렸다는 생각 안 한다"며 조언하는 장면이 나온다. 김서안은 그 장면을 떠올리면서 "그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남궁민 선배님께서 카메라가 제 샷을 잡을 때도 똑같이 앞에서 연기해주셨다. 저와 템포를 맞춰주셨고 눈빛을 보내주시는데 너무 진심으로 와닿아 저도 모르게 그랬다"라고 말했다.


MBC 드라마 연인에서 영랑 역을 맡은 배우 김서안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김서안의 실제 성격은 어떨까. 그는 "영랑이 성격과 반대다. 낯을 가리고 조용하다. INFP다"라고 털어놨다. 촬영이 없을 땐 독서, 뜨개질, 헬스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제가 연인에 나오는 것도 친구들에게 말 못 했다. 아직 TV에 나오는 것이 부끄러워 말을 안 했는데 방송을 보고 다를 너냐고 하더라"며 웃었다.

배우로서의 롤모델은 박은빈. 김서안은 "청춘시대를 보고 '나도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맡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연인은 본방 사수하고 넷플릭스로 무인도의 디바를 챙겨 보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많은 분들이 연인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보내주신 응원도 감사하다. 영랑이라는 캐릭터를 사랑해 주신 분들도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 블랙핑크 YG와 '팀 활동' 재계약 가닥... 빌보드 첫 수상▶ 황보라, 엄마 됐다 "결혼한 지 딱 일 년, 아기천사를 주셨다"▶ 소진♥이동하 결혼식 \'혜리 눈물 펑펑\'... "우리의 시간이 그리울 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364 '강제입원'도 힘든 조현병 환자 "가장 큰 피해자는 환자의 가족"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836 0
1363 영화 '서울의 봄' 6일째 200만 명 돌파... '범죄도시 3 이후 최단기간' [1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278 25
1362 영화 '서울의 봄' 관객 200만 명 코 앞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336 0
1361 '미우새' 이상민, "이동건이 이혼할 줄 정말 몰라... 잘생긴 애들은 잘 살 줄 알았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29 0
1360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라고 선생님께 대들던 여고생, SNS에 '당사자'라며 해명 글 올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587 0
1359 "성경험 있어야 고음 잘 돼"… 제자들 성추행 한 성악가 [8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5427 33
1358 '이런 카페는 처음일껄?' 이색 데이트 장소로 최고인 동굴카페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374 0
1357 "수영장이 94개나"... 보는 것만으로도 눈호강되는 두바이 초호화 호텔 BEST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636 0
1356 "스키 시즌이 다가왔다!"... 국내 가장 핫한 스키여행 패키지 BEST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625 0
1355 "전 세계 최초 3층 회전목마"...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테마파크 TOP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383 0
1354 "이런 곳이 실제로 있다니"...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여행지 TOP5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2046 7
1353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어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외 온천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355 0
1352 "대충 찍어도 잘 나와요!"...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인생샷 명소 BEST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6 258 0
1351 23/24 시즌 전국 스키장 개장 일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1087 0
1350 "따뜻하게 힐링해요"... 가족들과 가기 좋은 국내 온천여행 BEST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2616 0
1349 "눈꽃 보러오세요!" 겨울에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 BEST5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4709 2
1348 2030 세대 위한 이색 템플스테이, "올해는 솔로 크리스마스가 싫어 템플스테이 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5 391 0
1347 '라디오쇼' 박명수 "성격 차이로 이혼? 이해 안 가"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734 0
1346 "SON 바르샤 골잡이 제쳤다"... 올 시즌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TOP10 '1위는 홀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32 0
1345 강주은 "남편 최민수 권유로 30년 만에 부모님과 합가"...울컥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769 1
1344 '하이쿠키' 남지현 "마약 사건보다 욕망에 가까운 이야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01 1
1343 '청룡의 여신' 김혜수, 청룡영화상 마지막 진행... "영화인으로서 영광이었다"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6495 13
1342 정유정 1심서 무기징역 선고, '영혼 없는' 반성문 진정성 의문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16 2
1341 어쩌다 사장 3, 한효주 "이 사람이 제 남편"... 조인성 "효주는 무서운 와이프" 부부케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493 0
1340 사형장 시설 재정비하자 "날 죽이라"던 연쇄살인마 유영철, 돌연 교도관에게 복종 [14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9548 170
1339 "평일 점심엔 거의 만석, 음식 주문하면 30분 기다려야 돼" 2030 직장인들 여기로 모인다. [7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9199 6
1338 지드래곤 "女실장 진술 신빙성 없어"...부실 수사 직면한 경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89 3
1337 '태계일주3' 기안84 "대상 타면 경사스러울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34 0
1336 게임업계와 콜라보 열풍... 기존 이용자 유지, 신규는↑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027 3
1335 장근석 "코 수술 안 했는데 댓글에 성형외과에서 사진 찍어보라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48 4
1334 "역시 SON도 포함!"... 축구계 가장 호감형 선수 베스트11 '모두 실력도 월클이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92 2
1333 낮 2시 일터로 찾아온 전 남자친구, 흉기로 18차례 찔러... [10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0045 29
1332 라디오 스타 강남 "결혼기념일을 나보다 엄마가 더 잘 챙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11 0
1331 대통령 뽑아놨더니 이게 무슨 일...? 페소화 가치 13% 떨어진 이 나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61 0
1330 "넥타이만 20~30개씩 사가는 손님도 있다" 팩토리아울렛, 리뉴얼 오픈 후 매출 ↑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826 0
1329 전현무 "기안84, 연예 대상 신경 쓰고 있어... 불안하고 초조해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56 1
1328 김정민♥루미코 "현재 따로 살고 있어"... 무슨 일? [4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7378 21
1327 이종석, 이응복 감독 신작 남주로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559 3
1326 새벽 1시 도착하는데 밥상 차리고 기다린 시어머니, 국밥 먹었다고 하자 분노 [9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9428 15
1325 英 국빈만찬 참석한 블랙핑크 멤버들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628 1
1324 전 여자친구 성관계 불법 촬영 리스크 황의조, 국가대표 경기 출전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485 0
1323 '짝사랑한 유흥업소 종업원' 다른 남자 교제 사실 알자 스토킹에 살인예고... 여성의 거부에 무참히 살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09 0
1322 '운수 오진 날' 이성민, 살인마 유연석과 동승... 악몽의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82 3
1321 '이영표·손흥민이 한 팀!' 21세기 토트넘 베스트11 '레전드 선수 다 모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32 1
1320 '나는 솔로' 16기 상철...16기 영숙·영철·변혜진에게 "법적 대응 예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945 0
1319 아수라장 된 '나는 솔로' 17기... 데프콘 "저건 말실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566 0
1318 지드래곤, 모발 이은 '손발톱' 검사 결과 '음성'... 이제 억울함 풀릴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57 0
1317 '나혼산' 호텔, JMS 의혹 전면 부인... 전 직원은 "100% 거짓"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67 1
1316 '싱글 인 서울' 이동욱, "혼자 지내는 게 익숙. 어떻게든 될 거라 생각하고 내버려 둔다" [2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6429 9
1315 휠라홀딩스, 올해 들어 실적 부진... 본업 '휠라'에 집중, 할인 줄이고 프리미엄 이미지 만들기 추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86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