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누구나(?) 은근히(?!) 예상했던대로 <도전 오페라스타 2011>의 우승자는 테이씨... 서희태 지휘자선생의 말씀대로...(어라 왜 장선생은 불참했지?? 파이널인데....) 누가 보다 클래식 발성에 가깝게(혹은 가까워질려는 노력을 하였는가) 부른 사람이 위너가 되었다..
누누이 얘기하였던바 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왜냐하면 자신의 분야가 아니니까)... 모두가 즐기는 오페라, 클래식의 대중화란 면에서 보면 합격점을 주고 싶다. 그래서 참가했던 모든 가수들은 위너! 시청자들, 생방송에 참여했던 관객들도 위너! 제작진들도 위너! 모두가 위너!!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임정희씨의 탈락(테이씨와 진검승부를 벌이길 바랐는데...), 부담감을 덜어주기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불렀던 곡중에서 다시 부르는 것 등... 뭐, 다음 시즌 2때는 개선되겠지...
그나저나 무려 수미조~~~조수미씨가 특별출연했는데.....Ah fors'e lui를 부르면서 sempre libera를 안부르다니... 뭐? 알프레도 목소리할 테너가 없다고?? 에이...서정학교수가 있잖아? 바리톤이라서 안된다고? 에이 왜이러시나~~ 그냥 환청같이 들리는 소리니까 그냥 맞추면 될텐데...하긴 시간이 없었겠구나....그래도 진국은 sempre~인데... 이것 또한 못내 아쉽다.....(왠지 큰 케이크 상자에 달랑 떡 하나만 들어있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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