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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어머니랑 잠자리를 하고있습니다.(네이트 판 소설 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45.76) 2018.05.26 19:31:30
조회 25255 추천 6 댓글 6

http://m.pann.nate.com/talk/312081723

이거....참....모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는데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거보고 뻥 아니냐, 낚시 아니냐고 비아냥거리시는 분들 계실거 압니다. 저라도 믿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믿기 어려운 일이 저에게 벌어졌네요.



사건발단은 이렇습니다.

저는 26살 명문대 학생입니다. 나름 외모도 깔끔하고 인기도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22살이고 어머니 나이가 젊습니다. 21살에 제 여자친구를  낳아 대충 43-44쯤 됐네요. 저희 둘이 사귄지는 9개월쯤 됐구요. 이미 잠자리는 2일만에 가져서 매 주 섹스하는 사이구요.



문제는 여자친구 어머니인데(편의상 어머니라고 부르겠습니다)...이 분이 젊었을 때 미스코리아 본선까지 나갔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지금도 자랑하고 있습니다(딸은 어머니 따라간다고 제 여자친구도 한 미모 합니다).  당연 부자집에 시집가셔서 그야말로 하시는 일이라고는 골프치고 몸매가꾸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동년 아줌마들에 비해 아직도 섹시함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밖에 없죠.

처음봤을 때에 깜짝 놀랐습니다.  제 여자친구와 어머니가 둘이 다니면 아마 큰 언니정도로 보일 정도이니까요.



저희 둘이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되서 자연스럽게 여자친구 집에 놀러갈 일도 많아지게 됐습니다.  또 어머니도 개방적이라서 딸 남자친구 보고 싶다고 초대하면 맛있는 음식도 주시고 간식도 주시고 참 잘해주시더군요. 어머니 성격이 외향적이고 밝아서 참 사람을 편하게 대해주시는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처음에 저를 보셨을 때에 갑자기 어머니 눈이 반짝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저를 단순히 딸의 남자친구가 아니라 이성이 이성을 발견했을 때의 그 동물적 본능이 발동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그런데 사실 불편하게 여자친구 집에 부모님 계실 때에 가고 싶은 남자가 어딨겠습니까? 당연히 왠만하면 부모님없을 때 가거나 밖에서 놀고 싶은게 남자 마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자꾸 여자친구가 "엄마가 오빠 델꼬 놀러오래"라는 요구가 늘어나더군요.  저를 무척 이뻐한다나요?  그 때까지만해도 그냥 저를 이뻐하시는구나...또 한편으로는 아 부담되고 짜증난다 하는 단순한 마음이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방문하면 저에게 잘해주시기는 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부담이 되더군요. 너무 과도한 친절은 부담스러운게 인지상정이잖아요. 어느 시점이 되니까 이건 너무 오버해서 잘해준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예를 들어 옷을 사오셔서 직접 입혀준다던지 등등...꼭 자기가 직접 입혀주셔야겠다네요 -_-;  또 질문들이 점점 너무 제 개인사들을 묻는겁니다. 여자친구는 몇 명 사귀어봤냐, 키스는 해봤냐, 어떤 스타일의 여자가 좋냐? 복근은 좋냐 등등....



사람이라면 누구나 직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쯤 되면 상황이 약간 정상은 아니라는 직감이 들게 되죠.  그러다가 어느날  여자친구가 잠깐 2층에 메일 좀 쓴다고 자기 방에 올라갔을 때에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는 제 옆에 몸을 꽈악 밀착시켜 앉더니 제 허리를 한 팔로 감싸면서 귀속말로(굳이 귓속말 할 필요가 없었는데) "나는 너가 너무 좋아, 언제든지 좋으니까 자주 놀러와"라고 하더군요.  입김이 귀에 닿고 어머니의 몸과 스킨쉽이 되니까 참 사람이 이상한게 머리로는 \'이게 뭐지\' \'이러면 안되는데\'하면서 몸은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더군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빼지도 못하고 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다행히 여자친구가 내려오는 바람에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 날 알았습니다.  아...어머니는 나를 단순히 딸의 남자친구가 아니라 나를 남자로 보고 있다는 것을...그리고 나를 유혹하고 있다는 것을...

그 날 이후로 그 집 출입을 끊었습니다.  바보같은 여자친구는 왜 자기 집에 안 놀러오냐, 자기 어머니가 싫냐? 서운하다, 자기 배려 좀 해주면 안되냐(자기 집 근천에서 만나면 자기는 편하다는거죠) 등등의 불만을 이야기하더군요. 남의 속도 모르고...

졸지에 저는 배려없고 고집센 남자친구가 되더군요.



그렇게 출입을 끊은지 한 달이 됐습니다.

모르는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더군요.

받아보니 어머니였습니다.

화를 내더군요. "어른을 무시해도 유분수지 놀러오라고 했으면 한 번은 와야할거 아니냐"

는 요지더군요. 많이 화를 내시더군요.

아예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주시더군요. 그 날 반드시 오라고...밖에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순간 고민을 많이 하게 됐는데, 그래도 밖에서 만나는거고, 나도 너무 심하지 않았나, 또 내가 오해한건 아닌가 하는 마음에 알았다고 하고 만나게 됐습니다.



막상 나가니까 화난 것은 사라지고 예의 친절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계속 보고싶었다 모했냐 하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반주로 맥주 한 잔 해라 하고 몇 잔이 돌고...저에게 술 한 잔 더 하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조용한 카페에 가서 맥주를 마시게 됐습니다.

술이 약간 올라올 때 쯤 화장실을 다녀오시더니 제 옆에 안더군요. 그리고 저에게 안기더군요.  제 허벅지에 손을 대고 제 팔꿈치를 자기 가슴에 닿게 하는 자세 있잖아요.

그렇게 자는 척 30초 정도 흘렀나...제 가슴도 쿵쾅 쿵쾅 뛰더군요.  이성으로는 "여친 어머니다 이러면 안된다" 하면서도 본능은 "이 여자도 여자다. 그것도 젊고 육감적인 중년의 여성이다"하고 저를 꼬들기더군요.

결과는 본능, 악마의 승리였습니다.  아마 어머니도 그것을 원했을 겁니다. 제가 도저히 못참고 키스를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같이 키스를 하고 혀를 넣으시더군요.

이후의 묘사는 삼가겠습니다.

그렇게 그 날 처음 잠자리를 가지게 됐습니다.

어머니는 한 마리 짐승처럼 변하시더군요...



문제는 어린 제 여자친구와 달리 어머니는 산전수전 겪은 가장 물이 오른 중년의 섹시한 여성이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성에 눈이 띈...어떻게 되겠습니까?

1주일에 1번은 제 여자친구와, 1-2번은 어머니와 섹스를 하게 되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죄의식.....그것도 처음에나 느끼지 나중에 가니까 무감각해지면서 그 상황을 즐기게 되더군요.

그렇게 2-3달이 흐르게 됐습니다.

사람의 간은 어른이 되도 자라는거 같더군요. 또 섹스를 하면 할수록 자라는거 같습니다. 저희 둘은 간뎅이가 커져도 너무 커지게 되더군요.

어느 날 여자친구가 집에 없는 틈을 타서 제가 그 집에 놀러가 어머니와 스킨 쉽을 하고 있을 때입니다.  갑자기 청소하는 아줌마가 방에 들어온 것이였습니다.  문을 잠궜다고 둘 다 착각을 한 것이지요.

물론 그 아줌마는 그 일을 누설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혹자는 그러죠. 마약을 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다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해가 갑니다.

몸에 나쁜지 알면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 알면서 끊지 못하는 그 심정을...

지금도 머리로는 당장 끊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유혹을 못견디겠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니도 여자친구도 둘다 놓치지 않고 싶습니다.

그냥 이렇게 행복하게 서로서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절대 거짓말은 1%도 없으니 조언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새는 소설을 참 잘 쓰는거 같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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