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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등의 추억이 너무 강했던걸까??<도전 오페라스타 2011>

客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4.24 02:14:00
조회 105 추천 0 댓글 3

														

음...이번주는 여자가수들에겐 가혹하다고까진 못하겠지만... 좀 힘들었다고 여겨진다...

먼저 문희옥씨에게 초초상이라니...그의 성량(聲量)이나 성질(聲質)하고는 맞지 않는 과제였는데....
확실히 벅찬듯 위태로운 모습이 많이 보였다...그래도 열심히 했다...
노력한 모습이 보여졌다...(괜히 20년경력의 가수가 아닌 것이다)
그가 잔류한 가장 큰 이유는 어쩌면 연습에 열심히 참가하였기 때문일지도...


쭉 잘해오던 임정희씨가 이번주에 처음으로 고비를 맞았다.
카르멘을 잘해내서 뮤제타를 맡긴 것 처럼 보여지는데...비슷해 보이는 팜므파탈이라도
뮤제타는 카르멘처럼 나도 죽고 너도 죽자는 파국형(破局形)은 아니고...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약간은 대책없는(?) 귀여움까지 있는 나름 평화주의자(??)인데...
어쩐 일인지 이번엔 임정희씨가 굳은 모습이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터인데....
아마도 1등의 추억은 그만큼 깊은 것일수도....


지난주 전문가 심사에서 1등을 차지하였으나 허약한(?) 지명도 덕분으로... 
문자투표에선 별로 덕을 보지 못했던...JK김동욱씨가 이번주엔 1등을 하였다.
멘토들이나 그의 말대로 뭔가 감을 잡아가고 있는 듯 보인다.
무엇보다 그의  바리톤에 더욱 매력을 안겨주는- 깊은 숲과도 같은 러시아의 우수가 깃든 검은 눈동자가
탁월한 미션곡이었던듯...

테이씨도 이젠 이탈리아에서 벗어나 독일이나 프랑스로 가보자....왠지 돈호세도 잘할듯...

항상 아슬아슬했던 김창렬씨가 이번주 탈락자였는데...
그가 미션으로 부른 오페레타는 나도 모르는 곡이다...
지난주에 어떤 과제곡을 받느냐가 관건일 수도 있겠다는 얘기는 하였는데...
아무래도 연습량이 좀 부족했던 듯 싶다....

확실한 실력파가 아닌 이상 얼마나 충실하게 시간을 내어 연습하였는가가 이번주 잔류나 탈락이냐를 가른듯....

언제나 퀄리티를 유지하는 테이...
슬슬 물이 오르는 JK 김동욱...
보다 자신감이 필요한 시점에 있는 임정희...
가장 약해보이지만..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가장 편할 수 있는 문희옥...

이렇게 4사람이 남은 <도전 오페라스타 2011>...
다음주는 어떤 곡들이 나올까??? 누가 남고 누가 떠날 것인가???


結論: 眞理不變

최철호갤 관련:
배우 최철호는 디시인사이드에 처로갤을 가지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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