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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16기 영숙·영철·변혜진에게 "법적 대응 예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1 18: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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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6기 상철 /사진=상철 인스타그램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자신을 대상으로 사생활 폭로를 한 이들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상철의 사생활 폭로를 한 이들과 이들의 주장이 전부 허위라는 상철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이 모든 파국이 어떤 결말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나솔 16기 상철 인스타그램


21일 상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16기 영숙, 영철, MBN '돌싱글즈3' 변혜진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명목으로 고소하려고 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게시했다. 상철은 "이 불미스러운 사태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 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라면서 영숙, 영철, 변혜진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 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상철은 "최근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 씨는 나에 대한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 명백한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형법상 아주 무거운 죄다. 난 끝까지 이들을 엄벌에 처하여 사람으로서 해도 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에 대하여 명백히 알려줄 것"이라고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변혜진은 16기 영철과 '뉴스잼'에 출연하여 상철 사건에 대해 폭로했다.


변혜진은 16기 영철과 함께 유튜브 채널 '뉴스잼'에 출연하여 상철의 여성 편력에 관한 얘기를 폭로했다. 영철 또한 상철이 변혜진을 가스라이팅 했다고 주장하며 상철의 인성을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영숙은 자신의 SNS에 상철과 나눈 수위 높은 메시지와 상철이 팬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에게 보낸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상철은 여성에게 수위 높은 언급과 함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지속해서 요청한다.

이에 상철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이와 같은 폭로에 대해서 "대부분 짜집기다"라며 폭로 내용은 일부 조작된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의 진한 대화는 전혀 문제 될 것 없다", "다들 건강하게 건전한 성생활 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16기 영숙은 상철을 겨냥한 글을 재차 남겼다.


나솔 16기 영숙 /사진=영숙 인스타그램


21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한국 여성이 속임에 넘어가 피해를 보았습니다. 전 제 아들이 있습니다. 그 여성분들도 소중한 남의 집 귀한 자식이기에…무섭고 두려워하는 그들을 가만히 함구하고 지켜볼 수 없었습니다"라며 앞서 상철과 나눈 메시지와, 상철이 팬으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보낸 메시지를 폭로한 이유를 밝혔다.

영숙은 "거짓은 계속해서 거짓을 낳을 겁니다. 더 이상 거짓 짜집기에 대응할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진실을 갖고 말하세요. 얼마든지 상대해 줄 테니"라고 상철을 겨냥해 전면전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관심 주지 마세요. 일하고 돈 벌고 애 키우고 집안일까지 우리 바쁘잖아요? 현생을 살아요. 우리. 아직도 방송에서 헤어 나오질 못해 안타까울 뿐.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똑바로 사시길. 저 대한민국 아지매, 사진 '업뎃'하고 택배 싸고 유튜브하고 다림질하고 촬영 준비하고 올게요. 그동안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 얼라들 많이 보고 싶을 거야"라고 마지막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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