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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꼭 들러야 하는 관광지 5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1 14:57:22
조회 5834 추천 7 댓글 6
														


밀라노 여행지 추천


이탈리아 북부의 중심지 밀라노는 패션과 디자인, 뛰어난 건축물, 그리고 예술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역사적인 건축물부터 현대 예술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밀라노는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에 밀라노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5대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에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오시기를 바랍니다.
밀라노 대성당 (Duomo di Milano)


밀라노 대성당의 모습


밀라노 대성당(Duomo di Milano)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중심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가톨릭 성당입니다. 1386년에 건축이 시작되어 약 600년에 걸쳐 완성된 이 고딕 양식의 대성당은 그 규모와 화려함으로 유명합니다.

외부는 백색 대리석으로 덮여 있으며, 수천 개의 조각상, 135개의 첨탑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세밀한 조각으로 장식된 기둥들이 방문객들을 매혹시킵니다.

대성당의 옥상에서는 밀라노 시내와 멀리 알프스산맥까지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경험은 밀라노 방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밀라노 대성당은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로 인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문화유산입니다.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Santa Maria delle Grazie)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외관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Santa Maria delle Grazie)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이 위치한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15세기 후반에 완성된 이 성당과 수도원은 돔니코 그란디오소와 루도비코 스포르차 공작의 주도 하에 건축되었습니다.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내부에 있는 최후의 만찬


성당의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내부의 식당 벽에 그려진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1495년에서 1498년 사이에 완성한 벽화로,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함께한 식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림의 기법, 인물 표현의 심오함, 그리고 복잡한 상징성으로 인해 예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은 198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및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포르체스코 성 (Castello Sforzesco)


스포르체스코 성 내부 모습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성으로, 15세기에 밀라노 공작 프란체스코 스포르차(Francesco Sforza)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군사 요새로 사용되었으나, 이후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변모하였습니다.

성 내부에는 여러 박물관이 있으며, 이 중에는 고대 미술, 중세 미술, 이집트 고고학 컬렉션 등 다양한 전시품을 볼 수 있는 밀라노 시립박물관이 포함됩니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브라만테 같은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도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포르체스코 성은 그 자체로 밀라노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며, 넓은 성곽 주변의 공원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브레라 미술관 (Pinacoteca di Brera)


브레라 미술관 내부


브레라 미술관(Pinacoteca di Brera)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브레라 지구에 위치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1809년에 나폴레옹 본아파르트의 명령으로 설립된 이 미술관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예술품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특히, 카라바조(Caravaggio), 라파엘로(Raphael), 티치아노(Titian) 등 르네상스 시대의 대가들의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브레라 미술관의 컬렉션은 이탈리아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미술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또한, 미술관 건물 자체도 역사적 가치가 높으며, 예술적 분위기가 가득한 브레라 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밀라노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필수 방문 명소로 꼽힙니다.
나비글리 운하 지구 (Navigli)


나비글리 운하 지구의 모습


나비글리 운하 지구(Navigli)는 이탈리아 밀라노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의 역사적인 운하 시스템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입니다. 중세 시대에 건설된 이 운하들은 과거에 상품 운송과 관개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나비글리 지구는 그림 같은 운하를 따라 늘어선 매력적인 카페, 레스토랑, 바, 예술 갤러리 및 상점들로 유명해져, 밀라노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나비글리 운하 지구 노을


특히 저녁이 되면 이 지역은 활기찬 야간 문화로 변모하여,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됩니다.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는 나비글리 대운하(Naviglio Grande) 주변에서 열리는 대규모 앤티크 시장이 열려,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과 예술품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나비글리 운하 지구는 밀라노의 역동적인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곳입니다.


밀라노 여행


밀라노는 그 자체로 예술과 역사, 문화가 숨 쉬는 도시입니다. 대성당에서 운하까지, 밀라노의 명소들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위에 소개한 5대 명소는 밀라노 여행의 시작점으로, 이 도시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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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갤러1(218.152)

    너같으면 안붙이겠냐?

    02.09 2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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